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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한 사무보조직이 그만둔다는 말..

.....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26-07-04 10:55:17

임시 사무보조직이 한자리에 오래했는데

오래 되다보니 너무 잘알고,

'저번 직원분은 이렇게 했는데요, 저번 직원분은 저렇게 했는데요' 라고하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여기는 직원중에 임시직한테 갑질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갑질해서도 안되지만요

모두가 말도 친절하게 하고, 기분나쁜 말 일절 안하고, 일시킬때도 부탁할께요라고 하고(이게 정상이라고는 생각은 하지만)

무엇보다도 갑질이 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근무하니 재계약을 하고 또오고 또오고 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필요해서 오는거지, 우리가 필요하니 은혜를 베풀어 와주는거 아니거든요 세상사가..

근데 태도가 약간.. 너희들 나 필요하지? 나 필요해서 쓰는거잖아, 나 없으면 아마 안돌아갈거다 라는거 같은 느낌을 계속 받았거든요

왜냐하면 재계약 같은거 할때, 자꾸 우리가 부탁하게 만들어요. 애초에 낮은자세로 부탁한 직원들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이번에도 한번만 일해주시겠습니까? 딱 이렇게..)

뭔가 조건이 안맞는다 생각하면 일단 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지난번에 안하겠다고 해서 내심 반가웠어요. 기간이 안맞는걸 어떻하겠어요 하면서요.

근데 다른 직원이 기간까지  그 사무보조직 원하는 기간으로 조정까지 시켜서 딱 맞춰줬어요

그제서야 마지못해 '수락'하더라고요.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지.. 했는데 저도 바빠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커피접대 같은, 요즘은 이런거 거의 없지만, 정말가끔 중요한 손님올때는 차준비 그런 허드렛일 하찮은일? 안하려고 하는게 보여요... 모른척함..

근데 이번에 또 본인 심기 거스르는 일 있으니 몇일까지만 하고 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 직원이 또 맞춰주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사람구하기 어렵다고요.(사람구하기 그 정도로 어렵지는 않거든요)

근데 영 내키지가 않아요. 그만둔다는걸 어떻하라고, 그냥 놔두면 되지 싶고, 전 제가 내키는 대로 해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모든 관계는 밀당 아닐까요  그 보조직의 태도도 결국은 우리가 만든거라고 봐요.

끊어줄땐 주는게..

IP : 118.235.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인
    '26.7.4 10:57 AM (1.239.xxx.52)

    제가 들어가면 안될까요

  • 2. ...
    '26.7.4 10:59 AM (39.7.xxx.152)

    하던 사람이 계속 하는 게 다른 사람들도 편하니 맞춰주는 거죠. 내키지 않으면 님이 새로운 사람 구하자 강력히 의견 내세요. 저라면 안 그러겠지만요. 다른 사람들이 현명한 거죠.

  • 3. ㅡㅡ
    '26.7.4 11:01 AM (112.169.xxx.195)

    새로 사람 구해 가르치는것도 귀찮고
    잘하는지 여부도 불투명하니까 ..

  • 4. .......
    '26.7.4 11:04 AM (218.38.xxx.43)

    사람이야 또 구할 수 있지요. 그런데 기본적 인성, 큰 실 수 아니면 그냥 같이 가는게 장점도 있을 거 같은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리면 그만큼 쉽게 또 나가요. 개인적으로 불편한거면 나랑 안 맞나보다 하고 넘기심도...

  • 5. ....
    '26.7.4 11:05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보조직 업무 아무나 다 할수있어요. 물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있겠지만, 못해도 크게 우리 일에 지장없어요 , 그리고 완전 잡일, 허드렛일인 다과준비 이런거 안하고 싫어해서 다른 보조직만 계속 하더만요.

  • 6. ....
    '26.7.4 11:06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보조직 업무 아무나 다 할수있어요. 물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있겠지만, 못해도 크게 우리 일에 지장없어요 ,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완전 잡일, 허드렛일인 다과준비 이런거는 안하고 싫어해서 다른 보조직만 계속 하더만요.

  • 7. ...
    '26.7.4 11:08 AM (219.255.xxx.142)

    제가 가고 싶네요.
    늘 책임감과다? 라는 평을 듣는데 ㅎ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서류도 통과하는데가 없네요

  • 8. 저도
    '26.7.4 11:42 AM (220.72.xxx.2)

    저도 잘 할수 있어요 ^^

  • 9. 님 뜻대로
    '26.7.4 11:43 AM (211.178.xxx.57)

    됐으니 잘됐네요.
    다만 누가 오든 다 마음에 들지는 않죠.
    10중 6-7개 맞으면 잘 맞는 것이고.

  • 10. .........
    '26.7.4 11:51 AM (14.36.xxx.127)

    원글님 좋은 운이 들어오나 봅니다. 거슬리는 직원이 스스로 그만둔다니 얼마나 좋아요.

  • 11. .....
    '26.7.4 12:42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근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도 커피타기. 잡일을 안하려고 할걸요

  • 12. ....
    '26.7.4 12:44 PM (211.202.xxx.120)

    계속 맞춰주는 직원한테 내가 사람 구할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세요
    근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도 커피타기. 잡일은 안하려고 할걸요

  • 13. ....
    '26.7.4 12:47 PM (118.235.xxx.196)

    그건 맞긴해요. 근데 누가 잡일 하고싶겠냐만은 또 하는 사람들은 하거든요. 저도 이나이에 직접 할때도 있고요..(알바생이 안하니 할수없이..)
    저 위 세분 모시고 싶습니다.

  • 14.
    '26.7.4 1:44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저게 뭔 잡일이에요. 저희 애 식음료 알바하는데서
    손님 없으면 시급받기 미안해서 시키지 않은 일도 했어요.
    그랬더니 졸업하고 본사 취업하는데 매니져님이
    강력추천해주셔서 좋은 조건으로 취업됐답니다.

  • 15.
    '26.7.4 1:45 PM (118.235.xxx.143)

    저게 뭔 잡일이에요. 저희 애 해외에서 유학하며 식음료 알바했는데
    손님 없으면 시급받기 미안해서 시키지 않은 잡일도 했어요.
    그랬더니 졸업하고 본사 취업하는데 매니져님이 이런 알바없었다고
    강력추천해주셔서 좋은 조건으로 취업됐답니다.

  • 16. 근데
    '26.7.4 2:12 PM (1.237.xxx.190) - 삭제된댓글

    갑질은 하지 않으셨겠지만
    알게 모르게 저사람은 임시직이라는
    마인드가 있지 않으셨나요?
    그러니 저렇게 나오니까 잘해드렸는데 왜그럴까
    라고 생각하시는 지도 몰라요.

    그냥 정규직이라 생각하신다면
    그만둔다고 할 때 잡을 필요 없으시죠.
    요즘 같은 취업난에 새 사람이 분명 올 것이고
    처음에 익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감내하시고, 내보내세요.

  • 17. 88
    '26.7.4 5:09 PM (211.187.xxx.156)

    쓰레기 청소도 할 수 있어요.
    진심 저자리 가고 싶습니다.

  • 18. ....
    '26.7.4 5:24 PM (59.24.xxx.184)

    88님 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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