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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산 백두산 산행스케치 1부

| 조회수 : 1,939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07-20 13:19:58







2007년 7월 7일 - 10일 민족의 명산 백두산 산행

동아일보산악회의 백두산산행에 함께 합류하여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의 출발조차도 중국에서 비행기가 악천후로 못 뜨는 바람에 일정이
무산될뻔했으나 출발일이 했쓰리세븐 날이어서 그런지 다행히 예정보다 많이 늦기는
하였지만 저녁무렵 출발하여 목단강과 연길공항을 거쳐 새벽 3시 너머 이도백하에 도착
잠깐 눈을 붙이고 아침에 백두산 산행을 하였는데 쨍한 날씨는 아니었어도
집사람과 함께 천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목단강->연길->이도백하->백두산->이도백하->용정->도문->연길->목단강



북파-소천지-옥벽폭포-녹명봉-백운봉-녹명봉-달문-승사하-장백폭포-북파 코스산행



백두산(장백산) 북파산문으로 들어섭니다.



왼쪽 길은 짚차로 천문봉까지 올라 천지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곳에서 산행 들머리인 소천지까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셔틀버스로 소천지입구까지 이동중,



소천지입구입니다. 백두산 서쪽 들머리에는 [왕지]라는 연못이 있지요.



소천지입구에서부터 반기는 [부전바디]



박새,털쥐손이,박쥐나물등과 함께 [눈개승마]는 소천지를 지나며 풀밭을 덮고 있었습니다.



소천지 옆에서 영지버섯을 팔고 있는 노점상,



잠시 오르니 소천지가 나타납니다.



소천지 옆의 조각상,



소천지를 지나 눈개승마와 박쥐나물이 뒤 덮은 풀 밭길 사이로 오릅니다.



[눈개승마]꽃,






박쥐나물 종류도 몇가지가 있던데 숲을 가득 메운 이 넘은 무슨 박쥐나물인지...



[박새]꽃 옆에 노란 [금매화]꽃이 앙증맞아 보입니다.



[박새]꽃, 들머리에서만 꽃이 피어 있고 위로 오르니 꽃을 달고 있는 넘이 없더군요



[금매화]입니다.















[털쥐손이] 입니다.



숲속의 복병처럼 숨어 있는 [복주머니난(개불알꽃)],















[비로용담]입니다. 손톱만한 꽃이지요.


















고산이라 그런지 숨이 좀 가쁘네요.



다시 출발하여 조금 오르니,



[하늘매발톱] 군락이 나타납니다.


















[기생초],



[씨범꼬리] 인 것 같습니다.



[금방망이] 꽃도 여기저기에서 목을 빼고 있습니다.






혼자 야생화 탐사를 하려니 일행들 쫒아가기가 바쁘네요. ^^;



[좀참꽃]도 풀밭 이곳저곳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길 숲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나도개미자리]꽃,






[두메자운]꽃도 들여다 봅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오르는 일행들,



[구름송이]꽃을 만난 뒤 조금 더 오르니,



다시 [하늘매발톱]군락지를 만납니다.



매발톱 꽃을 지키고 있는 듯한 노란 [화살곰취]꽃,



[장백제비]꽃도 한 장 담아봅니다.



[좀참꽃] 꽃들이 다 돌아 앉았네요? ^^;



계곡위 쌓인 눈과 옥벽폭포가 멀리 눈에 들어봅니다.






길가 [비로용담]도 접사해 보고..



[좀참꽃]사이로 삐죽이 목을 빼고 있는 [두메분취],



천지 달문에서부터 흘러나와 장백폭포를 거쳐 북파산문으로 이어지는 승사하,



부슬비가 뿌리는 날씨에 등산로가 잘 보이다가도 일순간에 사라집니다.






[나도개미자리],



[나도개미자리]뒤로 보이는 꽃은 [염주황기?] 인듯...



사진으로만 보았던 [두메양귀비]를 이곳에서 만나니 뿌듯하네요. ^^;












흙더미가 침식되면서 수석모양이 되었네요.






[담자리꽃나무]꽃이 지고 결실을 맺은 모습이 마치 횃불처럼 보입니다.



저 위쪽으로 옥벽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흙더미가 침식되고 있는 곳에도 [두메양귀비]가 터를 잡아갑니다.



옥벽폭포로부터의 시원한 물줄기,












이 넘은 [호범꼬리]인듯...






[담자리꽃나무와,



[두메양귀비],



오른쪽으로는 옥벽폭포,



왼쪽으로는 장백폭포가 보입니다.



[두메양귀비],



눈덮힌 능성이 뒷쪽으로 조금 더 올라 식사를 하였습니다.



1미터 두께 이상의 눈더미가 아직 여기저기 남아있더군요.



선두는 멀리 보이는 사람들보다 더 앞에 갔는데...



[만병초]군락지 뒤로 용문봉이 보입니다.



진달래 종류인 [만병초],






이곳에 식사터를 마련중입니다.



구름에 가렸던 건너편 찬문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더스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사미
    '07.7.20 2:43 PM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듣고 제가 땀뻘뻘흘리며 산행한듯합니다.
    야생화 이름들을 어찌 다기억하시는지요???
    저는 거의 다 처음보는 꽃입니다
    두메양귀비와 담자리꽃은 너무 환상적입니다...
    많은글 올리시느라 수고 넘넘 많이하셨네요~
    덕분에 여행잘하고 도움되는글 많았습니다 감사드려요~

  • 2. zeeneva
    '07.7.20 4:30 PM

    사진 찍으시랴 산행하시랴 고생하시는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양생화도 이쁘게 담으셨고 풍경도 풍성하게 잘 잡으셨내요.
    순간적으로 구도를 잡기가 힘드셨을 것 같은데...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 3. 안나돌리
    '07.7.20 6:58 PM

    너무 너무 수고롭게 촬영하시고
    이렇게 정리하여 올려 주심에...
    감사히..감사히 즐감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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