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의 2월 이후 거래량 순위입니다.
역시 15억 이하 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하네요.
롯데캐슬베네치아가 3위라는 게 좀 이채롭습니다.
여기가 은근히 입지가 좋아서 살기는 좋은데(왕십리센트라스 바로 옆이고, 지하에 큰 이마트도 있고, 청계천 바로 옆) 주상복합이고 단점도 명확해서 센트라스만큼 오르지는 않더니 요즘 신고가도 나오고 거래도 활발하네요.
시부모님이 살고 계신 중계그린이 9위네요. 아파트는 진짜 낡았고 주차는 답이 없지만, 시부모님은 만족하고 살고 계신듯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이지만 이웃에 빌런도 없고, 시부모님 다니시는 대형병원들도 멀지 않아서 좋아요. 평지라서 다니기도 좋구요. 그래도 가격은 잘 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재값, 인건비 급등으로 이런 아파트들의 경우 이제 재건축은 물건너 갔겠죠? 앞으로 재건축은 이촌, 강남 이런 동네에서만 추진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촌르엘 경쟁률은 후덜덜하네요.
20위 안에 소위 말하는 비싸 보이는 아파트는 없네요. 아마도 여러 가지 규제들 때문이겠죠(대출규제, 갭투자 불가능, 비싼 집 사면 세무조사, 비싼 집은 자금조달계획서도 빡세게 봄). 그리고 다주택자들이 5월 9일 이전에 이른바 못난이 아파트(=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 위주로 처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5월 9일 이후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1위 SK북한산시티 76건(3830세대)
2위 한신,한진 51건(4515세대)
3위 롯데캐슬베네치아 47건(1870세대)
4위 중계무지개 43건(2433세대)
5위 상계주공9단지 39건(2830세대)
6위 벽산블루밍1차 38건(2105세대)
7위 정릉풍림아이원 34건(1971세대)
8위 상계주공16단지 34건(2392세대)
9위 중계그린 33건(3481세대)
10위 상계주공14단지 32건(2265세대)
11위 보람 28건(3315세대)
12위 서울원아이파크 28건(2264세대)
13위 리센츠 28건(5563세대)
14위 상계주공7단지 28건(2634세대)
15위 미성 27건(1340세대)
16위 삼각산아이원 27건(1344세대)
17위 남서울힐스테이트 27건(1764세대)
18위 창동주공3단지 26건(2856세대)
19위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26건(3045세대)
20위 상계주공2단지 26건(2029세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