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창 꽝이었지만 옛날 생각 나서 즐거웠어요.
기억 나구말구요...
기억나요.. 막상 맛은 별루다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뭐 전 어린나이에도 큰건 별 기대를 안했었다죠..
저 거북선이랑 큰 칼 한번 뽑히는게 소원이었어요,,,,
맨날 꽝 아니면, 권총만,,,,,
큰칼 한번 뽑혀서 300원으로 바꿔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큰거 걸려도 절대.. 못 먹겠죠? ^^;
전 그건 한번도 안했어요...많이 지나다녔지만...
대신 달고나와 뽑기를 많이 했었죠...
특히 모자와 리본모양^^
어릴 때 이거 하지말라고 엄마가 말씀하셨는데
몰래 했다가 아주 큰 붕어가 걸려서
다 먹지도 못하고 가방에 숨겨놨다가
들러붙어가지고...
엄마가 봐 주시더군요 ^^*
큰거 걸려도 대략 낭패...
어렸을 때 권총 모양이던가..
총만한거 걸려서,,,먹다 버리고,,,엄마한테 야단맞고..
기억나네요..
전 제일 신기한게 소풍가는날 어떻게 알고 저 장사하시는 분들이 올까..
그게 제일 궁금하고 신기했었어요.
전 어릴때 잉어 한번 걸렸었는데 들고 오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잉어 깨질까봐 조심 조심 들고와서는 꼬리 살짝 베어물고는 바로 질려서 그냥 모셔두다 버렸지요
꽝!!해도 작은 거 하나씩 줬는데...그것도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요즘은 어딜가면 저런거 있나요?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
저도 저 뽑기에 빠져서리 엄마가 주는 용돈 다 갖다가 바친적도 있어요.
어느날은 아주 큰게 뽑혔는데 그거 가져다가 다시 뽑기판을 만들어서
동생 다섯 앉혀두고 다시 뽑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다 먹지도 못할거 오로지 큰 거에 욕심이 있어서리~~
근데 저거 뭐예요?
답글 내용들을 보니까 먹는건 분명한데...
설탕과자예요. 설탕을 물처럼 녹여서 뜨거울때 모양을 만든 과자....
딱딱하고 달콤한 맛이에요. 어릴때...저는 봉황이 갖고 싶었는데..한번도 성공못했어요.ㅎㅎㅎ
히 기억나여... 모양이 좀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여...
혹....혹시...... Nikon D70 에 35mm F2D 렌즈입니까요?
그 구하기 힘들다는.... 35.2 렌즈???
사진이 왠지 느낌이 친근해서 메타정보를 보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
그리고, 사진 느낌이, 그 렌즈를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추억이...방울방울...^^
raingruv님 맞습니다.
저는 좀 싸게 논디로 구했는데요..
저 구할 때만해도 (정품은 원래 안 나왔고) 내수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었는데
요즘은 씨가 말랐다고들 하더군요. 논디라고 해도 전혀 다른 거 없거든요..
이글루님, 82cook 에서 저 말고 D70 유저가 또 계실줄은 꿈에도 몰랐슴다.
게다가, 제가 정품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35mm F2를 쓰시다니~~ ^^
전 18-70mm F.5-4.5G ED DX (일명 번들 ^^; ) / 50mm F1.8D / 70-210mm F4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저도 정품 기다렸었는데요.. 기약이 없다더군요.
어차피 렌즈는 정품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차라리 필요할 때 열심히 실컷 찍는 게 남는 장사다 싶어서..
전 번들이랑 50mm 1.4, 35mm 2.0 요렇게 쓰고 있습니다.
전 줌보다는 단렌즈, 망원보다는 광각을 좋아해서.. 요즘은 35mm만 쓰고 있고..
번들을 처리하면 12-24쪽으로 가볼까 싶어요.
아유.. 이렇게 반가울수가.. !!
아...!
어릴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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