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에 올렸던 딸기와는 좀 다르지요.
이 딸기는 씨가 좀 씹히는 딸기지요.
저번건.....

어흑.. 죄송합니다.. 전 어떤 영화제목이 떠올라서 좀 웃겼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두고서...^^;;;;
새콤한 생각에 침이 고이네요. 조금 더 탱글탱글해야 덜 시죠.
오늘올라온 딸기가 진짜 산딸기 아닌가요
먼저번거는 복분자 딸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전 맨 아래사진에 있는 딸기를 더 좋아해요. 새~콤한맛에 씹히는 맛도...
저 자랄때는 밭과 밭 사이 작은계곡이면 지천으로 널려있는 딸기였는데...그래서 이름도 밭딸기?였지
않았나 싶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간식거리가 흔하지 않는 시골에선 저게 주 간식이었죠. 학교에서 돌아오면 빈 라면봉다리 하나들고
친구들이랑 딸기 따러 다녔었는데...아~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그럼 첫번째 사진은 산딸기이고
마지막 사진은 복분자용 딸기란 말씀이시죠???
전에 남편과 싸웠답니다...
마지막 사진보고 산딸기네 아니네.. 하면서...
제가 살던 동네는 첫번째 산딸기만 있었거든요
제가 볼때 밑의 것은 나무딸기란게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산딸기라고 말하는 종류도 너무 많아서요...
복분자는 약간 검은빛도 나고 그렇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