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도 거의 끝나갈 무렵인데
호르몬 문제 아니라면
정신적으로 너무 연약한거 아닌가요?
갱년기도 거의 끝나갈 무렵인데
호르몬 문제 아니라면
정신적으로 너무 연약한거 아닌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쪼잔해지고 속좁아지는 사람들이 태반..
부모님이 실버타운 계셨는데 할머니들이 사탕 누군 주고 안주고로 삐진대요. 나이들면 더 쪼잔해지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쪼잔해지고 속좁아지는 사람들이 태반.. 22222
이순의 단계에 도달하고 있으세요?
귀가 말랑말랑 유연해져서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어가고 계시나요?
그런 사람 정말 거의 없던데요
경로당에서 화투치다 수틀려서 독살한 사건 등
노인범죄도 늘고 있는 추세랍니다
나이들면 다시 아이처럼 된다는 말은
아이처럼 순진해진다가 아니라 아이처럼 이기적으로
본능적인 고통에 붉그락 푸그락 감정을 드러내는 걸
서슴지 않게 된다에 저는 수긍할 수밖에 없네요
여유로운 어르신이 되려면 자기몸 안 아프게 유지하는 힘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아프면 화나고 억울하고 서럽고
토라지고 그렇게 되기 쉽잖아요
뇌가 작아지는걸요
더 작아지고 더 꺄칠해지고
그렇습니다
옆집 아들이 명절에 더 묵고가면 속상해하고 그러죠
앞집 며느리가 용돈 더 주면 속상하고
뭐 그런거 많더라구요
자식일에는 말할것두 없구요
지보다 좋은차만 사도
이쁜옷만 입어도
쌜쭉해하던데요
첨엔 설마 하다가
이젠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내내 참다가 언제 한번 나도모르게
버럭할까봐 저도 조심스런 지경
그동안은 지랑 나랑 비슷한줄 알다가
그게 아니란걸 이제 안건가
그건 니생각이었지ㅜㅜ
60 넘어가며 상처 안받으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속좁아 지는 저를 느끼겠던데요
안그려려고 노력하지만 잘안됩니다
지금도 남편의 서운한 말 한마디로 꽁해 있어요
아직 60은 안되었지만 곧이거든요
상처 안받으신다니 대단하세요
그런정도의 맘 단련이 안된건지ㅠㅠ
제가 바로 나이들며 마음이 넓어지고 너그러워지고 그리 상처받을 일이 없어진 사람입니다만
님들은 그냥 작은 일에 화도 내고 흥분도 하고 서운해도 하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된 데는 너무도 지속된 마음의 고통, 가까운 사람들의 탐욕에 의한 배신의 연속, 자식과 남편의 이기심에 의한 상처들의 연속....을 견디고 견디며 얻어진 나름의 합리화요, 마음공부를 통한 깨달음이라서 다른 분들이 저처럼 고통받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고통을 덜받고 그저 편안하게 지내시며 작은 일에 화나고 흥분하고 한다 해서 나쁠 게 뭐그리 있겠어요. 그런게 소소한 행복한 일상일 수도 있는 거죠.
90 넘어도 상처 받아요
늙을 수록 별거 아닌거에 상처받아요~!
나이들면 나이가 많다는 자격지심에 더 예민해질 수 있죠
70 저희 엄마 차 산거 안 보여준다고 2주일 삐지셨어여
더 잘 긁히죠..
서운해 지는 것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