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을엔 친구에게 편지를~~
오늘도 역시 동쪽창으로 해가 뜨고
우린 또 하루를 맞이했지,
얼마나 좋으니.
빨래줄엔 흰 빨래가 팔랑 거리듯이
우린 희망이라는 옷을 다리미질해야 하겠지.
우리 웃자 기쁜 듯이 언제나 웃자
우린 모두 하느님이 만들어 놓은 피조물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행복을 향하여 웃음지어야 하는거야.
계절이 가고 오는 이 흐르는 세월속에
우리도 마찬가지로 얽혀 가겠지만
우리 변함없이 모든 것을 사랑하도록 하자.
친구야!
너와 나 같은 세상 아래에서
만나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 서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자꾸나.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할까
너의 등불이 되어 너의 별이되어, 달이 되어
너의 마스코트 처럼 네가 마주보는 거울처럼
우리 서로 지켜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친구야!
우리 서로 사랑하자
우리 서로 감미롭고 듣기 좋은
음악같은 사람이 되자.
* 고운 꽃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 옛날 사춘기 소녀적 편지지가 생각난다는~
주소도 잃어버린 친구에게 전화라도 걸아야 겠다는..
근데..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에
웬 날은 이리 뜨거운 지
잔잔한 가슴에 아예 돌덩어리를 던지누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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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하
'07.8.25 10:53 PM너무나 좋은 글귀..음악..감사 합니다.
2. 시냇물
'07.8.27 12:14 AM주로 맘 아픈 글들만 읽고 댓글 달아주면서 제 맘도 짠~한데...
이리도 고운 꽃그림과 청아한 목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수녀님 이해인님의 글까지 주셔서
마치 맛난 고구마 pizza 한쪽 맛보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3. 요랑
'07.8.27 10:08 AM이리 좋은 음악과 이쁜 글을 읽은게 언제였던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그 친구에게 무수히도 많이 보냈던 편지...
왠지 가슴이 아려 옴니다.4. 크리스티나
'07.8.27 12:21 PM학창 시절엔 친구랑 편지나 쪽지도 참 마니 주고 받았는데 지금은 그런 마음의 여유가 하나도 없네요. 며칠전에 친구한테 책한권을 선물 받았는데 몇년만에 받아본 책 선물인지 정말 기뻤어요. 이메일 이나 핸펀 문자 말고 오늘밤엔 맘먹고 편지를 써봐야 겠네요
5. 강복순
'07.8.27 12:54 PM해외 같다가 오래만에 들어와 보니 8002 cook 이 전과 달라진거 같아요.
김혜경 선생님의 알찬요리도 볼수 없고 회원님들 요리솜씨도 볼수없고
어떨게 해야 볼수있나 알려주세요.6. 즐거운맘
'07.8.27 8:39 PM편지!!
한통의 편지에 가슴 설레이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누군가도 저의 편지 받고 맘 설레였겠지요.
그때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라도 한장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사진과 음악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7. 영심이
'07.8.28 12:59 AM친구와 손 꼭 잡고 강가를 걷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리운 날들~~~~~~~~
강복순님!
저는 이곳에 깃든지 얼마 되지않았어요.
그런데 님과 같은 분을 통해 이 홈이 처음 만들어진 마음이 있었구나 생각합니다.
어느새 손님처럼 들어 왔다가,
가족이 되어갑니다.
세월 따라 강이 흐르듯 조금씩은 변하겠지요.
그래서 저와 같이 늦은 손님은 조금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첫마음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님이 있어.
이 홈이 만들어진 첫마음이 이어질것입니다.
친구는 이제 말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그리움입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산골의 깊은 밤은
더욱 친구가 그리운 밤입니다.
친구야!
우리 서로 사랑하자
우리 서로 감미롭고 듣기 좋은
음악같은 사람이 되자.8. 미실란
'07.8.28 8:50 PM제가 젊은 날(지금도 젊지만) 참 좋아 했던 시인것 같네요. 좋은 시와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농촌과환경사랑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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