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권 어느매, 민주당이 꽤 지지를 받던 시점이었을때김근태님은 어느 TV토론에 나와 카메라를 보며 "국민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지지가 저희는 무겁습니다. 참 두렵습니다" 라며 특유의 진중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던 모습 참 좋았는데요..
김희선 전 의원은 작년인가 재작년 서울시장 한명숙 전총리님 청량리역 유세 현장에서 본 연설 전 지지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다잡는 자리였는데 세상에....!!그 몸집도 쬐끄마신 할마시가 목소리와 발성만은 쩌렁! 쩌렁!! 온 동내문구를 호령하십디다... 저 포스 저 카리스마가이 괜히 연륜이 아니라는걸 정말 절절히 느꼈네요. 진짜 놀랐어요 이분...
이 힘든 시국에...그냥 생각나는 두 원로입니다.
이분들 요즘은 뭐하실까요?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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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근태나 김희선 님은 뭐하실까요?
알바댓글사양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1-10-14 2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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