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학부모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1-09-28 20:00:07

큰애는 공부를 못해서 외고 근처도 생각 못해봤는데,

작은애는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외고 가고 싶다는 말을 불쑥 하네요.

현재 2학년이고 공부는 전교성적 상위권이긴 해요.

외고 보내겠다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한번 알아나 봐야겠기에 글 올려요.

혹시 외고진학에 관하여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도움 부탁드려요.

IP : 61.254.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1.9.28 8:01 PM (125.188.xxx.25)

    영어 내신성적이 중요합니다.

  • 2. 중3맘
    '11.9.28 8:07 PM (180.64.xxx.147)

    올해까지는 영어 내신가지고 가는거 맞는데요 . 작년하고 올해 ..
    내년에는 또 어찌 바뀔지 몰라요 . 비슷하겠지만요 . 국어도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일단 영어 내신 꽉 잡고 두루두루 잘해야겠죠 . 중2밑이라면 .. 중3이면 영어 내신이 어떤지 보셔야 할 거구요.
    들어 가서는 수학이 관건이라고 하구요 .

  • 3. 중3맘
    '11.9.28 8:10 PM (180.64.xxx.147)

    다시 읽어보니 중 3같네요 .
    일단 가고자 하는 외고 전형을 읽어보세요 . 외고들은 제가 알기론 전형이 거의 같습니다 .
    영어 내신이 1,2등급은 되어야 생각해볼수 있을거에요 .
    1등급은 4프로 이내 2등급은 11프로 이내입니다.
    그리고 자기학습계획서도 써놔야 하구요 . 1차 합격발표후 바로 2차 원서 내니까요 .
    일단 전형을 꼼꼼히 읽어 보세요

  • 4. 원글이..
    '11.9.28 8:15 PM (61.254.xxx.196)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잘 읽고 있습니다^^ 중3맘님, 저희 아이가 중2예요. 다른분들 읽으실 때 도움되시라고 지금에서야 중2라는 내용을 수정해 넣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 5. funfunday
    '11.9.28 8:40 PM (1.241.xxx.112)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옆에서 도와주세요.
    붙던 떨어지던 도전하는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
    중학생들도 외고나 특목고같은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요.
    또 고등학교가서도 공부습관이 생겨 더 좋구요.
    어차피 공부는 아이 혼자서 하는거니 옆에서 격려많이 해주고
    항상 긍정적인 말 해주고요.
    영어공부뿐만아니라 봉사활동이나, 독서, 영어시험성적도 관리해 주세요.
    스터디홀릭같은곳 들어가서 정보 얻어 알려주시고.

  • 6. 문과
    '11.9.28 8:49 PM (112.169.xxx.27)

    갈거라면 외고가 좋아요
    일반고 문과는 정말 분위기도 안좋고,,모의 성적도 너무 나쁘더라구요
    일단 영어내신으로 가기는 하지만 영어내신만 잡고있으면 들어가서 정말 못 따라가요
    언수외는 최상으로 잘해야 합니다,
    가면 아마 수학으로 석차는 거의 결정될거구요,영어는 다들 잘해서 ㅠㅠ
    인증 미리 공부 좀 하는게 좋아요,영어가 단위수도 높고 수준이 높거든요
    목표 세우고 열심히 하면 설령 안 되더라도 공부한건 큰 힘이 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세요

  • 7. ㄴㄴ
    '11.9.28 10:01 PM (211.246.xxx.8)

    주변에 외고 준비하는 애들 여럿 봤는데 1학년 때부터 내신 최상위귄에 영어는 완전 꽉 잡고 있더라구요. 텝스 성적 관리하고 문법 독해도 대학생 수준 이상..2학년이면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네요

  • 8.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1122까지(학년학기 상관없이 2.3학년때) 1등급 2개 2등급2개까지 해볼만해요.
    3.4등급이면 일반전형말고 사배자 전형을 노려볼만 하구요. 사배자 해당되야 하지만 사배자가 꼭 사회최하층개념은 아니더라구요. 사배자중에도 급이 있고 3자녀 우대도 있구요.

    아이가 문과 성향이면 서울권외고라도 상관없는데
    이과성향이면 경기도의 외고가 실적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밀어줍니다. 이과수학을 많이 챙겨준다구요.
    정규수업에서는 수2를 안배우지만 보충수업에서 확실히 해줍니다.
    이과 지망생들 경기도권 외고로 진학을 많이하고 sky 입시실적이 좋습니다.

  • 9. 영어내신
    '11.11.28 9:27 AM (60.197.xxx.2)

    그니까 아이 성향따라 이사도 고려하시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2 부모님 경주 혹은 부산 ktx 패키지 보내드리려 하는데요 9 나나나 2011/10/17 3,439
27391 미취학 어린이 공동육아 해보신 분 계신가요? 14 돈도돈 2011/10/17 3,819
27390 박원순 "부패 얼룩진 한나라가 나를 비판하다니..." 14 잘찍자 2011/10/17 3,804
27389 점자도서관 다녀왔는데,,만만한 일은 아닌듯.. 4 좀전에 2011/10/17 2,990
27388 샐러드 소스 뚜껑도 개봉안한 새 제품 유통기한 두달 지났는데.... 2 궁금이 2011/10/17 4,733
27387 김어준 뉴욕타임스 144회- 정봉주의 PSI 3 ^^ 2011/10/17 3,504
27386 슈스케 생방 음원 나왔네요 2 .... 2011/10/17 3,196
27385 야경이 정말 이쁜 곳..어디셨어요?다른 나라 포함...^^) 19 야경 2011/10/17 4,238
27384 남편 무리하면 입술색깔이 파래져요 걱정 2011/10/17 3,005
27383 압력밥솥을 태웠는데.. 어떻게 하면.. 탄자국이 없어질까요??.. 4 망고스틴 2011/10/17 5,417
27382 홍**땜에 뒷목잡고 쓰러지겠어요. 18 꼼수듣다가 2011/10/17 4,363
27381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7 R 2011/10/17 4,713
27380 쌀통안에 쌀벌레가 생겼어요. 2 쌀은 어디에.. 2011/10/17 3,595
27379 교통 범칙금 방법 물어봤었던..사람입니다. 1 재능기부 2011/10/17 2,685
27378 저희 부모님 억울한 사연 좀 들어주세요 9 재형맘 2011/10/17 3,448
27377 아이폰 프리패이드로 사용하려면요(미국) ,, 2011/10/17 2,773
27376 드라마-유승호가 왜 죽었나요? 1 백동수 보신.. 2011/10/17 3,410
27375 tv없는 거실, 어떻게 꾸미셨어요? 2 화분 2011/10/17 3,340
27374 이게 요로감염인가요? ㅜ.ㅜ 소변 보는데 아프고 피가 나와요. .. 12 갑자기 2011/10/17 6,379
27373 이국철씨와 신재민 아침 뉴스에.. 2011/10/17 2,681
27372 내남편 이것만은 고쳐줬음 좋겠다 하는것 뭐 있으세요? 9 피차일반 2011/10/17 3,127
27371 유판씨 500mg 약국에서 얼마하나요 비타 2011/10/17 2,455
27370 아파트 청약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되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17 2,984
27369 교자상보관하는 상커버,, 4 교자상 2011/10/17 3,099
27368 염치 없지만 오늘도 도움받고자.... 의자 2011/10/17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