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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털었습니다. 용서 하십시요!!

| 조회수 : 2,361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8-09-17 09:50:10
나무에 올라가서 은행을 털고 있습니다.
--DSCF1028.jpg

은행을 통째로 털었습니다.
--DSCF1050.jpg

물을 뽑기 위해서 가스로 끓이고 있습니다.
--DSCF1075.jpg

은행 추출액 10리터에 식용유 1리터 주방세제 1리터를 넣고 끓으면 막대기로 계속 저어서 섞고 있습니다.
--DSCF1077.jpg

계속 저어야 식용유가 잘 섞입니다.
--DSCF1079.jpg

추석 기간에 몇일 방심한 틈을따서 배추가 초토화 되고 있습니다.
--DSCF1085.jpg

무우도 역시 마찬 가지입니다.잎이 걸레보다 더 하네요.
--DSCF1087.jpg

물 4리터에 은행액 600그램 유황합제 200그램을 넣고 살짝 뿌렸습니다.
-2008_09090186.JPG

잘 죽지 않는 딱정벨레가 액에 맞은 놈은 전멸입니다.(지난번 자리공으로는 죽이지를 못했습니다.)
--DSCF1082.jpg

잎 벌레도 몸이 뚱뚱 부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DSCF1093.jpg

벌레들도 종족 번식을 하고 살아야 하기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사람도 배추와 무우를 겨울 양식으로 먹어야 하기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벌레와의 전쟁을 합니다.
한마디로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은행열매액은 독성이 아주 강합니다.
그기다가 오일을 섞고 유황액 까지 더하니 효과 만점입니다.
이제는 좀 안심해도 될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넬모래면 또 다른놈들이 부화를 하여 무 배추를 가해를 할 것입니다.
아~~ 힘들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정원
    '08.9.17 9:53 AM

    올해는 가을 가뭄이 심하여 벌레들이 더 강해 지는것 같습니다.
    벌레와 전쟁을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배추가 속이 차기전에 벌레를 모두 없애야 되는데 .....
    힘드네요?

  • 2. sia
    '08.9.17 9:57 AM

    ㅎㅎ..용서해 드릴께요..
    비가너무와도..또 비가 너무 안와도 걱정이네요..

  • 3. 세스영
    '08.9.17 10:45 AM

    ㅎㅎㅎ 뭔소린가 햇어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안전한 먹거리...참 공이 많이 드는 걸 새삼 느낍니다.

  • 4. nayona
    '08.9.17 4:40 PM

    박멸하시길 빕니다.

    쟤들도 먹고 살아야겠지만....

  • 5. 예쁜솔
    '08.9.17 5:29 PM

    주방세제도 섞는데
    안전한 살충제인가요?
    벌레, 곤충들, 동물들...
    저 미물들과 먹을거리를 놓고 전쟁을 해야하다니...

  • 6. 바람
    '08.9.17 9:59 PM

    수고 많으시네요...^^
    첨에 사진만 보고 ㅎㅎ 낚였다 했는데...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건 없나 봅니다.
    가을 가뭄이 심하다는 뉴스 설핏 흘려 들었는데, 여기 82 회원님이 바로 이상기후의 피해를 보고 계신다니.. 아무튼 좋은 결과 보시기 바랍니다.

  • 7. 규리
    '08.9.18 1:12 PM

    ㅋㅋㅋ

  • 8. 토마토
    '08.9.18 8:08 PM

    저도 첨엔 뭔소린가 했습니다
    배추무우를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흰 비록 사진에 올리지는 못했지만서두 저나 주위분들이 놀랠정도로 아주 최고로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근데...그 벌레들 때문에 매일아침 사정없이 달려드는 모기떼들과 배추속에 숨어있는 벌레들 손으로 잡느라고 정신없어요~ 잡고나면 도 생기고...그래도 새벽에 벌레 잡으로 가지 않으면 불안해서 꼭가다와야 하루가 편합니다` 님의 좋은정보 항상 기억에 두고 필여할땐 활용하겠어요~
    그리고 꼭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9. 기다림
    '08.9.19 1:46 AM

    잼있네요..^^ 좋은 먹거리 탐나네요...^^

  • 10. 첼로
    '08.9.20 1:26 AM

    은행에 주방세제...으잉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방법도 있네요.

  • 11. 땅순이
    '08.9.20 12:37 PM

    저는 사과농사가 본업이고, 김장 배추는 주문받은 량만큼 농사를 짓습니다. 올해는 너무 가물어 물을 대서 주고 있고, 추석때 사과작업한다고 조금 등한시 했더니 노루가 와서 따먹고, 벌레가 갉아먹고 난리가 났습니다. 냄새가 엄청하는 약을 사서 밭주위 노루가 오는 길목에 치고, 살충제를 함 살포했습니다. 이렇게 한번 치고 나면 결구가 되고 더 이상 약을 칠 필요가 없지요. 살충제 역활을 하는 그 제조약 저도 함 참고해 봐야겠어요 .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 12. 토마토
    '08.9.25 9:05 PM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는 전쟁인것 같애요~새벽에 두세시간씩 또그리고 앉아 잡다보니 이젠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낼새벽에 저도 은행을 털로 갑니다` 좀 독하게 뿌려도 될런지...
    호정원님은 지금 어느정도 회복하고 계세요? 궁금합니다~

    전 매일 먹벌레에 먹히고 내가 벌레잡는다고 헤집고...자꾸 배추상태가 날로...ㅠㅠ

  • 13. 토마토
    '08.9.25 9:07 PM

    참 전 은행만 독하게 끊이려고 하는데...이미 배추속도 차가고 있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14. 호정원
    '09.3.20 11:23 PM

    잘 회복 해서 배추 농사 잘 지어서 배추 김치 잘 담았습니다.
    함 이용 해 보세요.
    은행만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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