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펌] 스마트폰의 명콤비, 블루투스

| 조회수 : 1,535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10-07-16 19:01:36

 


현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에 하나쯤 들고 있는 스마트폰. 업무라면 업무, 잠깐 숨 돌릴 틈에 엔터테인먼트면 엔터테인먼트,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이 똘똘한 녀석에 열광하지 않는 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 스마트폰을 조금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주 잘 어울리는 명콤비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특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도중에 전화가 걸려온다면, 따로 조작을 할 필요도 없이 버튼 하나만 쿡 눌러주면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스마트폰과 찰떡궁합을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장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게다가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마트폰 두 녀석이 좋은 사이를 유지하도록 하려면 페어링(Pairing)이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궁합이 안 맞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글쎄, 생각지도 못한 경우가 종종 생긴다니까요


 


 


만약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두 기기가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경우라면 나중에라도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회사에 비치된 매뉴얼로 깔끔하고도 신속하게 해결을 할 수가 있겠죠.


 


국내에 출시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의 경우, 이 녀석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바로 같은 회사 제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명품’이란 소리를 듣는 MW600이란 물건이 있습니다.


 


이 물건에 관해서 IT 분야라면 완전 빠삭한 블로거들이 이미 리뷰를 했습니다.


 


 


학주니닷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X10과 MW600 블루투스 이어폰’ (http://poem23.com/2010)

세아향: ‘막귀도 느끼는 빵빵한 음질, MW600’ (
http://thebetterday.tistory.com/entry/X10-MW600)


 


 


그런데, 여기에 더 놀랄 만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X10을 구매한 구매자 전원에게 MW600을 소니에릭슨에서 증정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전 구매자들까지 소급으로 적용해서 말이죠.


 


사실 X10의 국내 출시 전, 위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했다시피 X10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MW600을 구매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는 이미 기획이 되어 있었고, 시행도 됐습니다. 그 땐 일정 기간 동안의 구매자 중 2,000명을 추첨해서 제공한다는 기획이었는데, 어느 순간 스케일이 커져버렸습니다! 그야말로 통 크게 쏘는 X10이 아닐 수가 없네요. 사실 MW600만 해도 소비자 판매가격이 10만원을 넘어가는 고가품이거든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X10과 MW600(사진출처: 학주니닷컴 http://poem23.com/2010)


 


 


이것은 필경 X10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을 내놓은 회사들이 워낙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뭐 어떤가요. 소비자 입장에선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3 관심이 감동으로 행복할 때 도도/道導 2025.11.12 149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5 화무 2025.11.12 339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1 wrtour 2025.11.10 408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504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8 챌시 2025.11.10 538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59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219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645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206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53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44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77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31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64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79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18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28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09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27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37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906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11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4,012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90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1,01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