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하나더 구입해야 할까봅니다.
막내는 형이 쓰던 옷과 신발을 물려 받아씁니다.
애기때부터 그랬어요.
역시 큰애를 위해 구름모양의 디자인이 멋진 차렵이불 하나 장만했더니
작은애가 아! 내가 덮었으면 좋겠다 면서 꼭 끌어안고 자는 흉내를 냅니다.
어머 흉내만 내는줄 알았더니 조금 있다보니 그대로 잠들었네요.
사실 나이드니 부부이불도 따로 덮고 싶어서 사실 제가 탐납니다.
부드럽고 디자인도 이쁘고 무엇보다 제가 이불 풀썩거리다가 먼지나면
간지러워서 심할때는 샤워다시 하고 자는데 먼지가 덜하네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형의 모든 물건을 내려 받아 쓰는 작은애를 줘야 할까 봅니다.
주현 |
조회수 : 3,484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04-09 0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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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뿌니
'08.4.9 3:27 AM온리빙 매니아 주니후니님이시군요~
2. 주현
'08.4.9 4:16 PM반갑습니다. 뿌니님 절 기억해주시다니 비오는날 날은 우울하지만 맘은 화사해집니다.
3. 딸기맘
'08.4.9 11:03 PM저기 쿠숀.~~ 저희집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하게 됩니다.~~
그리고 구름 위에서 잠든듯한 저 이불~~~
아이들도 좋아 할거 같아요.~ 울집에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하게 되네요.4. 불나방
'08.4.10 12:00 AM와우~~ 저 쿠션 어디거래요?
무지 편안해 보이는걸요..
이불도 멋지구요5. 미란다
'08.4.10 12:25 PM저도 저 쿠션이 궁금해요
어디서 사셨어요?6. 주현
'08.4.10 2:00 PM쪽지드릴께요.
7. 나나비
'08.4.11 1:49 PM쿠션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주현,님 저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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