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도록 고즈넉한
오후 |
조회수 : 1,528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8-05-07 16:55:21
127496
며칠전에 산나물 뜯으러 갔었어요.
다래순이며 온갖 잎새가 이제는 활짝피어서
더 시간이 흐른다면 억세어질 게 분명했답니다.
산속으로 나물을 찾아 걸음을 옮기다가 해가 뉘엿해지는
줄도 몰랐어요.비구니스님 한 분과 공양주 보살이 계시는
태산준령속 암자 풍경을 몇 컷 담았답니다.
회색 장삼을 계곡에서 빨아 넌 모습이며 반질거리는
장독대에서 소름끼치는 고요함이 느껴졌습니다.
오후 (oumjin)
청정지역 경북 문경의 산골입니다.결혼후 삼십여년동안 영농에만 전념했지요.복합 영농이라해서 가축만 없을 뿐 여러작목을 조금씩 농사짓습니다.그렇지 않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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