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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민들레와 할미꽃

| 조회수 : 1,37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29 15:22:29
노란 민들레는 흔하던데...
전 하얀 민들레를 첨 봤어요...

어제...
북한산에서 제 눈에 딱 띄었죠~~~
그리구 할미꽃은 참 더디 피는 것 같아요...
3주전부터 갈때마다 지켜 보았는 데...
이제서야 비로소 허리를 들으려 하네요~~~~

같은 실버의 할머니과 아닐까요?
근데 하얀 할머니는 왜 이리 청초해 보이고
빨간 할머니는 또 이리 정열적으로 보이는 지..
저 모습대로만 늙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지네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순이
    '05.4.29 3:34 PM

    우와 너무 예쁘네요.
    할미꽃의 융단같은 보송보송한 질감과 색깔이 죽음예요.

    하얀 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입니다. 약재로 사용 할 수 있는것도 하얀 민들레 뿌리 뿐 이랍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랑 민들레는 외래종이지요.

  • 2. kimi
    '05.4.29 3:52 PM

    할미꽃이 정말 예쁘네요.
    하얀민들레도 오랜만이구요.
    눈이 보배이십니다.

  • 3. 강금희
    '05.4.29 5:09 PM

    같은실버라기보다는
    하얀민들레가 박힌 돌이고 노란민들레가 굴러온 돌입니다.

    며칠 전에 두 가지를 같이 씻어서 따로 담아놨더니
    하얀민들레보다 노란 민들레가 훨씬 씩씩합디다.

    저희는 하얀민들레를 깨끗하게 씻어서 쫑쫑 썰어
    바특하게 끓인 된장찌개와 고추장 퍼넣고 슥슥 비벼서
    세 식구가 아주 맛있게 먹은 적 있습니다.

  • 4. 사과처녀
    '05.4.30 11:20 AM

    할미꽃이 저리 우아하고 이뻤나요??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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