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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신협 조회수 : 6,926
작성일 : 2011-10-13 21:38:59

원래 금융이나 재테크 등 별로 관심이 없고, 돈 생기면 꼬박꼬박 은행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는 편인데요. 사정이 생겨 집을  팔고 지방에 잠시 전세를 가서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세값 들어갈 돈 빼고 나머지 돈 2억여원을 전부 제 이름으로 신협에 넣었어요T.T   요새 자게에 보니 신협 얘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와서 가서 해약하려고 해도 돈이 너무 커서 날라갈 이자가 너무 많네요.  한 돈백만원이면 없는셈 치겠는데 거의 5%쯤에 예금을 예치해서 이자가 너무 많아요. 내년 2월에 만기인데 어째야 할까요?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네 지점은 안전하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믿겠어요.

어찌할까요? 현명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IP : 125.177.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모나,,
    '11.10.13 9:56 PM (112.155.xxx.224)

    나중에 신협두 저축은행짝나묜 그땐 어쩌시려구요?
    앞으로 이자보다 맘편이 빼시는게 ^^;

  • 2. ...
    '11.10.13 9:56 PM (183.98.xxx.10)

    못 받는 이자는 수업료로 생각하시고 돈 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잘 못되면 잃는 돈이 일억오천인데...

  • 3. 밝은태양
    '11.10.13 10:04 PM (124.46.xxx.16)

    신협과 마을금고 지금 암암리 조사중일껍니다..

  • 4. ^*^
    '11.10.13 10:06 PM (118.217.xxx.91)

    빨리 분산시키세요

  • 5. 농협
    '11.10.13 10:08 PM (58.226.xxx.206)

    해킹 당했다 할 때 농협 신협 몽땅 해지하고 우체국으로 ..
    우체국은 돈이 너무 몰려 이율이 낮아요..

  • 6. 저도 ...
    '11.10.13 10:54 PM (112.156.xxx.22)

    저도 왠지 신협 마음에 안놓여서 산업은행 알아봤답니다. 국민도 안전한거 같구요. 제1금융권이 그나마 낫질 않을까요..

  • 7. 길동
    '11.10.13 11:57 PM (14.47.xxx.59)

    저는 돈쓸일이 있어서 그냥 1년 앞둔거 신협꺼 뺐어요..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제가 신협다니면 당연히 괜찮다 안전하다 할꺼 같아요..ㅋㅋ 부산저축은행때도.. 전날까지 아무렇지 않게
    신규 예금 받고 그랬대잖아요.. 웃는 얼굴로.. 생각해보세요..

  • 8. 애플이야기
    '11.10.14 12:52 PM (118.218.xxx.130)

    불안하시면 그냥 빼세요 이자 몇 푼 더 받으려다가 사람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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