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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후기(음식위주 ^^)

| 조회수 : 2,095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7-27 23:14:45
일주일전에 제주도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더랬어요...

거의 매일같이 내리던 비도 그치고 그날만큼은 햇볕이 방끗 내리쬐던날이라.

해수욕까지 마치고 왔네요. 헤헤..

제주도는 올해로 5번째 여행이라 왠만한 곳은 다 가본지라.

그동안 안가본곳을 위주로 구경했어요.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리 기본관광지도 들루구요.

전 바닷가 태생도 아닌데 왜이리 바닷가 음식이 좋은지 ^^; 덕분에 음식은 잘먹고 왔네요.

자..~ 그럼 위에서 아래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사진설명 들어갑니다. 히히..

용머리 해안에 가보면 빨간대야에 놓고 해녀분들이 해산물을 파네요.

1. 이렇게 한접시에 만오천원주고 먹었어요,(전복회, 해삼, 소라회, 문어) 전복 내장이 넘 고소해요~
    서울에서 라면 전복한개만 해도 만오천이 넘을텐데. 간단 해산물 너무 맛나요..

2. 그리고, 옆에는 한치회에요..( 제주도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이건 얻어먹었는데 오징어 회보다
    탱글탱글 더 맛나네요..)

3. 소라의성이 라고 혹시 아세요.. 여기는 꾀 유명한 식당이라 두번째로 찾은곳인데..
    명성이 무색해지네요. 국물은 된장을 풀어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내용물이 너무 없어요
    2년전부터는 오븐작을 넣지 않는다네요.. -_-;  

4. 오븐작을 못먹어서 저녁으로는 해물뚝배기를 먹었어요.. 한그릇에 만원인데. 오븐작이 지금
    철이 아니라. 전복을 넣어주네요.. (전복,성게알, 기타 조개류, 새우(저렇게 생긴 새우 디게 맛나던데
    이름 이 생각이 안나네요. 끙...) 오리엔탈 호텔 근처 식당에 들렀는데.. 신선한 해물이란거만으로
    만족햇어요. ^^;

4. 그 유명하다던 성산일출봉 근처에 오조해녀의집을 뒤로하고 시흥리해녀의집을 찾았네요.
    택시기사분이 추천해주셔서 먹고왔는데, 전복이 큼지막하게 썰어있고 맛또한 너무 담백해요.
    
5. 마지막으로 제주도 오겹살을 먹었어요.  일도에 있는 왕소금깡통구이.. 란 집이에요..
    제주도 지인분이 추천해주셔서 가본집였는데...가서 먹은 음식중에. 쵝오로 꼽을만큼 맛있는
    곳이에요.    히히. 혹시 멜젓이라고 아세요.. 멜젓을 저렇게 가운데 끓여주는데.. 쌈장대신 멜젓에
   찍어서 쌈을 먹었어요..  젓갈이라 처음엔 망설였는데.. 짭쪼롬한게.. 음 짜지도 않고, 고기와
   어울리는 당기는 맛이라고 할까.. 함 먹어봐야 알듯해요. 말로만 듣던 멜젓에 싸먹는
   고기맛이  정말 최고에요..  물론 소주는 한라산 소주 먹었어요.. ^_^; @_@ 도수가 살짝 높아서
   살짝 취했다죠. ㅋㅋ..

제주도는 언제 들러도 넘 좋은거 같애요..

다음에서.. 특가항공을 타고가서 항공료도 35% DC 받았어요. 헤헤..

글재주가 없어서 여기까지 올릴께요..

엔지니어님이 사시는 제주도 넘 좋네요..  노후를 제주도에서 보내면 넘 행복할꺼 같아요..

참..제주시에 있는 물항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너무 별루였어요.
(그래서 사진은 제외시켰습니다)..

-_- 사진 첨부 용량이 작아. 해상도가 떨어지네요.. ㅠ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06.7.27 11:35 PM

    시흥리 해녀의집에서 전복죽 맛있었겠어요.
    이젠 오조리 해녀의집 별로 더라구요.
    서귀포에서 돔베 고기를 드셨어야 되는뎅
    다음번에 서귀포 천짓골식당에서 유명한 돔베고기 드셔 보세요
    일년차=일 년 숙성된 배추김치
    이년차=이 년 숙성된 배추김치
    김치에 싸먹는 이 맛이 ㅋ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모슬포 항구식당에서 자리구이와 물회 강회를 드셔 보세요.

  • 2. 리봉단여시~_~
    '06.7.28 10:05 AM

    혹시 돔베고기가 돼지고기 수육인건가요.. 그건 먹어봤는뎀.. ^^;
    글고, 몸국도 먹어봤네요.. 물회도 먹어봤구욤. 헤헤..담엔 꼭 모슬포 항구식당 가볼께욤.
    감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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