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가 프로주부인지 판단하는 법

| 조회수 : 2,693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5-08-02 18:20:45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이걸 샀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은데 남편이 이걸 꼭 사야겠다고 해서 심술이 났습니다.
그런데 계산대에서 이걸 담고 있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 두 분이 이걸 보고 나누는 대화를 듣다가 그만 웃고 말았죠.

아주머니 1: 저게 뭐지?
아주머니 2: 글쎄... 바베큐 꽂이인것 같은데.

ㅋㅋ.
이게 바베큐 꽂이로 보이세요?
그러면 모든 관심이 요리에 가 있는 프로주부 되시겠습니다.

이건...
드라이버입니다용.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8.2 8:14 PM

    하하하... 저는 날나리 주부인가봅니다.
    사진뜬 지 0.1초만에 드라이버로 보이던데요. *^^*

  • 2. 안나돌리
    '05.8.2 8:25 PM

    저는 칼가는 건가? 했는 데...
    주부인가요?ㅎㅎㅎ

  • 3. 저우리
    '05.8.2 8:30 PM

    그런데 보기에는 드라이버 크기가 비슷비슷해보이는데 다 틀린거니까 이렇게 많이 사셨죠?^^

  • 4. 회화나무
    '05.8.2 9:01 PM

    ㅎㅎ 안나돌리님. 역시 주부이시군요. 저게 칼 가는걸로 보일 수도 있구낭... 근데 저렇게 많이 사는 사람도 있을까..?ㅋㅋ

    그리고 저우리님. 드라이버 중에서도 자루가 기~인 드라이버이구요, 굵기도 다 다르고 끝에 모양도 다르답니다. 저로서는 저게 왜 다 필요한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저거 전부 한 세트로 팔아요.

  • 5. 후레쉬민트
    '05.8.2 9:59 PM

    전 한눈에 칼가는것 두눈에 드라이버로 보이던데요..
    바베큐꽂이로는 절대 안보인던데...... 그렇다면....???

  • 6. ^^
    '05.8.2 10:27 PM

    전 주부인데도 저게 가지고 싶어요.
    코스트코의 공구 박스 (빨간색)도 가지고 싶고... 색색깔 쫄때(전선 묵는데 쓰는거) 그것도 가지고 싶고....
    공구만 보면, 가지고 싶은 저는 무슨 주부일까요? 그렇다고 요리 도구에 신경이 덜 쓰이는 것도 아니고....

    호르몬 이상인가 가끔식 생각해봅니다. 남성 호르몬이 많은.... 흐흑

  • 7. 냉동
    '05.8.3 12:09 AM

    먹는 음식인줄 알았습니다.에고~,,,,

  • 8. ripplet
    '05.8.3 12:27 AM - 삭제된댓글

    ^^님, 저랑 손잡고 병원에 가봐요 ㅎㅎ
    저도 보자마자 '앗, 드라이브다. 우와~ 저렇게 죽 갖추고 있으면 얼마나 뿌듯할까' 했네요.
    마트가면 DIY 공구코너에서 떠날줄을 모르는 저의 정체성이 궁금혀요 ^^:;;

  • 9. 고티
    '05.8.3 9:04 AM

    드라이버 치고 무지 깁니다요

  • 10. 선물상자
    '05.8.3 10:14 AM

    푸핫.. 전기쟁이 남편 둔 덕에.. 드라이버로 보였습니다.. ㅜ.ㅡ
    난 언제쯤 프로가 되려나.. ㅋㅋㅋ

  • 11. 칼라
    '05.8.3 11:01 AM

    ㅎㅎㅎㅎ 뭔 바베큐꽂이가 저리굵고 큰가했드만,,,,,,,,,,,,,
    드라이버,,,,,,,,
    눈썰미 잼병인주부.........

  • 12. 쵸콜릿
    '05.8.3 1:15 PM

    전 절대...프로가 아니라는...드라이버 맞습니당 ^^*

  • 13. K2
    '05.8.3 10:33 PM

    저도 칼가는 것을 왜 저리 많이 사셨담 ....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14. 펠리체
    '05.8.4 12:23 PM

    ㅋㅋ 저는 퐁듀 꽂이 인줄 알앗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1 도도/道導 2026.07.03 91 0
23339 쇠테리어에 이어서... 4 순대렐라 2026.07.02 992 2
23338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1 하얀그림자 2026.07.02 758 0
23337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281 2
23336 초연(超然)해지기를 도도/道導 2026.07.01 206 0
23335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822 1
23334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515 0
23333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354 0
23332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485 0
23331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2,812 0
23330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904 0
23329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394 0
23328 꽃을 확대해보세요~~ 2 마스카로 2026.06.24 834 1
23327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876 1
23326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7 단비 2026.06.22 932 2
23325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580 1
23324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863 1
23323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498 0
23322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607 0
23321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393 1
23320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786 0
23319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764 0
23318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564 1
23317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824 1
23316 바다속 셀카 우리집 삼색냥 by chatgpt 4 지안 2026.06.12 71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