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장님인데 남편분하고 둘이서 새벽같이 나와서 장사해요
옆에서 보면 아내가 남편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고 아저씨는 여사장님 아껴주고요
이 사장님은 항상 생글생글 웃는얼굴에 말을 너무 우아하고 이쁘게해요
오늘도 꽈배기3개 2500원어치 샀는데 설탕뿌려드려요? 뜨거우니까 봉지 살짝열고가세요
이말을 웃으면서 저한테 다정하게 하는데 제가 여잔데도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기분이 좋아서요
이 꽈배기집은 항상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오후 두시되면 빵이없어서 마감합니다
무릇 장사를 하거나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할때는 저 여사장님처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