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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카니 또 놀러왔어요 ^^

| 조회수 : 1,732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8-04-07 18:52:21
지난번엔 동영상으로 놀러왔었는데 자꾸 끊겨서 실패했어요.
어제 그루머스 구프로 목욕하고 그러잖아도 윤기 나던 털이 이젠 실크처럼 부드러워요~

며칠간 발정이 와서 많이 힘들어했지만 기특하게도 잘 견뎌주었어요.
이제곧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긴 하는데 아직 넘 어린 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마야 (maya96)

늘 눈팅만 하고 가던 게으른 초보주부입니다. 혜경샘의 책을 통해 알게된 82쿡에 요즘은 푹 빠져 산답니다. 저두 얼른 고수?가 되어 맛있는 사진들을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맘
    '08.4.7 7:37 PM

    수심에 잠긴 듯, 뭔가 체념한 듯한 표정이 연기자 뺨 치네요. ^^

  • 2. 냥냥공화국
    '08.4.7 8:54 PM

    숏털이들도 구프로 목욕을 하니 털에서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
    즈집 장모들은 구프로 시작해서 목욕시작하면 털말리기까지 한넘당 2시간 기본입니다.
    (구프마사지-> 샴푸 -> 타올드라이 -> 드라이기)
    세넘 목욕시키면 그 다음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 해요 ㅎㅎㅎㅎㅎ
    숏털이들까지 구프로 시키면 한번 목욕에 한통이 모잘라요 ;;;;

    전 지난번 동영상 즐감했는데 히히히
    카니가 발정이 와서 많이 힘들었겠습니다. 반려인도 많이 힘들죠.
    전 보통 6개월지나면 바로 수술을 시켜줬는데 한넘 좀 늦게 해줬다가
    스프레이를 해서 아주 낭패를 봤었지요.
    그런데 카니랑 꼭 닮은 2세를 보는것도 나쁜진 않을것 같네요.
    워낙 슈트를 특이하게 입어서요 ^^

  • 3. 마야
    '08.4.7 9:11 PM

    자연맘님/ 카니 표정이 좀 풍부하죠? 상근이처럼 연예계 함 데뷔 시켜 볼까요? ^^

    냥냥공화국님/ 아이디에서도 느껴지긴 하지만 냥이 가족들이 정말 많으신가봐요?
    초보 엄마 아빠인 저희 부부는 카니 하나 목욕 시키는데도 장난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남편이 카니가 싫어하는건 무조건 안 하려고 해서 남편 설득 시키는 일이
    더 힘들어요. ^^;
    이제 5개월 접어들었는데 카니도 6개월쯤 지나면 수술시킬까 해요.

  • 4. oegzzang
    '08.4.8 2:50 AM

    카니는 딸기젤리네요. 그리고 롱~다리
    울 오한뭉치군은 포도젤리구요. 다리는 숏~
    그래서 다리를 끌어안은건 한번도 못봤어요.ㅋㅋㅋ

    구프크림 예술이긴한데 독하다는 소리도 있어서 전 한달에 한번만 사용합니다.
    냥냥공화국님 말씀처럼 장모종은 목욕하면 기본이 두시간이라서
    구프크림 한번 목욕에 한통.... 냥냥님 누워계실만도 합니다;;;;;;

  • 5. 어설피
    '08.4.8 1:03 PM

    근데요..저희집에 요키 두넘 있는데 어릴때 제가 너무 불쌍타 생각해서 중성화수술을 놓쳤는데 늦게라도 시키는게 나을까요?
    지금 5살(?)됐는데... 고추에서 누런액 흘리고 다녀서 닦아주기 귀찮아요.

  • 6. troy
    '08.4.8 4:18 PM

    시기 놓쳐도 중성화 수술 꼭 시켜 주는게 좋지 싶어요.
    중성화 수술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그게 고환암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다고 해요.
    그리고 남녀간의 원치 않는 임신도 막아야 해요.

  • 7. 금순이
    '08.4.9 8:20 AM

    윤기나는 검은털에 롱다리 예쁘게 잠든 모습이
    귀엽네요.ㅎㅎㅎ

    troy님
    ㅎㅎㅎ
    원치않는 임신
    너무 재미있네요.

    우리집 강아지도 아직 제가 노처녀로 만들고 있어요.
    생리때가 되면 팬티를 입혀서요.
    시골이라 조금 위험할때가 가끔있어요.
    우리집 강아지 팬들이 많아서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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