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54 지배종이 끝낫나요? 1 ㅡㅡ 04:20:46 234
1593853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기후변화 04:20:19 313
1593852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7 . . .... 03:01:18 1,178
1593851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42 .... 02:32:58 1,278
1593850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994
1593849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8 .... 01:57:32 2,811
1593848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7 한잔했음 01:56:53 1,012
1593847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642
1593846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640
1593845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1,082
1593844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696
1593843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803
1593842 KBS 미쳤어요 5 Kbs 01:08:41 2,724
1593841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282
1593840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775
1593839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8 취미 00:53:46 1,612
1593838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236
1593837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5 해방 00:44:04 1,200
1593836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601
1593835 나는솔로 7 ㅂㅂ 00:36:36 1,818
1593834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195
1593833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277
1593832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8 돼지 00:12:32 1,849
1593831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9 ... 00:09:12 1,891
1593830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