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를 다시 들어갔어요.
퇴사하고 나와서 사업하다가 병행할수 있어서 다시 들어갔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너무 어려요.
제가 회사가 가깝고 스트레스가 덜 할것 같아 다른 업무를 하는 조건으로 들어갔어요
또 다른 한명이 들어왔는데.
팀장까지 포함해서 넷은 92~95년생
저만 80년대 생인거죠.
근데 경력(다른 업무)가 있어서 연봉은 살짝 제가 높아요.
부사장이나 대표가 다른업무지만 사회생활 경력을 높게 생각해주고 있어요
물론 한명이 일찍 들어와 일을 하고 있었고,
너무 잘해요.
그래서 이 여자아이가..그렇게 차별을 해요. 저랑 2일후에 들어온 같은 나이 또래랑
다른 한명이 틀리면 그럴수 있다..식인데
제가 틀리면 그렇게 사람 앞에서 면박을 주고 하는거죠
뭔가 업무를 가르쳐 주는것도 그 아이한테만 살짝 몰래 가르쳐 주는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이 아이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나가는것 같아요. 사장이 제발 오래 버텨달라고 하는거보면요
근데 일은 그 여자 아이가 잘하니까 사장.부사장. 팀장 등등 말은 못하고 신뢰를 엄청 받고 있어요.
그래서 아....오늘은 퇴근길에 여러 생각이 들어요.
세상 우리때랑 다른 회사 분위기 ..ㅠ
요즘 MZ 세대는 완전 달라요.
말도 거의 안하고 다 카톡으로만 말하고
회식도 없다네요.
같은 팀 개념없고, 퇴근해도 전화 안받고
회사가서 얘기해요 이런식.
집이랑은 너무 가깝고
연봉도...뭐 나쁘지 않고 하는데..ㅠㅠ
아 사람과의 관계가 돌아버리네요.
뭔가 숨막히는 분위기
질문 하면 안되는 분위기
이 분위기가 바뀔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서 이걸 지금 포기하고 이직을 또 생각해야 하는건지..고민이 됩니다.
같은 사무실에 회계 부장님이 저를 많이 위로해주세요.
그 부장님 54세쯤이신데...뭔가 저랑 맞아요.ㅋㅋ
같은 문화에서 사회생활을 해서인지...
요즘애들이랑 못 지내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고 하긴해요.ㅠ
아....괴롭네요
돈생각하면 버텨야 하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