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서 기후의
변화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산행을 하는 목요일은
날씨가 그리 좋고는
금요일만 되면 비가 내리니~~~
하늘이 돕는 게 분명하지요??? ㅎㅎㅎ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또 화려함 속의 이런 모습도...
혹..내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오르는 중간 휴식시간에 간식도 먹으며

저 숲길 밑으로 떨어진 낙엽에
걷기도 하고...푹푹 빠지기도 하고~~~
또 누워서 형형색색의 단풍도 바라보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도 보았답니다.^^

지난 주 벌벌기던 산등성이도
감회롭게 바라다 보며..

너른 바위에서 펼쳐진 풍광을
감상하며 사과도 나눠먹고
욜씸이 샷터도 누르고,,

닥아올 겨울의 모습도 언듯 보았답니다.

자아..사과가 하나 남았는 데 드실래요???
아주 맛나요!!!

하산길에 만난 오늘에
MVP 단풍나무입니다요~~~ㅎㅎㅎ

하산의 마지막 길에 삼천사를!!!
마애불 기도처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산행회원 여러분의 행복을 빌어 보았다죠~~~^^*
이 아름다움속에서 시인되지 못한다면???
그냥~~~바라보고만 있어도 詩人입지요!!!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