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귀농 후 하늘이 고생을 인정해 주었던 희망의 한 해였습니다.

| 조회수 : 1,531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9-03-13 21:17:56

2006년 귀농첫해 그렇게 다사다난 한 한 해가 한 여름 작열한 태양의 힘과 적당히 내린 갈증을 해소 시켜줬던 비 덕분에
한 알 한 알 정성드려 심었던 278품종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농촌희망지기 꿈과 희망이 함께 한 그 품종들이 제 각기 아름답고 풍요로운 풍작과 함게 연구 결과을 얻게 하였습니다.
지난 세월 속에 눈물이 조용히 볼을 젹셔왔습니다.
힘겨웠던 2006년 세월이 다 지나가는 한 폭의 병풍과도 같이 스쳐 지나 갔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나와의 사투를 잘 겪게 해준 하늘, 땅, 대지의 모든 생명체, 그리고 내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복돌이 모두가 나를 이곳에 있게 한 한마음 한 뜻의 공동체였습니다.
이제 그 아름답고 풍요로운 수확을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열매를 꽃피우자라고 한 "미실란" 가족들과 수확의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아울러 날 힘들게 했던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면?.
농촌희망지기 박사농부 이동현에 대한 편견도 시기와 질투도 다 이겨 내게 해 준 그분들이 제 농촌희망지기 씨앗 뿌려 가꾸고 거둘때까지 큰 반석이 되게 해 주신 분들이었습니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2006년은 농촌희망지기 이동현에게 큰 보람과 큰 기쁨과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삶속에 깊숙이 남겨 질 그런 해였습니다.



한여름에서 수확까지의 모습을 담아 드립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 이동현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실란
    '09.3.13 9:20 PM

    공부를 더 해서 올려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그냥 봐 주세요.
    2006년 귀농 힘겹게 시작한 사연을 아신 하늘이 올곧은 일이라 생각하셨는지 농사를 잘 지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농촌희망지기 열정을 가지고 가꾼 품종 278종 수확 잘 해 냈습니다. 2007년 더 멋진 농촌희망을 위해 한 걸음 전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농촌희망지기...

  • 2. 따뿌(따뜻한 뿌리)
    '09.3.13 9:25 PM

    미실란님 대단하세요~~ 귀농하신지도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름다운꿈을 같이 꾸는 이웃, 미실란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3. 진이네
    '09.3.13 10:41 PM

    오리아짐님^^ 그거...'홅개'라고 하네요~ㅎ

  • 4. 진이네
    '09.3.13 10:44 PM

    정겨운 농촌풍경이네요~ㅎ

    그런데요,
    저 처음 시집가서 벼타작하는 것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엄청 고생했어요ㅠ
    온몸이 따가워서요^^;

    도시에서만 살던 제게 처음에는 농촌풍경이 아름답기만 했거든요^^
    곧 현실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지만요ㅠ

  • 5. 카루소
    '09.3.13 11:26 PM

    82쿡에서 또다시 훌륭하시고 자랑스런분을 만나게 되네요...이동현 박사님!!
    박사님께 Brothers Four의 Seven Daffodils을 받칩니다.*^^*


    Seven Daffodils / Brothers Four

    I may not have a mansion

    I haven't any land

    Not even a paper dollar

    To crinkle in my hand

    But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dils



    I do not have a fortune

    To buy you pretty things

    But I can weave you moon beams

    For necklaces and rings

    And I can show you morning

    On a thousand hills

    And kiss you and give you seven daffolis



    Oh, seven golden daffodils are shinin in the sun
    To light away to evening when our days is done

    And I will give you music and a crust of bread
    a pillow of piney boughs to rest your head
    a pillow of piney boughs to rest your head



    -윌리엄 워즈워드 (William Wordsworth)-



    눈부신 아침 햇살에 산과 들 눈뜰 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덧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 6. 봉화원아낙
    '09.3.14 12:00 AM

    미실란님..
    네에..1차 산업인 농업이 건강해야 우리나라도 건강한 것이지요.
    이렇게 한분 한분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행하다 보면 분명 건강한
    우리나라가 되지 싶습니다.
    농업은 생명이라 하지 않았는지요.
    힘내십시다^^

  • 7. 미실란
    '09.3.14 8:25 AM

    따뿌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꿈 함께 꿔 주세요. 오리아짐님! 홀태, 홀개등으로 이름 불리는 저 기구가 가장 원시적인 농기계 중 하나 일겁니다. 하지만 품종 하나 하나를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힘겨운 저 일을 25일 이상을 합니다. 진이네님! 우리 농촌은 삶의 뿌리며 대한민국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먹거리 터전이랍니다. 함께 지켜가 주세요. 카루소님! 늘 감동합니다. 그 분이 저를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제 맘 더 기쁘고 용기와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봉화원 아낙님! 그 건강한 농촌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섬진강엔 꽃샘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추위가 지나고 나면 봄 소식 더 아름답게 전해 질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농촌희망지기..

  • 8. intotheself
    '09.3.14 9:18 AM

    미실란님

    이제 섬진강 하면 미실란님이 마음을 다하여 가꾸는 희망의 땅이 생각날 것 같네요.



    선인장의 강인함처럼 그 곳에서 뿌리박고 그 다음 다른 이에게도 손을 내미는 그런

    공간이 되도록 마음속으로 빌겠습니다.

  • 9. 미실란
    '09.3.14 9:42 AM

    고맙습니다. 늘 멋진 그림과 공부하고 가면서 깊이가 없어 더 이야기 못 나누고 나오곤 합니다. 척박한 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우는 선인장처럼 농촌의 새로운 상록수가 되겠습니다. 오늘 참 많은 분들의 응원이 제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잘 해 내겠습니다.
    농촌희망지기...

  • 10. katie
    '09.3.15 5:07 AM

    대풍이네요!!!

  • 11. 녹차잎
    '09.3.15 6:01 PM

    아유 수고하셨습니다. 일하다보면 기운이 빠지고 힘든일이 많을 겁니다. 수도사처럼 기도하면서 속살을 살찌우는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좀 여유가 생기면 꼭 찾아가고 싶습니다.

  • 12. 미실란
    '09.3.15 9:29 PM

    녹차잎님! 그정도는 못될 것 같구요. 다만 누군가 지켜가야 할 농촌과 농업 현장에서 배운 것 더 배우면서 후대를 위해 조금 남기고 가고 싶습니다. 다 써버리고 줄 것 없는 대한민국 농촌과 먹거리가 아닌 다음을위해 준비하고 가렵니다. 행복한 봄 날 되세요.
    섬진강가 농촌희망지기...

  • 13. 코코
    '09.3.16 3:23 PM

    누런 벼이삭을 보면서 얼마나 흐뭇 하셨을꼬..ㅎㅎ
    1년내내 땀흘려 일한 보람이 드뎌 결실을 보는 순간이네요
    그런데 아직도 저런 수작업으로 탈곡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벼이삭 만지고 나면 팔뚝이 쓰라리고 까시래기가 온몸에
    들어와 껄끄럽고 그렇던데... ㅎㅎ
    어려서 농촌에서 자랐걸랑요
    지금은 도시에서 살지만 언젠가는 다시 농촌으로 귀향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실란님 성공한 귀농인 되시길빕니다 ^^

  • 14. 미실란
    '09.3.16 3:38 PM

    코코님!
    모두가 외국것에 길들여 지는 상황에서
    우리 벼 품종과 외래종 그리고 친환경에 맞는 품종등을 찾아
    참 먹거리를 찾는 고객분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통해 농촌을 지키는 일 하는 단계랍니다.
    꼭 성공한 농부로 농촌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모델 되겠습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 이동현

  • 15. 블루베리
    '09.3.16 5:41 PM

    미실란님!!
    파이팅!^_^*저도 귀농한지 4년이 되어 갑니다.
    사계절의 의미를 뼈속 깊이 느끼며,닮아 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살아 있는 땅심의 의미를 어렴프시나마
    깨닫고 모든것이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성공한 귀농인이 되시리라 확신하며~~(^_^)*

  • 16. 미실란
    '09.3.17 4:34 PM

    블루베린님!
    대한민국 농촌 아름답게 이어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농촌에 사는 농부가 가장 풍요롭고 희망이 넘쳐날 때
    대한민국 참 먹거리 지켜 질 수 있다는 맘으로 열심히
    노력하시게요.
    함께응원합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 이동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77 큰 결심 도도/道導 2026.02.11 99 0
23276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그바다 2026.02.10 253 0
23275 사람이 아니구나 도도/道導 2026.02.10 183 0
23274 봄을 기다리는 마음 도도/道導 2026.02.09 195 0
23273 메리와 저의 근황 4 아큐 2026.02.08 733 0
23272 눈밑 세로주름 사진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071 0
23271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133 0
23270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247 0
23269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516 0
23268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557 0
23267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525 0
23266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1,014 1
23265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933 0
23264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1,024 0
23263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119 0
23262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373 0
2326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223 0
23260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772 0
23259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544 0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1 IC다둥맘 2026.01.20 1,889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657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446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140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928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1,44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