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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도 시집친척들을 만나야하는지

여행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6-03-21 05:19:34

서울에서 제주 부산 정도 먼 관광지를 여행을 가면요 

굳이 그지역 사는 친척들을 연락하고 만나세요? 

부모님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모를까 

남편과 아내 애들만 가는 여행 

저는 어디 여행지에 내친정 친척있어도 연락안해요 

그분들도 부담스럽거나 바쁠수있고, 또 무엇보다 내가족여행이라 모처럼 우리가족 시간 가지려고 여행간거라 

가족들 시간 가지고싶고 내친척들은 나한테 친척이고 어릴때 친했지 남편하고 친한건 아니라 남편이 불편하고 재미없을수있으니 남편 배려해서 내친척들 안만납니다 

그런데 돌아오는배려는 어이없네요 

일단 우리가족여행가는데 시어머니를 끼워요 

그것까진 괜찮아요 

시어머니가 사별하시고 본가와는 인연끊고 친정하고만 각별한데 여행가는지역에 외가 친척들 연락해서 항상 만납니다 

며칠내내 친척들 시어머니와 남편만 어릴때 추억 곱씹으며 신나서 이야기하고 밥값다내고 

그렇게 며칠내내 만나서 밥먹고 같이 이동하고 

멀리서 왔다고 밥한끼 사주긴 커녕 우리가 다내고 

여행은 여행대로 내시간 가족시간은 하나도 없고 

친척들 모임이지 이게 여행인가요? 

전 이게 무슨 여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앞으론 이런 여행 안간다고 그동안 참고 여러번 갔는데 남편한테 앞으로 그지역은 여행안간다고 했더니 삐졌어요. 그래서 한 3-4년동안 안갔어요 

올해 휴가계획을 짜는데 그동안 안가서 몸이 근질근질한지 남편이 또 거기 가자고 하네요 싫다고 단칼에 잘랐어요 

사실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풍광 멋있고 여행가기에 딱 좋은데왜 여행을 가서 거기 친척들을 만나려 하는지 남편이 저는 이해가 안가요. 

가서 며칠 일정 중 딱 한번 밥이나 한번 먹는걸로 제가 이러지않아요. 시도때도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전화와요 뭐하냐? 어디냐? 어디갈래 어디서만날까? 어디서먹을까? 자기들끼리 여행하는데 나는 그냥 따라간 무수리같아요

이게 가족여행이 아니쟎아요 이러면 

돈까지 다 내고 내 휴가 시간써서 이러면 저는 여행이 여행이 아니죠 밥사주고 나온 친척애들 용돈까지 쥐어줘야하는데 그사람들은 우리애 용돈 안줍니다 그저 남편이 호구 등신이죠 

여행을 거기로 안가는수밖에없죠? 

IP : 71.227.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3.21 5:31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어머니만 여행 보내주세요.
    남편은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하는 거 보고 싶어서
    효도하고 싶은 거죠. 님까지 끼우기는 무리고요.
    자기 친정하고만 친한 사람들 있는데 어쩔 수 없죠.
    가족이 꼭 같이 여행해야 하는 거 아니니까
    원글님도 그만큼 따로 여행가시고요.

  • 2. 그냥
    '26.3.21 5:31 AM (175.223.xxx.251)

    남편하고 어머니만 여행 보내주세요.
    남편은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하는 거 보고 싶어서
    효도하고 싶은 거죠. 님까지 끼우기는 무리고요.
    자기 친정하고만 친한 사람들 있는데 어쩔 수 없죠.
    가족이 꼭 같이 여행해야 하는 거 아니니까
    원글님도 그만큼 따로 여행가시고요.

  • 3. 그냥
    '26.3.21 5:39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미국인것 같은데 따로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에게 한국행이 꼭 우리 가족 여행은 아니고요.
    자기 좋아하는 일 하는 시간 같아요.
    이건 뭐랄까 본인은 여유시간에 돈, 시간 쓰고 유기견 봉사하고 싶은데 배우자는 개 안 좋아하고 개털 알러지 있는 상황하고 비슷해요.
    그렇다고 결혼생활 내내 하고 싶은 걸 못하는 건 괴롭죠.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럴 때 각자 따로 움직이는 거예요. 비용문제는 어쩔 수 없어요. 그게 그 사람 기쁨이거든요. 그것까지 컨트롤할 순 없어요.

  • 4. 그냥
    '26.3.21 5:40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미국인것 같은데 따로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남편에게 한국행이 꼭 우리 가족 여행은 아니고요.
    자기 좋아하는 일 하는 시간 같아요.
    이건 뭐랄까 본인은 여유시간에 돈, 시간 쓰고 유기견 봉사하고 싶은데 배우자는 개 안 좋아하고 개털 알러지 있는 상황하고 비슷해요.
    그렇다고 결혼생활 내내 하고 싶은 걸 못하는 건 괴롭죠.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요.
    그럴 때 각자 따로 움직이는 거예요. 비용문제는 어쩔 수 없어요. 그게 그 사람 기쁨이거든요. 그것까지 컨트롤할 순 없어요. 대신 몇 년에 한번 이렇게 제한을 두자고 이야기하면 돼요.

  • 5. 그거
    '26.3.21 5:57 AM (220.71.xxx.130)

    시모 끼운 여행이 무슨 여행이에요. 윗 댓글처럼 모자가
    가서 호구 잡히든 말든 신경 끊고 원글님은 따로 원하는
    시간 가지면 되겠네요.

  • 6. Gj
    '26.3.21 6:1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글을 잘읽어보세요 시모없이 여행가서도 남편이 저런다잖아요
    미친놈이네요
    단호하게하세요 그건 여행이 아니라고

  • 7. 그런데
    '26.3.21 6:29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거울치료 똑같이 해주면 어떨까요?
    제 시모는 명절에 시가 가면 아들이랑 회포 나눈다고
    저랑 애들이랑 따로 자라고 하고 아들이랑 둘이 며칠간 안방 자겠다 하더라고요. (시아버지 칠순에 돌아가시고 혼자 되심)
    제가 이제 친정가면 나는 아빠하고 며칠간 회포풀고 안방에서 둘이만잘테니 당신이 애들 데리고 문간방 따로 자라니까 대각성해서 그건 서로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 8. 그런데
    '26.3.21 6:30 AM (175.223.xxx.251)

    거울치료 똑같이 해주면 어떨까요?
    제 시모는 명절에 시가 가면 아들이랑 회포 나눈다고
    저랑 애들이랑 따로 자라고 하고 아들이랑 둘이 며칠간 안방 자겠다 하더라고요. (시아버지 칠순에 돌아가시고 혼자 되심)
    제가 이제 친정가면 나는 아빠하고 며칠간 회포풀고 안방에서 둘이만잘테니 당신이 애들 데리고 문간방 따로 자라니까 대각성해서 그건 서로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이 친정부모 모시고 친정친척 찾아 삼만리 여행하고 막 돈뿌리면 각성할듯요.

  • 9. 마니
    '26.3.21 6:58 AM (59.14.xxx.42)

    원글님이 친정부모 모시고 친정친척 찾아 삼만리 여행하고 막 돈뿌리면 각성할듯요. 22222222222222

  • 10. 정답
    '26.3.21 6:59 AM (123.212.xxx.231)

    안가는 게 답이죠
    살면서 쌓인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방향로 사세요
    그런 여행이 남편은 좋지만 님은 싫은건데 굳이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없고 싸울 일 만들 이유가 없죠

  • 11. 잘됐다
    '26.3.21 7:22 AM (211.234.xxx.113)

    친척분 집에 시엄마를 맡기고 여행하세요
    돌아오는날 같이 모시고오고

  • 12. ㅇㅇ
    '26.3.21 7:22 AM (14.48.xxx.198)

    친지 방문이죠 여행이 아니라요
    서로 목적이 다르니 만족도도 다르고요

    남편이 그지역 방문할때 원글님은 다른지역 호젓하게 여행가세요

  • 13. 밥얻어
    '26.3.21 7:24 AM (211.36.xxx.224)

    먹으려고 시도 때도 연락 오는걸
    지보고 싶어 오는줄 알고 돈쓰고
    님남편과 시모가 외로운가벼요.

  • 14. 아이고 참
    '26.3.21 7:41 AM (119.206.xxx.152) - 삭제된댓글

    돌아가셨다는 시어머니를 소환들 하시네요

    남편과 사이가 여행할 만큼 좋은 건지?
    매번 불안일 만큼 문제인 건지?
    뭐가 문제일까요

  • 15. 윗분
    '26.3.21 8:03 AM (124.5.xxx.146)

    시어머니가 사별하고 =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 16. 윗분님
    '26.3.21 8:28 AM (119.206.xxx.152)

    감사합니다
    외눈 원숭이가 양눈 원숭이 흉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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