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출산후 몸매관리~

| 조회수 : 1,635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5-24 23:50:21
기억하시는 분 계실런지 모르겠어요..
임신말기 다리부종으로 고민글을 올렸던 제가 3.8kg의 우량한 딸을 자연분만하고 지금 친정에서 몸풀고 있습니다~

그토록 고민하던 다리부종은 일주일 지나니 많이 빠져서 ...앞으로 운동 하면서 식사조절하면 나름대로
희망이 보이는데요...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또 다른 고민이 생기네요.

제가 배가 굉장히 컸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애기 낳자마자 부터...사람들이 보고는 ..애기 하나 더 들어 있는거 아니냐...다시 초음파 찍어봐라...그정도로 계속 불러있어요.
물론 열흘정도 지난 지금은 그때보단 좀 줄었는데요...효과적으루 늘어난배를 빨리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구 애기 나오느라 벌어진 골반도 다시 작게 할 수 있는건지요... ㅜ ㅜ

시커멓에 줄이 간 임신선과 검고 커진 유두는 포기 했지만...거울을 볼때마다 우울하여 산후 몸매관리에
뭘 몰라서 못했다...는 후회는 없게 하고 싶어요...

이외에도 산후에 어떻게 했더니 좋았다...그런 체험 있으시면 답글 달아 주세용~
감사합니당~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디아
    '04.5.25 9:19 AM

    출산한지 5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임신하고는 16kg 늘었구요^^ 출산하고 이틀후에 조리원들어가 체중계에 올라섰는데...
    맙소사...3.15kg으로 난 아기 몸무게만 빠진거에요..양수는 어디루 가구...어찌나 황당하던지요..
    배도 5개월 배더군요.
    3개월 쉬고 복직할 날은 다가오는데...예전에 입던 옷은 안들어가죠...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근데...복직하고...서서히 빠지더군요. 별다른 다이어트를 한것두 없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예전의 옷은 다 들어갑니다.

    기다리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지금은 몸조리를 하셔야하는 기간이니 그냥 맘 편하게 그냥 쉬세요~

  • 2.
    '04.5.25 10:11 AM

    산후 복대 하셨어요? 출산 직후부터 약 열흘간은 산후 복대 하시고,
    오로가 다 나왔으면 산후 거들 (오르화 같은데서 구입 하세요) 입으시면
    좋아요. 갑옷처럼 답답하긴 하지만 꾸준히 입으면 늘어난 뱃살도 좀 정리가
    되고, 배에 힘이 들어가 움직이기도 편해요.

  • 3. 모유
    '04.5.25 2:15 PM

    모유로 빼시라는 방법밖에는
    저 아는 사람은 23키로 쪘었는데 모유 먹이면서 2달만에 다 뺐다던데요

  • 4. ㅋㅋ
    '04.5.26 9:51 PM

    맞아요.애를 낳았는데도 배는 5개월,6개월 배더군요.연예인들이야 애 봐주는 사람도 잇고 운동해서 금방 빠졋는지 몰라도 저는 첫애때는 7~9개월 사이에,둘째는 돌 지난 후에 다 빠졋어요.직장맘인 울 엄마 얘기도 큰애때는 한달만에 둘째때는 또 몇달 걸려서,나중 막내때는 일년정도 걸려서 빠졋다고 하세요.빠지기는 빠집디다.대신 주변에 친정이나 시댁에서 많이 봐주시던지 아줌마 쓰면 살 잘 안빠지대요.저는 죽어라 저 혼자 애기 보구(물론 산후 조리 한달은 잘햇음) 모유 수유 열심히 했더니 살이 20킬로씩 쪄두 다 빠졋어요.수유를 일년이상 충분히 햇구요.어차피 젖 끊고 분유 또 먹일 바에야 모유를 열심히 먹엿어요.그렇다고 식사량 줄인 건 아니고 밤 12시건 새벽이건 배고픈 대로 밥은 열심히 먹엇구요.대신 빵이나 떡 식혜 이런건 수유에 지장잇고 밥보다 살찌니 많이 안드시는 게 좋구요.저는 운동은 하나도 안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27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36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37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047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27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15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32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20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354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52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846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976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30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67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2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35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39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47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19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986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00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994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488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54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4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