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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7>"아이에게 과자 주느니 담배를 권하라"

| 조회수 : 1,56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6-02 17:41:20

(::우리가 몰랐던 '가공식품의 섬뜩한 폐해'::)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게 하라” 오랫동안 장애인들을 돌보며 과자 등의 가공식품이 사람에게 주 는 뼈저리게 느꼈다는 어느 건강 전문가가 한 말이다. 과자의 폐 해가 담배 못지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과자 회사에서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 버린 안병수(49·후델식품건강연구소)소장의 내부고발은 더욱 섬 뜩하다. 안 소장은 가공식품이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 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안소장의 신간 ‘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을 따라 과자 를 포함한 가공식품이 가진 문제를 살펴본다.

안병수 소장이 저서에서 그 폐해가 ‘섬뜩할’ 정도라고 묘사한 가공식품들은 이른바 불량식품으로 낙인찍힌 것들이 아니다. 더 러는 수십년 동안 장수하며 식품시장을 석권해 온 제품들이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즐기는 라면이나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드링크류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안 소장이 책에서 밝히는 가공식품의 폐해를 종류별로 살핀다.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 ◈ 라면, 스낵 =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 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책에 따르면 라면의 원료는 열처리 과정을 거친‘흰 밀가루’와 ‘첨가물’. 라면에 쓰이는 고열처리된 탄수화물은 입자가 작고 성글어서 소화흡수가 비정 상적으로 빠르다. 혈당치를 급속히 증가시켜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제품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인스턴트 라면에는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 화방지제 따위가 들어간다. 한 가지만 먹어도 좋잖을 이런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만든 것은 더욱 치명적. 팝콘이 나, 쌀튀김처럼 고열처리된 식품이 삶은 것보다 좋지 않은 것도 입자가 작고 성글어 혈당치를 급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스낵류의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이 인체의 생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캔디·껌·아이스크림 = 지금까지 캔디(사탕)가 비판받은 이 유는 충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은 충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 라고 밝힌다. 캔디야말로 정제당과 첨가물 등 오직 문제있는 물 질로만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캔디의 기본은 설탕과 정제물엿을 넣고 가열 농축한 것. 말랑말랑한 사탕은 유 화제나 경화유를 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산미료나 조미료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색소를 쓴다. 물론 대부분의 첨가물과 색소 는 생리기능이나 신경전달기능, 뇌기능 따위에 장애를 일으킬 가 능성이 크다. 흔히 물엿을 조청과 같은 당류로 착각하나 시중의 물엿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정제당의 아류일 뿐이다. 정제당 70% 와 향료, 색소, 유화제, 가소제, 향 보조제 등 첨가물 30%가 榕 載?껌을 씹는 것은 ‘혐오물질을 씹는 것’이다. 껌에서 가장 위 험한 것은 하나에 0.1g이나 들어가는 향료다. 향료는 ppt(1조분 의1)단위에서도 활성화하는데, 체중 50kg인 사람이 껌하나를 씹 으면 향료의 체내 농도는 무려 200만ppt에 이른다. 정제당이 주 성분인 아이스크림에도 발암물질이 체내에서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 제를 비롯, 향료와 색소, 안정제, 인공감미료등 유해 첨가물 투 성이다.

◈ 패스트푸드·가공 치즈와 버터·햄·소시지 = 햄버거, 감자튀 김, 치킨 세트 등 패스트 푸드의 문제는 보통 2가지로 이야기된 다. 하나에 하루권장 지방 섭취량의 최대 82%까지 들어있는 지나 친 지방과 열량, 그리고 각종 유해 첨가물이다. 하지만 책은 고 칼로리보다 해로운 것은 튀김과정에서 함유되는 트랜스지방산이 라고 밝힌다. 국내 유통되는 치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치즈에 도 조미료와 향, 색소, 보존료 등 첨가물 투성이다. 육류가공품 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햄과 소시지 등에 선홍색을 내 기 위해 쓰이는 아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은 먹음직스러운 색 을 내면서 다른 맛을 덮어 맛을 부드럽게 하고, 식중독균 등 미 생물 번식을 억제한다. 하지만 이 성분이 육류라면 반드시 榕樗獵? ‘아민’ 성분과 결합해 니트로사민을 만드는게 문제다. 동물실 험에 따르면 니트로사민 0.3마이크로그램을 단 한번 투여했더니, 간암이나 폐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과자류 = 흔히 ‘정을 전하는데 과자만한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과자’, 혹은 ‘과자의 제왕’으로 세계적으로 알 려진 한 장수상품에 대한 책의 분석 내용은 무시무시하다. 먼저 이 과자의 겉을 둘러싼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니다. 수소첨가반응 의 산물로 만든 모조 초컬릿이다. 문제는 수소첨가반응 과정에서 모조 초콜릿에 다량 함유될 수 밖에 없는 트랜스지방산이다. 이 성분은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간암, 위암, 대장암, 당 뇨병과 관련이 있는 독성 물질. 과자를 부드럽게 만드는 쇼트닝 역시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다. 독성물질인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함유될 수 밖에 없다. 이 과자의 가운데 부분이 말랑말랑하면? ??상온에서 부패하지 않는 것은 90% 이상을 정제당류 덩어리로 만들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문 제는 이 과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과자가 정제당류, 트랜스지방산, 첨가물 범벅이란 점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동소이하다.

◈ 가공우유·청량음료·드링크류 = 30년 넘은 장수식품으로, 가 공우유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 책에 따 르면 단맛은 액상과당과 백설탕으로, 노란색은 치자황색소로, 바 나나맛은 바나나향으로 낸다. 일본 ‘식품첨가물평가일람’은 치 자황색소를‘위험등급 3급’첨가물로 분류한다. 체중 1㎏당 0.8~ 5g을 투여한 쥐의 경우 간장출혈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수 백가지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바나나향도 뇌활동을 교란하는 물 질과 호르몬교란물질, 알르레기 유발물질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 없다. 커피우유나 초코우유도 유해 첨가물이 많기는 한가지다. 가공식품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백미는 액체사탕이라 할 청량음료 에 있다. 액상과당, 탄산가스, 인산, 향료 등을 주원료로 하는 청 량음료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산 성 분이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행동독리학상의 물질이라 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않다. 콜라 대신 사이다를 선택했다면 호랑이 무서워 늑대굴로 들어선 셈. 피로회복제로 쓰이는 드링크 류의 경우 카페인 못지않게 안식향산나트륨이 문제다. 개를 대상으 로, 체중 1㎏당 인식향산나트륨 1g씩을 매일 투여했더니 운동이 불가능해지고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더니 250일만에 죽음에 이르 는 것이 확인됐다.  

울 아가들이 대놓고 먹는 것들에 이런 유해가 있다니...아셨나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맘
    '05.6.2 5:49 PM

    아 안그래도 이기사 읽고 의문점이 있었는데요
    어차피 과자 음료수 사탕 등등이 안좋다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전 요즘 울 애들 칼슙식품으로 치즈를 열심히 먹이고 있는데
    7개월된 둘쨰 이유식에도 넣어서 주고 찢어서 입에다 넣어도 주고 하거든요
    그럼 울나라 치즈도 다른 인스탄트처럼 안좋다는건가

    그렇담 치즈가 많이 생산되는곳 예를 들어 북유럽이나 일본 북해도 같은데서 사온 치즈는 좀 나을까요
    흑흑--
    이제 외국갖다오는 사람한테는 치즈나 사달라고 해야하남??

  • 2. 키위
    '05.6.2 5:51 PM

    읽고보니 끔찍하네요. 인체 그리 해로운줄은???그냥 그려려니하고 먹고 애들 사주고..우찌삽니까? 온 사방에 눈만 돌리면 CF화려함이 유혹해대는데 -

  • 3. Big Apple
    '05.6.2 6:02 PM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를 인용하면~

    ...우리가 먹고 있는 치즈 무엇이 문제일까요??

    1. 자연치즈란 말에 현혹되지 말자

    우리가 먹는 가공치즈는 수입한 자연치즈를 이용해 만든다.
    수입하고 있는 자연치즈는 말만 자연치즈이지 이것도 공장에서 대규모로 가공한 것이다.
    자연 상태에서 발효시킨 것이 아니다.
    게다가 질이 떨어지는 원유를 쓰거나 첨가물을 집어 넣어 유통기한을 길게 만든다.
    집에서 정성껏 만든 된장, 간장과 공장에서 대규모로 만들어진 것에 차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치즈 응고제로 화학약품이 들어간다.

    가공치즈의 원료가 되는 자연치즈는 어떤 우유를 썼는지,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짚어보면 첨가물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좋은 원유에는 응고제인 유산균이 있어 적당한 열만 가해주면 치즈가 되지만 지금은 원유를 살균처리하기 때문에 따로 응고제를 넣어주어야 한다.
    이때 응고제로 화학약품인 염화마그네슘, 염화칼슘, 황산칼슘 등을 사용한다.
    염화마그네슘과 염화칼슘을 다량 섭취하면 혈액 중 이온의 평형에 깨져 구토, 변비, 설사, 위장과 심장의 문제, 허탈증 등을 일으키고 때로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치즈를 직접 만드시는 '여진이아빠'님께서 이 부분은 과장된 얘기라고 하시네요~)

    3. 소금의 과다 사용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건조 촉진, 맛의 강화, 외피 형성, 미생물 번식 억제 등을 위해 소금을 넣는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치즈의 원료가 수입된 것이다 보니 유통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소금을 필요 이상으로 넣고, 소금도 제삼구연산나트륨 또는 제일인산나트륨과 같은 복합 인산염을 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공한 치즈보다 수입 완제품 치즈가 더 짠 이유는 유통과정을 길게 하기 위해 소금을 더 많이 넣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입치즈가 국산치즈보다 소금함량이 2.3배가 넘는다.

    4. 수입 치즈에 방부제가 더 많이 들어간다.

    치즈를 더욱 맛있게 보이기 위해 쓰는 착색제는 그 위해성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래서 굳이 무색소를 상품 앞면에 내세운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치즈를 고를 때 꼭 이 점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도 많이 나온다.
    단, 크라프트사나 랜드오레이크사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는 가공치즈류는 거의 대부분 방부제를 사용하고 있다....

  • 4. 안희정
    '05.6.2 6:47 PM

    꼭 그렇게까지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가공식품류 등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은 익히들 잘 알고 있었죠.
    저희 남편은 애들처럼 과자류, 초컬릿류,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을 무지하게 좋아하고 음료수도 꼭 탄산음료 위주로 마신답니다. 건강에 해로우니 줄이든지 끊든지 하래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아요. 아빠가 그러니 애들은 오죽 하겠어요?
    싸우기도 여러번! 냉장고엔 콜라병이 늘 가득차 있고, 업소도 아닌데, 콜라를 박스채로 사고요. 그게 또 며칠 못 간다는 거죠. 콜라중독증이 의심되요. 최근에는 덤배를 끊는답시고 어찌나 과자를 사먹어대는지 집에 과자, 초코파이 등이 끊일 날이 없죠. 자연히 애들도 먹게 되구요.
    오늘 인터넷으로 이 기사를 보더니 놀라는 눈치예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 줬죠.
    '괜찮다며? 먹어도 안 죽는다며?'
    이제 좀 정신을 차릴려나, 궁금합니다. 어른이고 애들이고 몸에 안 좋은 줄 알면 안 먹어야 되는데, 자제를 못하니 답답하네요.
    저도 하루에 인스턴트 커피 한 잔씩은 꼭 마시곤 했는데, 지금 셋째를 가져서 이후로 한 잔도 안 먹었어요. 여자나 엄마들은 나쁜 줄 알면 당장 그만 두는데 아빠랑 애들은 좀 문제죠?
    아무튼 위 기사 덕에 다들 각성하면 좋겠어요.

  • 5. 혜인맘
    '05.6.2 6:57 PM

    오마이갓뜨~~~우리집에선 제가 과자를 젤 많이 먹는데..
    어떨땐 퇴근하는 남편에게 비스킷과 새우깡사오라는 주문도 종종 하는데...
    정말 자제해야겠어요...

  • 6. 푸우
    '05.6.2 7:37 PM

    그러면,, 집에서 만드는 쿠키나 케잌은 괜찮을까요?
    요즘 과자 안사먹이고,,집에서 제가 만들어 먹이려고 노력중인데,,

  • 7. 샬라라
    '05.6.2 8:43 PM

    파는과자보다는 낫겠지만.. 밀가루 자체가 농약 덩어리니..
    왠만하면 백밀가루 대신 우리통밀로 하시구, 설탕대신 꿀로 하시고, 소금대신 죽염쓰시고,, 버터대신 올리브유..계란은 유정란..
    드라이 이스트는 발암물질이 들어있대서 전 건포도 액종으로 빵을 종종 만드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 8. 별주부.
    '05.6.2 9:37 PM

    아..스트레스에요.먹을게 없어서요.
    오븐사서 제빵하려고 했는데.다접고 요리만 할거구요.
    남편은 아침마다 초코파이랑 두유가져가는데.이제 집에있는 초코파이만 먹고 바이바이 해야겠어요.
    근데 저도 간식을 제법 좋아하는데. 대체 간식이 머가 있을까요?
    고구마 감자.밖에 생각이 안나네ㅛ.과일도 있긴하지만요.
    이제 주스도 레몬주스 만들어 주려구요.일반 쥬스도 겁나서요.
    두유도 소이밀크 사서 해줘야 하나요?

    건강염려증으로 병걸릴지경이네요..ㅜㅜ

  • 9. 유경맘
    '05.6.2 10:52 PM

    정말이지 뭘 먹구 살아야 하는지...

  • 10. 미스마플
    '05.6.3 1:35 AM

    안 먹는 수밖에 없고만요..

  • 11. 푸우
    '05.6.3 8:59 AM

    맞아요,, 치즈도 안된다고 하고,, 밀가루도 안된다,,라면도 안된다,,산으로 가야겠시유,,풀먹고 나물먹고,,
    휴,,

  • 12.
    '05.6.3 10:49 PM

    에구 뭘 먹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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