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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손님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8-08-18 21:17:20
늦은 저녁 가게 안으로 날아온 방아께비!
어렸을때 풀밭을 뒤져가며 잡았던 방아께비가 밤 늦게 불빛을 보고 가게 안으로 날아와서 반가운 마음에 한 컷~
환경오염으로 시골에서도 청정지역이 아니면 보기힘든 곤충 방아께비 보며 어린날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08.8.18 9:47 PM

    진도아줌마님
    밤손님이 누군가했어요 ㅎㅎㅎ
    지금은 참 보기가 힘들지만 저도 어릴때
    논,밭에서 늘 보던 녀석인데요~

  • 2. 으니
    '08.8.19 12:50 AM

    임신한 회원님이 묵은지를 구한다고하니까
    집에있는 묵은지 나누어주신다던
    맘좋은 진도아줌마님 맞으시죠?

    그 댓글 보고 마음이 참 흐믓했었어요.

    좋은일 하셨네요^^

    진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진도아줌마님 땜에
    아주 좋은 이미지로 제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

    님의 그 따뜻한 마음 닮고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들만 되세요^^

  • 3. 미루다
    '08.8.19 1:09 AM

    이렇게 반가울수가 ... 저도 진도사는데...사진으로는 잘모르겠네요...전 진도읍에 작년 12월에 정착한 12개월 된 아이 엄마랍니다.

  • 4. 진도아줌마
    '08.8.19 10:55 AM

    다은이네님~ 저도 올만에 보는 녀석이라서 한장찍어 봤네요.ㅎㅎ
    으님님 ! 기회가 되면 진도로 여행오세요~ 섬이지만 교통도 편리하고 도로도 잘 정비되서 다니시기에 불편하진 않으실게예요.
    미루다님 방가 방가.진도읍 어디예요? 저는 크라운베이커리 밑에 진도참살이예요.아이 델코 놀러함 오세요 ^*^

  • 5. Goosle
    '08.8.20 4:05 PM

    우와~ 진도아줌마님, 저 9월 첫주에 진도로 여행 갈건데요, 국악공연 보는거 말고는 아직 계획도 못 짰어요.
    근데 왠지 저 반가운 방아깨비를 보니 제가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은 생각이... (뭔말인지..큭)
    흐.. 반가워서요. ^^

  • 6. 진도dj
    '08.8.21 9:35 AM

    어~~~ 나도 오늘 아침에 병충해 방지 하러 갔다가...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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