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천천히 가는시계........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다
수탉이 길게, 길게 울어서
아, 아침 먹을 때가 되었구나 생각을 하고
뻐꾸기가 재게, 재게 울어서
어, 점심 먹을 때가 지나갔군 느끼게 되고
부엉이가 느리게, 느리게 울어서
으흠, 저녁밥 지을 때가 되었군 깨닫게 되는
새의 울음소리로만 돌아가는 시계
나팔꽃이 피어서
날이 밝은 것을 알고 또
연꽃이 피어서 해가 높이 뜬 것을 알고
분꽃이 피어서 구름 낀 날에도
해가 졌음을 짐작하게 하는
꽃의 향기로만 돌아가는 시계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가고
시도 쓸 만큼 써보았으니
나도 인제는, 천천히 돌아가는
시계 하나쯤 내 몸 속에
기르고 싶다.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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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꿉칭구
'08.5.24 9:49 AM서귀포 해안가 랍니다
파도 치는 바다에 엄청 집착을 갖는 제주 아짐이랍니다^^2. 우향
'08.5.24 11:02 AM소꿉칭구님!! 위에 장소가 어디쯤인가요?
나태주님 시도 너무 좋고
해안가도 좋아요~~3. 짱아
'08.5.24 11:11 AM시도 좋고 바다는 더욱 멋쪄
4. 소꿉칭구
'08.5.24 11:35 AM서귀포에서 법환리 서쪽으로 이어진 해안가 랍니다^^
지금 제주날씨 실비에 엄청 꾸물거리네요5. 예쁜솔
'08.5.24 11:56 AM소꿉칭구님,
저, 언제 제주도 놀러가면
저 해안가에 데려다 주세요.
부탁해염~~~6. 소꿉칭구
'08.5.24 12:04 PM내~ 나를 바라보며 희망사항 있거늘^^
내..소싯 적에(?)
역학에 심취하든 시절있었거늘
내 수를 읽어보니 78수라 ....
의미있게 살자 계획한바
18세 시작으로
3~40 년 깨볶아묵고
58 세 되기전
우리 낭군 작은 마눌님과
소꿉장난하라 해놓고
남은 20년 나혼자 쓰고 싶소...
이제 자신하거늘
주변 많은이들
주목받는 울방 하나 발견하여
58세까지 교류만 잘되문사
초대에 응해줄성 싶고
초가덮은 경로당(?)하나 지어놓고
무료숙식제공 제안하여
왕벌 하나 떳다하면
그뒤 따르는 애기벌까지
장장 전세버스 2-3대로 어림잡아 더될듯하니
전세버스 2-3대 뱅기 옆에 대기시켜.....
제주구경 시켜줄 자신있으니
생각만해도
내 노후대책 감개무량 할 듯 하더이다7. 예쁜솔
'08.5.24 12:28 PM58세까지 몇 년 남았쑤까?
난 얼마 남지 않았는데...8. 소꿉칭구
'08.5.24 1:32 PM^^ 천천히 가는시계를 맘속에 담고 싶은데
나이수는 해를거듭하네요^^
강원도 태백자락에 계시는 산.들.바람님보다 쬐금 적답니다9. 우향
'08.5.24 2:02 PM아..소꿉칭구님!!! 이제 생각났습니다 저곳---
서귀여고 좀 못가서 돔베낭골 아닌가요??
언제 시간이 나면 서귀초등학교뒤쪽에
자구리랑 소낭머리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사진 제 홈으로 델꼬가도 되겠지요?10. 소꿉칭구
'08.5.24 2:08 PM네~~^^ 요전 소라의성 근처에가서 똑딱이로 몇장 찍어왔는데
한번 올려드릴께요^^11. 예쁜솔
'08.5.24 4:58 PM헐~
산.들. 바람님 김치도 잘 먹었고...
그치만 그 아자씨 연세는 알 길이 없고...
그래도 시골 오라버니 같아 여기고 있으니
나도 바라미님 보다 좀 적은 걸로 치고 있는데...
잘 하면 ...칭구님도 동갑내기?12. with
'08.5.25 2:26 PM사진 잘 보이시나요? 전 잘 안보이거든요..다른 것들도 좀 그래요~뭐가 문제 일까요?시계사진도 보고 싶은데~
13. 소꿉칭구
'08.5.26 1:41 PM네....^^
살아가는 모습이랍니다14. miai짱
'08.5.27 10:26 PM제주도..정말 언제 가도 좋은곳이지여..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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