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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해...

| 조회수 : 2,32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04 21:30:15
아이가 1학년 입학했습니다.
영어공부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한시간 공부한 것이 다입니다.
글씨도 산수도 거의 안시키고 유치원에서 절로 알게 되는 수준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는 학교에서 배워야한다는 생각에,그리고 엄마의 게으름으로
이렇게 된것인데 막상 입학시키고 보니 몹시 걱정이 됩니다.

산수는 기탄수학을 사다가 집에서 시켜볼까하는 중이고
국어는 책읽기가 최고라고 생각만 열심히 하고 책 한권 제대로 안사다 줬네요.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윤선생이니 튼튼영어니 이런 걸 시켜볼까하는데
책과 테입 갖고 엄마랑 하는 건가요 아님 선생님이 방문하시는 건가요?
윤,튼튼 어떤 것이 좋을까요?
아는 게 이 두 가지 밖에 없어서 둘만 언급했어요.
다른 교습방법도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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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우맘
    '04.3.4 10:03 PM

    윤선생이나 튼튼영어는 교재와 테이프를 매일 분량 만큼 듣고 선생님이 매일 전화로 확인 테스트를 하십니다 . 그리고 한권이 끝나면 선생님이 방문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교재들은 교재 소비량에 따라 선냉님 수당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ㄱ그래서 개중에는 진도를 너무빨리 빼서 아이와 엄마가 너무 힘들고 돈도 부담되서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런데 윤선생이나 튼튼은 선생님을 엄마 가 선택 할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다른 학습지는 지역 할당제입니다.)
    윤 성생이나 튼튼 을 하시려면 주위에 알아보시어 좋은 선생님을 찾으시고요.
    저학년인 경우는 전화받는것에 거부감있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일반학습지가 낳은 것같습니다.
    일반 학습지로는 우리 동네는 눈높이를 많이 시키더군요.
    우리아이들은 어떻게하다보니 시사영어에서 나오는 학습지를 시키게되었는데
    꾸준히 시켜서 그런대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일반 학습지는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씩 방문해서수업하고 교재를 주고가면
    매일 분량대로 테잎을들으며 합니다.
    뭘 시키시든 한가지를 선택 했으면 꾸준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학습지로 해서 파닉스가 어느정도 되면 학원과 병행하면 빨리늘더군요.

  • 2. ...
    '04.3.4 10:54 PM

    저도 튼튼영어를 잠깐 시켜 보았는데, 3주만에 하나씩 교재를 풀어 정신이 없더라구요.
    한달 진행 분량 치고는 좀 적당치 않는 것도 같고 연상영어 프로그램이라는 것도 그리
    신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매일 모닝콜 해서 복습 시켜 주고 일주일에 한번 방문해서 오랄 테스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무엇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인지 모호해서 중간에 중단하게 되었죠.
    이것 이전에 아이가 EFL에 가까운 학원을 두 해 정도 다녔더랬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좀 변방이라 결국 일년 정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복습 시킨 후 요즘 뜨는 학원으로 바꾼 지 1년 됐습니다.
    이곳은 EFL + ESL + 직독직해식으로 뭐랄까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어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아마도 또다시 1년 후 쯤에는 또다른 코스를 알아봐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학원도 변화를 모색하고 고민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하지만 학원을 선택하자면 많이 알아보고 아이와 잘 맞는 곳을 찾아야 하고 또 시간 배정이 큰 학원이 아니고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생기더군요.
    오고 가는 시간도 적지 않고...
    그래서 서울의 특정지역이 뜨나 보죠?
    또래보다 좀 앞선다고는 하는데, 그냥 제 또래에 붙잡아 두고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문법 또는 토익/토플 공부하는 게 되려 흥미를 잃게 할까봐 그냥 조금씩 되짚어 반복하며
    재미있게 배우라구요.

  • 3. 초등맘
    '04.3.4 11:13 PM

    울 아들도 이제 1학년이 되었습니다..근데 울 아들 친구는 영어를 좋아해서 학원도 다니고 하는데 울 아들은 지가 싫다고 하네요..싫어도 해야되는 나이가 있겠지만 아직 영어 시킬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책읽기는 어렸을때부터 많이 읽어주었더니 혼자서도 잘 읽고 독해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수학은 기탄하고 있고..특별히 하는 것 없습니다..피아노만 하는구나...벌써 영어를 해야하나?

  • 4.
    '04.3.5 9:47 AM

    저도 수학은 기탄하고, 영어는 일주일에 두번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신청했어요. 무엇을하든 매일, 조금씩, 꾸준히가 제일 이라고 믿어요.

  • 5. 빈수레
    '04.3.5 10:16 AM

    윤선생이나 튼튼이나 일반 학원이나 모~두, 선생님 만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윤선생이나 튼튼은 방식은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 책이랑 테이프 주러 선생님이 와서 진도관리하고, 주중에는 아침에 선생님 전화 받고 진도관리하고, 매일매일 테이프 듣고 녹음하고...

    이 동네에서 튼튼이 좋다고 소문이 났어도 저 동네에서는 아닌 경우도 많고(지사장운영방식으로), 또 같은 아파트라인에서 같은 관리선생님임에도 얘는 좋다 하고 쟤는 아니다 하고(아이랑 선생님의 방식이랄까 성격이랄까..)...

    결론은, 첫애는 실험용 몰모트라는 생각이...강하게 드는 우리나라이지요. -.-;;;

    따라서, 엄마가 애에게 뭔가를 가르치시려면, 주위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겠지만,
    요즘처럼 대부분의 진행방향이나 교재 등등을 인터넷의 자기들 홈피에 올려두는 경우에는,
    귀로 들은 것을 홈피마다 찾아서 들여다보고 내 아이에게 맞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본 다음에, 몇몇 가지가 골라지면 해당지사에 전화를 건다거나 길거리에서 샘플교재를 받아본다거나 해서 실물과 실제 교사를 만나보고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학원을 골라도 마찬가지이구요.

  • 6. 빈수레
    '04.3.5 10:20 AM

    답글 감사드려요 약밥도 해봤거든요 근데 약밥을 매일 해먹을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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