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모지리 입니다
알고 있어요
코로나때 대학병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처음가는 병원이라 이리저리 헤매고
신관 구관을 정신없이 종일 뛰어다녔어요
로비에서 엄마가 소리 질렀습니다
~너 왜? 길동이 전화 안받냐!!!!
남동생이 궁금해서 전화했는데 제가 못받았어요
코로나 검사해놓고 쏫아지는 여름비속에
병원밖에서 대기한후 저녁부터 입원했어요
저는 보호자ㆍ아버지는 환자로 입원했고
친정엄마와 남편은 친정집으로 돌아갔어요
며칠후 퇴원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곧바로 씻는중
친정엄마가 연락왔어요
~쳐 잤냐?왜 길동이 전화 안받냐?
그후로도 아버지 병원예약ㆍ증상질문으로 병원에 연락해야해서 주민번호가 필요한데
ᆢ주민등록번호는 네게 절대 알려줄수없다
ᆢ퇴원문자 확인해야 퇴원수속 되는데
절대 핸드폰 보여줄수 없다!!등등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오늘 친정엄마가 두동생들 못땐성격?으로 불편하니
저희집으로 와서 저와 병원 다니고 싶다고 연락왔어요
ᆢ엄마와 병원다닐 일은 없다
ᆢ우리집에 올 일도 없다
만약 나와 병원다니고 싶고 우리집에 머물고싶었다면
절대 나한테 그렇게 해선 안된다고 했어요
ᆢ니 집에선 더러워서 밥못먹겠다
ᆢ니 집에서 뭘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다 체한다
제가 쌍둥이 키우면서 힘들어서 졸도 할때 였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너랑 병원다닐수 있냐고 물어요
ᆢ남동생 길동이랑만 엮이면 엄만 비정상적으로 내게
행동한다
길동이 없으면 가능하다고 했어요
과거
ᆢ길동이 힘들게 벌어서 니새끼들 용돈준거니
알고나 써라
ᆢ늘 이런식으로 동생에겐 무한 사랑을
내가 힘들게 벌어서 조카들 준 용돈은 무시했어요
당시 암말없이 그냥 지나간 이유는
다씬 이런경우ㆍ같은 일은 안만들겠다고 맘먹었거든요
그래서 ᆢ엄마가 우리집에서 나랑 병원다닐 일은
없다고 !! 얘기했어요
좋아하는 자식은 아끼고 만만한 자식 부려먹고
막말할 생각 하지말라고 했는데ᆢ
소리를 지르며 얘기했는지
남편이 제게 너무 한다고 합니다
당신도 새겨들으라고!! 해줬어요
소리지르고 지금 머리가 멍하니 아픕니다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