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갔다가 온달산성에 오르는 길에 정자가 있지요.
끝까지 못올랐지만 전망이 좋았습니다.
맑은 날이었는데도 사진은 그리 맑지 못하군요.
근데 온달이 진짜 바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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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산성가는길에
claire |
조회수 : 1,405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7-1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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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ells
'04.7.15 12:23 PM단양에 다녀오셨어요? 저도 몇주전에 다녀왔는데.. 반가워라. ^^
근데 전 날씨가 안좋아서 많이 못돌아 다니고, 도담삼봉, 옥순봉,사인암 정도만 보고 아쿠아월드에 있다가 왔어요. 온달산성도 가보고 싶었는데 비오는 날 애기 데리고 가기는 벅차더라구요. 사진보니, 전망 정말 좋아 보이네요.2. 담쟁이
'04.7.15 4:16 PM저흰 초봄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정자에서 갈등을 했었답니다.
오를까? 말까? 결국 정상까지 올라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정상에서 내려다본 단양 너무 아담하고 이뻐서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더랬는데...
제가 어머!!! 너무 이뻐다를 연발하고 있으니
어느 아주머니께서 하신말 "단양에는 이렇게 마음 뺏길만한 곳이 많아요"라고 귀뜸해주시데요.
아!! 또 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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