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영선의원 아들얘기에 많이 우네요....짠함

....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11-09-29 13:33:2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92912...

 

 

이번 서울시장 꼭 이분이 되었으면 해요.

그래서 꼭 서울시정의 부정부패 모두 까발려졌음 좋겠어요.

IP : 59.1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추천
    '11.9.29 1:44 PM (183.96.xxx.62)

    영유 2~3년 보내고, 초등 연계시키면서 쭉 보내는 아이들 대부분이 겪는 과정인 것 같아요.
    대개 1학년이나 2학년때, 그런 무기력상태가 오더군요.
    저희 아이도 그랬고, 저희 아이반 많은 아이들이 그랫었어요. 그래서, 학원을 옮기거나 그만두거나 그냥 버티거나..하는 선택들을 했고..
    저는 잠시 쉬게 하는 방법을 택했었구요.

    저희 아이도, 우수한 편이었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욕심내던 아이였는데, 1학년 말쯤 완전 흥미를 잃은 듯 힘들어했었어요.
    아이에게 학원을 옮길지 그만둘지..얘기하다가, 한달 내지 두달만 쉬어보자고 하고, 쉬게 했구요.
    한달 쉬고 나니, 아이가 다시 영어학원에 가고 싶다 했고..지금 3학년인데 잘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에겐 약간 버거운 수업이 몇년간 계속된 상태라, 다들 그런 시기가 오는 것 같고, 엄마들도 그 침체기때 많이 고민들 하는데요.
    아이와 한번 상의해보세요.

    욕심이 있는 아이라면, 한달쯤 쉬고 나면 스스로 다시 하겠다 할거에요.

    전 그냥 팍 쉬게 했어요.
    어차피 교재들은 집에 잇으니, 보고프면 보고 아님 말고...
    그 사이 감각이 떨어질까봐 뭘 하게 하는 것보다 그냥 푹 놓고 쉬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한달 더 쉬게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스스로, 너무 오래 쉬면 성적이 떨어지고, 진도를 따라잡기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그만 쉬겠다고 했구요.
    다시 다니면서 바로 진도도 따라잡더라구요.

    지금은, 그만둘까, 학원을 옮길까 한번씩 물어보면, 싫다고 합니다.

    1,2학년땐 주로 매일반이라 애들이 더 지쳐하는데, 3학년만 가도 주 2회나 3회로 바뀌면서 아이들 부담도 많이 줄구요.

    다른 선생을 알아보기보다는, 일단은 좀 쉬게 해주세요.

    전 2학년때도 겨울방학때 미국 친척집 두달 보내면서 학원 쉬게 해줬어요.

    1년에 한번씩은 한 두달 쉬게 해주는게 저학년때는 좋을 것 같아요.

  • 2. 예..
    '11.9.29 2:25 PM (121.173.xxx.209) - 삭제된댓글

    박영선씨.. bbk로 이명바기와 한판 뜬 후.. 엄청난 고생이 있었나봅니다.. 검새들이 엄청 괴롭혔나봐요.. 그래서 가족들이랑 떨어져 산다고 하네요.... 박영선 의원이 지난번 청문회장에서.. 왜 우셨는지.. 알것 같네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이명박의 때는 멀지 않았음을.. 김문수의 주둥이에서 발견합니다...

    박영선의원님 서울시장에 꼭 당선되시고..
    이명박과 2차 맞짱.. 부탁드립니다.. 홧팅!!!!!

  • 3. busybee
    '11.9.29 2:49 PM (222.106.xxx.11)

    김문수의 주둥이에서 발견합니다22222222

  • ㅋㅋ
    '11.9.29 3:19 PM (125.177.xxx.193)

    동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59 ‘역주행’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 들어보.. 언제쯤 2011/11/02 2,757
34558 박원순, 문재인, 한명숙 .. 4 흐믓할 뿐 2011/11/02 3,138
34557 노견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35 장수마을 2011/11/02 5,763
34556 메인으로 갈 글... 예상하세요? 5 죽순이? 2011/11/02 2,085
34555 제가 남편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9 ... 2011/11/02 3,452
34554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3,260
34553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6,756
34552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3,551
34551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3,469
34550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2,431
34549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4,164
34548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2,389
34547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4,148
34546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3,571
34545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2,019
34544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2,056
34543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3,004
34542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2,008
34541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2,334
34540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2,106
34539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2,417
34538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2,792
34537 외국아기들은 신생아때부터 혼자 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62 궁금 2011/11/01 34,988
34536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의 딸 안드로포프 2011/11/01 1,906
34535 실크스카프를 울전용세제로 빨아도 될까요? 10 2011/11/01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