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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다녀가고 난 뒤..

큰동서 조회수 : 13,951
작성일 : 2011-10-15 12:03:49
혹시라도 동서가 볼까봐 글 지워요.

그렇다고 제가 동서를 미워하는 건 아니구요 (그런 과정은 다 지났어요)
그냥 그려러니 하지만....다시 보니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써봤네요....

동서는 눈치는 없지만 상냥해서 (속이 없는 건지..) 주로 웃는 얼굴인데..
전 살림 좀 한답시고 가족한테 쌩한 표정 많이 짓고 있네요.
어찌 보면 저도 흠 잡힐 데가 있겠지요..

그냥 이러저러...글 써보니 맘 풀리고..
달린 댓글 보고  많이 공감했읍니다.
감사합니다~~ 

IP : 122.40.xxx.1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5 12:09 PM (121.148.xxx.172)

    돌아가고 나면 울 동서 흉보고 싶어요.

    자게에라도 흉 좀 털어놔야지요.

  • 2. 햐~
    '11.10.15 12:11 PM (175.124.xxx.32)

    신기한 님이시네요.
    지금 뒤쪽 한번 보세요, 날개가 있는지.
    복 받으실겁니다.
    글 읽다가 동서에게 욱 치미는 뭔가가 ㅎㅎㅎ
    대신 동서 욕 해드릴게요 .
    저 동서는 뭔 복이여 .

  • 원글
    '11.10.15 12:17 PM (122.40.xxx.133)

    친구중에 우리 동서와 비슷한 과가 있는데..거긴 맏동서께서 친구 애 돌상까지 차려 주셨대요..제가 아는 제일 맘 좋은 형님인데..그 형님은 육십가까우신데...더 시간이 지나면 흉도 안보게 되는지 궁금해요...

  • 원글은 모르지만
    '11.10.16 8:41 AM (121.138.xxx.172)

    이런종의 사람들 머리계산하고움직입니다 철없고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에게 이익되는 경우만 움직입니다 거의 본능수준이라 보통사람은 따라갈수가 없어요 원글님이 화내면 남편에게 자기를 질투해서 그렇다고 억울하다고 울고불고할겁니다 멀리하는게 상책이고 잘해주지않는게 정신건강상 이롭습니다 경험잡니다

  • 미안하지만
    '11.10.16 8:47 AM (121.138.xxx.172)

    한미FTA에 관한 글도 읽어주세요 우리아이들 미래가 걸린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수출이 잘되야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별관심없었는데 그런게 아니더군요 무섭다고 느껴질 정도의 한미계약입니다 제발 관심갖고 무엇이 옳은지 진지하게 회원님들 생각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3. 어머....
    '11.10.15 12:12 PM (183.96.xxx.235)

    글 보니 동서가 조금 이상하네요,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냥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무개념인 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잘 지켜보세요..(나쁜 의미 아님)
    특히 상 차리는데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 주고 있는 건...뭐라 해야 할지.
    원글님은 흉 본다고 하면서도 형님이라기 보다는 언니의 마음이 더 느껴지네요.

  • 4. ..
    '11.10.15 12:13 PM (125.139.xxx.212)

    동서끼리 잘 지내는 친구들 참 부럽던데
    사람 사이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 5. 그래도
    '11.10.15 12:17 PM (218.233.xxx.123)

    형님보다 좀 모자라게 행동하는 동서가 낫지 않을까요?
    너무 부지런하고 솜씨좋고 인간미넘치고 능력있는 동서는 자칫하면 형님과 비교되어 질투심이 유발될 수도 있잖아요.
    좀 잔소리를 하고는 싶어도 그럴 수도 없고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적게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형님 어려운 줄은 알아야지요. 눈치도 없이.

  • 6. ...
    '11.10.15 12:38 PM (110.8.xxx.196)

    시엄니,손위동서 밥상 준비하는데..
    자기 아이 동화책 읽는 그녀의 뇌구조..
    제가 그렇게 못해서 그런가 도통 이해하기가 참 힘드네요.

    자기들끼리 살때도 그러나 ;;
    나 힘들면 남도 힘든법인데..
    내입에 밥들어가는게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일인지
    본인들도 살아봤으면서.. 참 답이 안나오네요.

    딱 원글님이 하고 싶은만큼만 해주세요.
    명절이야 어쩔수 없고,
    집에와서 자는건 핑계대시고 ..피하시던지요.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 7. 에휴
    '11.10.15 12:46 PM (116.125.xxx.58)

    그런 사람 있어요.
    친정엄마 표현을 빌자면 머리는 장식인가? 싶은 사람
    개념은 엇따 떨구고 다니는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저도 그 사람 속내를 알고 싶어요.

  • 원글
    '11.10.15 12:51 PM (122.40.xxx.133)

    맞아요. 저도 하도 궁금해서 동서네 자매들이 다 그런가? 싶어 물어봤더니 다른 자매들은 안 그러는데 이 동서만
    그렇다네요. 어려서 몸이 약해서 친정엄마가 밥도 떠먹여 주었다는... 하지만 가끔씩 그 뇌구조가 궁금하긴 해요.

  • 8. 자전거
    '11.10.15 12:51 PM (1.177.xxx.180)

    ㅎㅎ 울 동서 얘긴줄.... 제 동서는 저 보다 한살이 많아요...
    다른 도시에 사는데..명절이면 저희 시댁에서 지내거든요...(저흰 시댁 가까이)
    10년째 청소기 한번 안돌리고...그래서 저랑 저희 시누랑 청소해요...
    머리도 길어 머리카락은 자기딸들거까지 어마어마하게 뿌리고 다니면서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는듯...
    그집에도 갔다가 저희 형님이랑 저 혀를 내 둘렀다는..정말 정리정돈 안되고 청소 안한티 어마어마하게 나더라능.다행히(???) 울 시동생이 그런거에 또 둔팅이라서...ㅋㅋ
    그러니 둘이 천생연분이겠지만서둥요...
    음~~~근데요....게을러 보이고....안 깔끔해 보이고 여우는 진짜 아니공 곰과....
    근데 무지 착하다는거......

  • 원글
    '11.10.15 12:55 PM (122.40.xxx.133)

    맞아요..진짜 곰과예요.. 무지 게으르고 눈치 코치 없고 착하고 밝아요...ㅠㅠ.. 바로 아래 동서는 이 막내 동서와 극과 극이에요. 엄청 깔끔하고 살림의 여왕인데 여우과에 시댁일엔 절대 안 엮이죠. 우리집에 머리카락 뿌릴 일도 없이 쑹하니 와서 쑹가버리는......남들은 곰보다 여우라는데 흉보지만 곰같은 동서가 더 편하긴 하네요. ^^

  • 9. 많이
    '11.10.15 1:35 PM (58.234.xxx.93)

    모자라네요. 전 솔직히 여우가 더 좋아요. 사회생활 속에서 여우들..여기 자게에서 오르네리는 만큼 사악한 사람들은 많지 않거든요. 눈치 적당히 있는 사람이 좋지.. 저런 사람은 곰이라고 하면 안돼요.
    제 올케가 곰과인데 묵묵히 할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요. 무개념인간입니다. 저사람은 그냥.
    어떻게 식구들 먹을 밥상 먼저 받아서 나간다면서 맛난거만 골라서 오래먹는지.. 전 좀 미워보이네요. 수저짝도 틀리게 놨다면 그냥 개념없는정도가 아닌듯요.

  • 10. 울막내숙모
    '11.10.15 1:40 PM (211.228.xxx.233)

    울막내숙모가 완전 똑같아요

    오죽하면 조카인제가 짜증이 다 난다는...

    결혼해서 명절때 울집(큰집)에 올때 먹으라고 뭉어빵 4개 종이봉투에 들고오질않나..

    울엄마가 밥해놓고 깨울때까지 9시까지 삼촌이랑 늦잠을 ㄷㅂ자지않나


    손님이 거실에 거의 20여명이 북적이고 있는데 샤워한다고 보일러 틀어달라고 하질않나(그때 집이 좁고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어 줄서서 화장실에 가는 분위기)

    농사짓는 작은집에 (숙모한테는 형님이죠) 한창바쁜농변기때

    정말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을정도로 바쁠때

    주말나들이 오셔서 작은엄마가 새벽부터 들에서 일하다가 이집식구 밥해주러 들어오셨다고 함



    제사때 큰박스 하나 뭘가지고 오길래 웬일로 선물이라고 들고 왔나 봤더니

    자기들 차에서 먹은 과자랑 음식 쓰레기 울집에 버릴려고 들고온거였음 ㅠㅠ

    그리고 밥안먹었다고 해서 모두들 일하다 말고 그집식구들 밥차려준다고 정신없었음







    그런데 지금도 그러고 삽니다

    그리고 제일 잘사는것같아요(삼촌도 잘나가고 애들도 공부잘하고)

    숙모는 뭔복을 타고 났는지...

  • 11. 흐음
    '11.10.15 1:41 PM (121.167.xxx.142)

    살다보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사람을 만나기 마련인 것 같아요. 특히 먹고 자는 걸 같이 할 수 있는 사이가 될 때.
    제 친구 동서는 지금 40대인데 명절에 시댁에 가면 소파에 누워 티브이만 보는데... 엽기적인 것은 시아버지 친구분들이 오셨는데 일어나 인사도 않하고 계속 누워 보더래요. 시아버지가 민망해서 친구들 몰고 안방으로 들어가셨다는...그 동서는 엄청난 부잣집 무남독녀라 모든 게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이라 그냥 용서가 된다네요.
    무슨 막장 드라마 같죠? 근데 실제예요.

  • 12. 나야나
    '11.10.15 2:04 PM (112.150.xxx.217)

    전 형님이 그러네요.. 남편누님.. 설거지해놓으면 거품이 그대로..집에 초대해놓구선 요리를 두시간 넘게 해서 그냥 나온적도 있고.. 거실이 하도 어질러져있어서 발로 밀고..쇼파에 앉고..아...정말 싫어요..

  • 13. ...
    '11.10.15 2:11 PM (112.149.xxx.54)

    제 동서는 제가 언니같고(본인이 늘 그러더군요) 제일 좋다며 호호호 하면서 놀러오면 떡하니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고 맘대로 먹고 ....저 편하게 살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는 것 같아서 늘 찝찝합니다.
    시어머니 앞에서도 눈물 질질 짜며 약한척,직장 다니느라 힘든 척 다하는데 좀 가증스럽기도 해요
    자기 치장하고 노느라고 바쁘면서 늘 형님이 부러워요~저도 사고 싶어요~....치사하게 시어머니께 주저리주저리 고자질 하는 것도 치사하고...자주 안보니 천만다행입니다.

  • 14. 우리동서도
    '11.10.15 3:10 PM (112.169.xxx.27)

    그래요ㅡ,그거 불치병입니다
    알고보니 그 친정식구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여자들은 천하태평에 눈치가 코치,,남자들은 그거 겪느라 신경질이 머리끝까지 차있는 타입이요
    우리동서는 그나마 시집올때 머리는 묶어서 다행이네요,
    어울리지도 않는 긴머리를 40임박한 지금까지 하고다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ㅠ

  • 15. ..
    '11.10.15 6:41 PM (221.156.xxx.131)

    답 없어요.그런사람..
    그거 일일이 지적하려 들면 나만 이상한 사람 되고..
    그냥 자주 안보는게 상책입니다.
    나이나 어리면 몰라서 그런가 보다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알면서도 모른척 한다면 뻔하죠.
    저도 그냥 열 많이 받아도 어증간히 없는셈 친다 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했는데..명절이 내집으로 옮겨오고서 부턴 ..이리저리 짜증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차라리 명절날 아침에 밥만 먹으로 오라고 해버렸어요.
    뭐 어느거하나 제대로 분담도 안될뿐만 아니라 이건 완전히 일만 더 만들어주는 꼴이라니..
    명절 뒷설거지도 못맏기겠어요.바닥은 나무인데 물천지를 만들어놓고 행주는질질질..그릇은 세제산더미에서 하면서도 덜지워져있고 ..해놓은거 보면 당췌 인상이 절로 지푸려지고 뭐든 깔끔하지가 못하고 질래질래..

    맞아요.
    그런사람들이 복은 있는지 잘사네요.
    둘다 똑같은성향에다 얼굴두꺼워 남들 신경 전혀 안쓰고 어디가서든 민폐대장하면서..

  • 16. 가르쳐야 하긴 해요...
    '11.10.15 7:08 PM (110.47.xxx.65)

    주변이 그런 비슷한 사람 있는데 정말 입이 써서 말 안 하지요.
    그냥 거리 두는 쪽으로,
    그런데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이라면 가르쳐야 해요.
    아주 구체적으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그런 사람들에게는 아주 어린애 다루듯 한 번에 한 가지씩, 직접 눈에서 보이게.
    그러고 나면 나도 몸과 맘이 힘들어요.
    하지만 내가 입 다물어버리면 그 밑에서 자라는 애들은 뭘 배우겠어요?

  • ㅇㅇㅇ
    '11.10.16 10:53 AM (115.143.xxx.59)

    맞아요..가르쳐야되죠..몰라서그런걸수도 있거든요.
    그런건 저절로 못깨우치는 사람도 있거든요,
    게다가 딸이 있음 그딸도 엄마랑 똑같이 되더라구요.

  • 17. ..
    '11.10.15 8:09 PM (180.71.xxx.244)

    울집도 있어요. 결혼 10년차...
    저 시누 울집은 올케가...
    미치는줄 알았네요. 열 올라서...5끼 준비하는동안 저 혼자 음식하고 간식주고 술상봐주고 설겆이 혼자 다 하고...
    머리 꼭대기까지 열받아 남동생과 연끊을 준비까지 했는데 부모님이 뭔지.... 그냥 포기하고 둘이 좋다 그러고 사니 다행이다 그러면서 설겆이까지 또 해 줍니다. 에휴! 1년에 며칠 보는 시부모 밥이라도 잘 하겠지 그러면서...
    명절때 시댁가서 밥한번 여태 안한 올케...
    너무한다. 나이든 시부모가 오죽하면 내려오지 말고 담에 오라고 할까 명절준비에 애들 뒤치닥거리까지 너무 힘들어서...
    묻어가며 하소연해요.
    저도 여기 올릴까 했었거든요. ㅎㅎ

  • 18. 동서
    '11.10.16 12:52 AM (112.168.xxx.132)

    잘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같은 며느리입장이라 자주 만나진못해도 서로 이해하고 살면 좋으련만..너무 잘해주고 할말 참고 살아도 버릇만 없어지고 명절이나 만날때도 제가 먼저 움직이지않으면 꼼짝도 안하고 지금와서 싫은소리하고도 그렇고 참고살다 한방에 날려보냈어요.미안한거 죄송했던거 다 알고있더라고요..그래서 더 미워서 다시는 용서하고 싶지않아요.피가 안섞여서일까요? 보고싶지 않아요

  • 19. 우리동서도그래요
    '11.10.16 10:51 AM (115.143.xxx.59)

    우리 동서도 그래요,어쩌다 시댁가서 모이면 어머니랑 저는 상차리는데..애만 안고 있어요,,
    눈치가 아주 없는 편이구요,,,다른거에도 좀 눈치가 없고,,,
    친정엄마가 좀 교육을 안시킨편이예요.
    보통 엄마들은 시집가면 딸한테 이런저런 코치해주잖아요..그런게 전혀없더라구요,
    그리고 고집이 엄청쎄요.생김이나 하는행동도 중성적이고,,
    근데..못된사람이 아닌건 알지만..참..답답하게 행동할때가 많아요.
    아는집은 동서가 너무 싹싹하고 나서서하는통에 형님이 또 욕먹게 되고 그러던데..
    어찌보면..동서가 좀 떨어지게 행동하는게 나을떄도 있어요.
    전,,,,이제 포기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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