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지난 번에 마운자로 후기 올리고 한 달 정체기가 왔었어요.
식단 운동은 그래도 했는데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3단계인 7.5로 용량 늘리고 식단은 비슷하고 운동은 유산소로만 바꿔서 주 5회 이상 1시간씩 했더니
다시 1주일에 1kg씩 빠져서 현재 91.7kg입니다.
공복혈당은 97정도 됩니다.
1개월차 99->97
2개월차 97->94
3개월차 변화없음
4개월째, 2주동안 94-91.7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식욕 그대로에요.
먹는 양은 조금 줄었어요. 안 먹혀서 아니고 조절한거에요.
저는 운동 식단으로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운동 식단 관리해서 좀 빼면 바쁜 일이 생겨서 그 때는 운동 식단 신경 못쓰니 다시 올라가고 그게 반복되니 결국은 이대로 살게 되더라구요.
마운자로만 맞으면 살이 찌지는 않지만 빠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
결국 운동, 식단, 마운자로를 같이 하면서 혈당 관리하고 바빠서 신경 못써서 운동 식단을 잘 못할 때는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처방비+주사값으로 56만5천원을 내고 있는데요.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저는 예쁘게 사는 것보다 건강이 더 중요해서 아마도 계속 하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뚱뚱한 저한테 큰 불만은 없거든요^^
그런데 살이 빠지니 좋긴하네요.
한 달에 평균 3kg을 빼면 앞으로 6개월이면 75kg 정도 될 것 이고 이 정도에서 단약하고 80kg 넘어가면 다시 약의 도움으로 70kg 대로 사는게 목표입니다.
몸무게보다 단약 후에 혈당 관리가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이건 지난 글입니다.----
마운자로 하기 전
아침 공복혈당 120-130 평소 공복혈당 110-120
식후 혈당 140-180 5년 전부터 저탄수 식이를 하고 있어서 이 정도였고 탄수 많이 먹으면 200넘을 때도 있었어요.
원래도 뚱뚱은 했지만 최근 3년 간 스물스물 살이 쪄서 99kg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운동도 좋아해서 근육은 많은 스타일이었습니다.
3월 첫째 주 마운자로 2.5 시작 키168 몸무게 99kg로 시작
처방비 2만원 주사값 29만원
첫 달은 2kg 빠졌어요.
이건 마운자로 효과라기 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찐 살 빠진 느낌^^
공복혈당 100으로 내려가서 이게 훨씬 잘됐다 싶었어요.
4주후 마운자로 5mg으로 증량 몸무게 97kg
처방비 1만원짜리로 옮겼고 주사값 39만원에 받았어요.
먹는 양은 크게 줄이지 않았고 오히려 탄수화물을 조금씩 먹어야겠다 싶어서 탄수화물도 조금씩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1kg 정도씩 빠져서 지금 94kg이고 혈당도 정상입니다.
지금 4주차니 다음 주면 1kg 또 빠지겠죠.
운동은 1시간~1시간 반씩 주 3회정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