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쥐포 만드는 물고기 - 쥐치

| 조회수 : 2,215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8-03-22 10:51:38
제주도를 가서 취치라는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사실 자리돔 같은 회 떠 먹는 물고기를 잡기를 원했는데,
희안하게 생긴 물고기가 올라오더군요. ^^;
선장 아저씨께서 쥐치 라고 하셨어요. 쥐포 만든다는 그 물고기.
그런데 회로 떠 먹어보니 머 나름 생선 맛이 났어요. ㅎㅎ
물론 쥐포도 맛있지만요. 신기해서 올립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가홀릭
    '08.3.22 10:58 AM

    어머 이렇게 생겼군요. ^^

  • 2. 다은이네
    '08.3.22 3:35 PM

    저 제주도 사는데
    취치 구경 못했는데 ..
    바다로 가면 볼수 있으려나ㅎㅎ

  • 3. alex
    '08.3.22 6:30 PM

    정말요? ^^ 제주도 사시는 분들은 자주 보시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제가 운이 좋았네요

  • 4. 후니맘
    '08.3.23 8:12 PM

    보통 말려서 시장에 많이 나오는데.. 조림해먹으면 맛납니다.객주리.ㅋㅋ

  • 5. kAriNsA
    '08.3.23 8:37 PM

    마저요 객주리~ 저 객주리회 좋아해요^^

  • 6. 자연
    '08.3.23 9:24 PM

    ㅋㅋ 사진보니 재미 있군요 쥐치~~
    지난 가을 남편따라 영덕에 낚시 갔는데
    잡다 보니 이 고기를 몇마리 잡았어요

    바로 발 아래 떼지어 다니면서 새우 달아 담그니
    달랑 먹고 가길래 놀려 주느라 먹이 달다 보니
    소발에 쥐잡기로 몇마리 잡았지요

    다른분들이 보시더니 쥐치 라고 해서 알았답니다
    껍질 만져 보니 사포 같이 꺼끄럽고 ,,,,,,,, ㅎㅎㅎ
    생선은 다 비늘있거나 고등어처럼 매끄러운줄 알았더니.

    그리고 입은 뽀족하니 덩치에 비해 얼마나 쬐꼼한지.
    하여튼 직접 잡아보고 많이 웃었답니다
    회도 맛있었어요

  • 7. 가젯
    '08.3.23 9:50 PM

    강원도 살 때 좀 먹었습니다. 이것..세꼬시..등뼈있는채로 썰어 초장이랑 먹기도 하고
    좀 커서 뼈가 두꺼우면 살만 발라서 초장으로^^
    맛있더라구요^^

  • 8. 해바라기
    '08.3.24 2:18 AM

    전.. 이 남쪽 섬에 이사와서 첨에 쥐치회 몇번씩이나 사먹었어요..
    넘넘 맛있어요..그 고소하고 단맛이 전어 저리 가라입니다..
    쥐치랑 광어 전어 이런거 섞어 사오면 당연 쥐치만 먹게되고..
    쥐치 먹고 나면 딴거는 맛없어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그냥 비빔해서 먹었지요..
    걔다가 100% 자연산 정말 멋지지요..흐흐흐

  • 9. 내추럴
    '08.3.24 8:47 AM

    중학교 다닐때 까지도 강릉앞바다에서 잘 잡히던 쥐치...
    놀러가면 늘 회로 먹던 생선입니다.
    그때 이 맛난걸 왜 쥐포로 만들까...? 생각했었죠.
    저는 그때 추억 때문인지 아직도 쥐치회가 최고로 맛있다고 기억하네요.

  • 10. 나름 꼼꼼녀
    '08.3.24 1:55 PM

    신혼초에 (2000년에결혼했음) 신랑이 횟집을 했었는데요...참고로 저흰 자연산만 취급을 했습니다..그래서 갖가지 바다 생선을 볼수있었는데요..그때 쥐치도 처음 봤습니다...회도 먹었죠..맛나더군요...ㅎㅎㅎ 요즘은 복도 자주볼수 있지만..그때만 해도 자연산 복 을 보긴 힘들었었는데...신랑만나고 복도 처음 봤는데..귀엽더군요,,,허나 귀여운 매력뒤에 감춰진 이 는 사람 손도 잘린다는 말을 듣고 만져보고싶은것 꾹 참았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14 한성기업 옐로우블루 2025.11.19 66 0
23213 반지 스폰지밥 2025.11.19 794 0
23212 모충동 길잃은 푸들 찾고 있어요 1 tonic 2025.11.19 123 0
23211 어린이집 가는길~ 복남이네 2025.11.19 99 0
23210 진짜의 마음 도도/道導 2025.11.19 68 0
23209 사과사진 3 행복한새댁 2025.11.18 1,953 0
23208 험한 꼴을 당했다 2 도도/道導 2025.11.18 362 0
23207 영도 봉래산 1 홍차 2025.11.17 223 0
23206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1 하트무지개 2025.11.15 458 0
23205 물에 빠진 가을 2 도도/道導 2025.11.15 341 0
23204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1,196 0
23203 톨공주 특집 11 챌시 2025.11.14 567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20 화무 2025.11.12 959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6 wrtour 2025.11.10 852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5 루루루 2025.11.10 816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9 챌시 2025.11.10 927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1,100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490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926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359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881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720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641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87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5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