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보라를 헤집고 달려 갔길래
대둔산의 설경을 기대하였는 데~
눈은 그치고 산바람만 쌩쌩 불더라는^^;;;
그래도 너무 즐겁고 행복한
출사를 겸한 산행이었답니다.^_^*
앗. 10번도 훨씬 넘게 가본 산.
가깝다는 이유하나로...
가을단풍은 무지 좋은데.. 겨울산은 황량하네요. 그리고 좀 어둡게 나온것 같은데요..
정상은 안다녀오셨나봐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주 끝내주는데...(개인적인생각)
저기 구름다리 건너서 반대편으로 가는건가여?
전 무서워서 못건널거 같다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가을의 대둔산 보다는 못하네요
저도 구름다리 건너가느라 꽤나 무서웠는데 우리 집 아이는 너무 신나하며 지나 갔네요
언제가 눈 덮인 겨울의 대둔산에 꼭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