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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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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서운하네요

........... 조회수 : 14,857
작성일 : 2026-03-14 09:40:09

원글 지울게요.
여러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애들도 말해요.
엄마가 희생하며 자기들을 키웠다는 걸 잘 안다고요.
그럼에도 엄마가 아프다는 소리는 듣기 싫은가 봐요.
애들이 짜증내는 것도 엄마가 세상 편하니 그런가 싶다가도
또 자식들만 보고 사는 삶인데 서운하기도 하고요.

막강 홀시모에 막장 손윗 시누 5명.
환갑 넘어서도 우주상향 배우자감 찾는 미혼의 남 편의 형.
안하무인 시동생.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맞다고
습자지 만큼의 바람막이도 안 되던 남 편.

정작 내 부모가 편찮으실 땐 사위자식 개자식이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듯 병문안은 커녕 안부 전화 한통 안 하던 인간이었고.
외면적으론 탄탄한 직업 갖고 있는 인간입니다.

십원도 안 내는 시누들과 달리 시모생활비라고 남편의 형에게 보내라고 해서 십몇년을 보냈고 나중에 그 돈의 행방이 묘연하고 시누들과 그 형제들이 다 놀고 썼다는 걸 알았어요.
자기네 엄마랑 놀았으니 문제 없다는 게 그들의 태도였고 남 편도 한편이었고요.
그 생활비 대느라 정작 내 애들에겐 풍족하게 해주지 못한 엄마였고
지나고 돌아보니 아들의 현 모습조차도 모두 내 잘못인 게 아닌가 싶은 자책이 들고요.

 
그냥 모든 게 다 나의 잘못같아요.
저도 상담을 1년여간 받았고 아들 상담쌤과 제 상담쌤이 소통하며 진행을 했어요.
그냥 아들을 기다려 줘라 더군요. 
"이미 저는 엄마로서 잘 해 왔고 너무 지쳐보인다"고요. 
아들이 본인 상담쌤에게 했던 말이래요.

저 또한 스스로 죽고 싶은 위기를 지나왔고 이겨냈고 
그래도 엄마이니 힘을 내서 살아내려 해요.

(살아갈 날이 더 짧으니 다행인가 싶어요)

애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고 싶었고 ,
애들이 사회인이 되면 저도 홀가분하게 날아가고 싶어요.
너도 좀 쉬어라 라고 해주고 싶어요.

 

글에도 칼날이 있나 봐요. 
날 선 댓글들에 베여 상처도 입고
더 자세한 내막도 모르며 공격하는 댓글에 아파서
원글은 지웁니다.

한편의 글로 그간의 삶이 다 설명도 안 돼

글을 자꾸 덧붙이게 되고...
해서 글을 지웁니다.

 
여러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IP : 122.42.xxx.2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6.3.14 9:44 AM (58.29.xxx.96)

    님좀 챙기세요
    설거지도 시키고
    가끔은 자식의 욕구는 무시하세요
    지가 사다 쳐먹지 약
    감기가 다리가 부러지는 병도 아니고

  • 2. 섭섭
    '26.3.14 9:44 AM (180.69.xxx.254)

    몸이 아프니 마음이 더 그러시가봐요. 요즘 애들이 뭐 다 그냥 지 생각만 합니다. 다정하게 살갑게 애정표현 안해요. 그러려니 하시구요 너무 애들 챙기지 마시고 이제 원글님위주로 하고사세요. 옷 사는데 피곤하게 따라가지 마시구 쉬고 싶을 때 쉬구고 드시고 싶은거 드시구요.
    노동일 말고 몸 좀 덜 쓰는 다른일 하시면 어떨까요..

  • 3. 자식은
    '26.3.14 9:46 AM (211.52.xxx.84)

    그런 존재더군요
    상처받지마시고 본인만 생각하고 조금 이기적으로 사세요
    그래도 아들보다 딸이 엄마맘을 더 알아주던데 서운한것 맞습니다.딸은 딸만의 할 수 있는것이 있고,아들은 아들만이 할 수밌는 영역이 있던데 ...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4. 토닥토닥
    '26.3.14 9:48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안아드리고 싶네요
    정말 내몸을 갈아서 키운 애들이 그러면 서운하죠
    몸이 체력이 더 안되니 더 서럽고....

    이젠 정말 님만 생각하며 사세요
    옷도 사러가주지말고 알아서해
    밥도 먹고싶은거 조금씩 해먹으라고....

    챙겨주기 금지
    해달라는거 안해줬다고 죄책감 갖기 금지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엄마못해.
    안되겠는데!

    자신을 챙기고 놓을줄 알아야 할 나이예요

  • 5. ...
    '26.3.14 9:48 AM (114.204.xxx.203)

    죄송한데 싸가지가 없네요
    다 손떼고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아픈데 무슨 3시간이나 따라다니나요
    톡 사진으로 골라 달라고 해도 짜증나는데
    그리고 초밥같은건 난 먹어야 하니 2개 산다 하시지
    맛민 본대도 3명이 어찌 한팩으로 먹어요

  • 6. ...
    '26.3.14 9:48 AM (211.235.xxx.230)

    엄마는 이미 집에왔어 종일 노동했더니 목과 허리가 아파서 쉬어야겠어. 옷은 친구와 다른 날잡아서 사러 가렴.(재차 요청해도 같은 말로 거절)

    초밥은 둘째 먹을 것도 사야하니 두팩 사야겠네 그걸로 저녁하면 되겠다 (내것만 사면 된다고 주장하면 음식가지고 의상한다고 일축)
    집에 뭐있냐고? 김치국끓일 콩나물과 돼지고기 있는데 그건 피곤해서 내일 만들거야 저녁은 초밥 샀으니 그걸로 충분하고 배안차면 냉장고에 있는 요거트나 과일 썰어먹어라.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그렇게 말해도 물쾌하지 않아요..미소띈 얼굴로 말하시고 반론재기해도 재차 거절하세요

  • 7. ..
    '26.3.14 9:49 AM (1.235.xxx.154)

    그나이 아이들이 엄마맘 잘 몰라요
    저는 50대후반인데 허리가 아파서 누워있어요
    겨우 밥만 차려먹고 쉬고 있어요
    남편도 아는데 삼시세끼 설거지 한번을 안하네요
    화가 나서 이런저런 얘길했더니...
    아이들도 모릅니다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나갔다가 온 사람 일 시키지않는데
    원글님 밥까지 차리시려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나는 집에가서 밥 못한다 시켜먹는지 사가든지
    강력하게 말했어야했어요
    다음엔 이런일없게 배달하든지 어쩌든지 하시고
    꼭 쉬세요

  • 8. 이게 정답
    '26.3.14 9:50 AM (1.233.xxx.223)

    내가 나를 못 위해주니 자식들도 우습게 아는구나.
    참으로 내가 헛살았구나.
    내 자신 스스로의 잘못이구나.222

    이제
    본인을 챙기세요
    아이들 어릴때 희생 다 하셨으니
    죄책감 느끼지 마시구요
    엄마가 행복한게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줄 것 같아요

  • 9. ..
    '26.3.14 9:51 AM (223.38.xxx.10)

    깊게 생각 마세요. 철딱서니 없느니라고! 그러고 잊으세요.
    그리고 님도 많이 생각을 마시고 적당히 내 몸 챙겨버릇 하세요.
    퇴근 후 딸이 불러도 늙은 엄만 중노동 하고 와서 꼼짝 못하겠다 하고 누워버리면 그러려니 합니다. 마음 쓰여서 또 나가신거 자체가 님이 생각이 너무 많은거에요.
    심플하게! 초밥도 그래요. 너무 피곤하니 아들것까지 사가야겠다 싶으면 사면 됩니다.
    짜증나는 톡 받으면 미리보기만 하시고 읽지 마세요.
    나중에 왜 안봤냐고 하면 피곤해서 쉬느라 몰랐네 둘러대시구요.
    이것도 연습입니다.
    다 키워놨으니 적당히 하세요.

  • 10. ..
    '26.3.14 9:51 AM (117.111.xxx.48)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미안치만 애들 교육 잘못시킨 거 맞구요
    미성년도 아닌데 싸가지가 인정머리가 정말 없군요
    애들 챙길 거 본인 챙기고 사세요
    그렇게 갈아넣고 살아가며
    본인은 불쌍하지 않아요?
    가족도 밀당이 필요해요

  • 11. ...
    '26.3.14 9:51 AM (211.235.xxx.230)

    물쾌ㅡ불쾌

    딸이 자기중심적인 편인데, 님이 본인을 더 위하는 태도를 우선으로 말씀하시면 점차 더이상 이기적으로 굴지 못할거예요.. 그렇게 딸 욕구에 맞춰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맞춰줄수록 딸은 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질거예요.

  • 12. 에휴
    '26.3.14 9:53 AM (58.225.xxx.208)

    어머니가 왜 말을 그 즉시 말을 안하고
    다 끝나고 넉두리를 하세요.
    허리가 너무 아파 못나가겠다,저녁 하기 힘드니 초밥 두팩사자..
    이 말을 왜 못해요?
    옷사러 따라나가는 건 그래요 그럴수 있다치는데
    저녁식사는 왜,?
    성인 딸 아닌가요?

  • 13. ....
    '26.3.14 9:54 AM (121.146.xxx.15)

    애들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싫은소리 하지마시고
    힘들다말하고 안해줘야해요
    말 안하면 몰라요

  • 14. 솔안
    '26.3.14 9:54 AM (223.38.xxx.116)

    말 안하면 모릅니다.
    초밥은... 피곤하니 오늘은 이걸로 때우자 하고 더 사면 되는데 왜 말을 안하시는지...
    생각을 심플하게 하세요.
    저도 그러려구요.

  • 15. ㅇㅇ
    '26.3.14 9:55 AM (112.152.xxx.234)

    원글님 토닥토닥
    요즘 애들 거의다 그래요
    애들한테 뭘 기대하지 마시고 초밥 두팩 사겠다는걸 딸이 말리면 “네돈으로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이래라저래라냐? 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요

  • 16.
    '26.3.14 9:55 AM (123.214.xxx.145)

    자식이든 누구든 남에게 휘둘리고 살면 피곤한 인생 살 수 밖에 없어요.
    내 맘대로 하고 살아도 인생 피곤한데
    일거수 일투족 딸한테 엄청 휘둘리고 사네요.
    휘둘리지 마세요.

  • 17. ...
    '26.3.14 9:55 AM (211.235.xxx.230)

    둘째 초밥 사려는거 못사게하면 엄마가 엄마돈쓰는데 니가 왜 그걸 통제하려해???? 라는 태도로(그런마음으로 바라보면 됩니다) 황당하게 쳐다봐주고 그냥 둘째것도 사면 됩니다. 딸한테 너무 휘둘리시는 것 같아요 ㅠㅠ

  • 18. 아우
    '26.3.14 9:56 A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진짜 인정머리가 없네요.
    지밖에 모르는 싹퉁바가지 딸이고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정 떨어지겠어요

  • 19. ....
    '26.3.14 9:59 AM (106.101.xxx.117)

    엄마는 이미 집에왔어 종일 노동했더니 목과 허리가 아파서 쉬어야겠어. 옷은 친구와 다른 날잡아서 사러 가렴.(재차 요청해도 같은 말로 거절)

    초밥은 둘째 먹을 것도 사야하니 두팩 사야겠네 그걸로 저녁하면 되겠다 (내것만 사면 된다고 주장하면 음식가지고 의상한다고 일축)
    집에 뭐있냐고? 김치국끓일 콩나물과 돼지고기 있는데 그건 피곤해서 내일 만들거야 저녁은 초밥 샀으니 그걸로 충분하고 배안차면 냉장고에 있는 요거트나 과일 썰어먹어라.

    2222 본인 감정 표현하는 연습 필요하세요

  • 20. 플랜
    '26.3.14 10:00 AM (125.191.xxx.49)

    애들 위해 희생하고 살지 마세요
    아이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너희들때문에 내가 이렇게 사는데 입니다

    본사 위해서 사세요

  • 21.
    '26.3.14 10:00 AM (210.205.xxx.40)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반면교사로 생각을 바꿔볼수 있어요

    저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우릴위해서 뭘 한다 고생하는것보다 이거보다 자기 놀러잘다니고 웃는 모습이 좋아요

    제가 백화점에서 옷사준다고 두분 모시고 가면
    엄마는 힘들게 번돈 뭐 이런데쓰냐 그러고 결국은
    못고르시는데 아빠는 사준다는 날에 바로 자기가 생각하기에
    비싸도 받으시고 잘입고 다니세요 특히 저희랑
    여행가는때 꼭 입고 오시고요

    그러니까 자식은 부모가 즐겁고 편한걸 원해요
    내입에 고기 내거먼저 놓고
    밖에서 간식생기면 내가 맛있게 먹고
    우리 아버지가 그랬는데요 맛있는거 먹으러가면서 너희들은
    우리보다 더오래살고 맛있는거 먹을기회가 많으니
    내가 잘먹을케 그러시거든요
    그러고 힘든소리나 짜증을 안내세요

    원글님도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잘먹고 잘노시면
    우리한테 뭘안해줘도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제가 잘살수있고
    부모님도 잘 놀고 자기꺼 잘챙기면
    걱정이 없거든요

  • 22. ...
    '26.3.14 10:02 AM (61.43.xxx.178)

    힘들때 억지로 딸의 요구를 들어주지 마세요
    몸이 힘들어서 어렵다하고 담담히 거절하세요

  • 23. ㅠㅠ
    '26.3.14 10:04 AM (118.36.xxx.122)

    아들만 키우는데 아들들도 저리 모진말안하는데
    딸이 저런다면 정말 열배로 충격일것 같아요
    원글님이 못가르치고 잘못한거 아니에요
    요즘 애들 참 이기적이고 자식은 정말 복불복
    서운한마음 극복이 힘드시겠지만
    철저히 본인 건강 위주로 본인만 챙기세요
    애들도 엄마 서비스가 없으면
    그때 느낄겁니다

  • 24. 힘드셨겠어요
    '26.3.14 10:05 AM (222.106.xxx.184)

    근데 왜 다 딸한테 맞춰 주시는지요.
    다 컸잖아요. 옷 혼자 사면 안돼나요?
    이미 집에 들어오셨고 몸도 힘드신데 딸이 내일 약속이 있든 말든
    나는 피곤해서 못 나가니 알아서 사 입고 와라. 하시던지
    초밥도 그래요. 딸이 한팩만 사자고 하던 말던
    원글님이 필요한 만큼 사시고 따로 저녁 안하시면 될텐데...

  • 25. DD
    '26.3.14 10:06 AM (58.238.xxx.140)

    진짜 싸가지 없는 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진짜 남한테도 안저럴거 같아요

  • 26. ..
    '26.3.14 10:08 AM (104.28.xxx.5)

    아이 잘못 보다는 (알아서 엄마 힘든거 알아주면 좋지만 그거 쉬운 일 아니에요)
    엄마가 표현하지 않고 참다가 갑자기 짜증과 화를 내니
    아이 입장에선 그럴수 있어보여요.
    다른 댓글에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먼저 표현하고 거절할건 하시는게 좋겠어요.

  • 27. 00
    '26.3.14 10:08 AM (175.192.xxx.113)

    힘드시죠..힘내세요..
    자식에게도 거절할줄 알아야 되더라구요. 무조건적인 희생은 부모도 호구로 보거든요.
    원글님 건강,감정 우선 챙기세요^^

  • 28. 이미 글 속에
    '26.3.14 10:08 AM (119.71.xxx.160)

    답이 있네요. 이부분요 ->

    내가 나를 못 위해주니 자식들도 우습게 아는구나.

    참으로 내가 헛살았구나.

    내 자신 스스로의 잘못이구나.

    그걸 아셨음 이제부터 원글님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가정도 편안해집니다
    뭘하든 원글님이 하고 싶고 편한 방향으로 가세요

    자기 자신이 자기를 지키고 사랑해주지 않으면 남들도 딸도 님을
    돌봐주지 않습니다.

  • 29. ..
    '26.3.14 10:09 AM (124.63.xxx.140)

    노동일 하면서 점심도 거르고 일을 하시다니요 제발 그러지 마시고 끼니 챙겨먹고 체력 기르세요 영양제도 먹고 몸 아껴가며 일하시지 왜이리 혹사시키세요ㅜ

  • 30. 에구
    '26.3.14 10:09 AM (124.49.xxx.205)

    토닥토닥 잘 드시고 스스로 몸을 좀 아끼세요 딸의 비난도 어쩌면 엄마가 아픈 게 싫고 이해가 안가서 그럴거예요 그나이의 상상력이란 어쩌면 비루하잖아요. 저도 그나이에 엄마가 희생만 하는 게 싫어서 비난아닌 비난을 했던 것 같아요.
    님도 너무 참고 희생하면서 스스로 고생만 하지 말고 또 딸 의견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초밥도 님이 정하고 밥차리는 것도 님이 할 만큼만 하세요. 딸은 친구가 아니라서 너무 의견에 휘둘릴 필요가 없어요.

  • 31.
    '26.3.14 10:13 AM (123.214.xxx.145)

    딸이 못되게 구는 건 맞아요.
    그러나
    걔도 마음 편히 사는 입장 아닐거고 바른 성격 정신줄 잡기 힘든 환경입니다.
    부모 사이 불화에.. 히키코모리 동생에..
    얘마저도 정신파탄 나기 딱 좋은 집안환경
    웬만하면 힘든 일은 깔끔하게 거절하시고 애 앞에서 하소연은 하지 마세요.
    다들 각자의 무게를 견디고 사는 가정 같은데
    어느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는 거죠.
    힘내시고 님은 님이 챙기고 사세요.

  • 32. 11
    '26.3.14 10:13 AM (175.121.xxx.114)

    싸가지없믄 딸이네요 의견 다 들어줄 필요없어요 옷은 알아서 사라거하고 집애 아들도 좀 라면이라도 먹으라고하고 약드시고 주무세요 스스로 아끼세요 자식보고산다는 소리하지마시거요

  • 33. ...
    '26.3.14 10:16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은둔하는 둘째는 상담이나 치료 받고 있는거죠?
    이런말 그런데 큰아이도 평범한거 같지 않아요 글로보면..
    어느정도 성향이 있다 생각하고 님 챙기면서 사세요
    아닐수도있죠 글로만 봐선 모르니까요 근데 보통은 그렇지 않아요동생 은둔하고 있으면 엄마 가엽게 여길텐데
    근데 아닐수도있죠 그날따라 그랬을수도있죠

  • 34.
    '26.3.14 10:16 AM (58.228.xxx.36)

    스무살 넘은자식들이면 이제 따로사세요
    님이계속 챙기니 더그래요
    돈,밥도 주지말고 이제 각자알아서사세요
    혼자살아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게돼요
    님이 바뀌어야 애들도 정신차려요

  • 35. 어떡해요
    '26.3.14 10:16 AM (1.227.xxx.55)

    원글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식들은 지금 철없어 보여도 언젠가는 알 거예요.
    그런데 평소에 원글님 몸 아끼세요.
    영양제도 드시고 잘 챙겨드세요.
    애들 밥 대충 먹어도 돼요.
    아들, 딸한테도 좀 시키시키구요.
    원글님 건강 잃으면 다 잃는 거예요.
    돈 소용없어요.
    건강이 최고로 중요해요.

  • 36. ..
    '26.3.14 10:17 AM (223.38.xxx.237)

    요즘 애들 거의다 그래요
    222
    우리 때 같은 딸들이 아니죠

  • 37. ...
    '26.3.14 10:18 AM (211.235.xxx.19)

    휘둘릴수록 상대방은 통제욕구를 더 드러내요. 휘둘리지 마시고 내 생각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렇게 변하기 시작할 때 초반에는 통제욕구 올라올대로 올라와있는 딸의 반작용 심할건데(평소처럼 휘둘러지지 않아서 당황하며 짜증 분노 표현하겠죠)차분하게 반응은 무시하고 웃는 낯으로 하고싶은대로 쭉 밀고 나가세요.

  • 38.
    '26.3.14 10:20 AM (182.227.xxx.181)

    아이성향도 있겠지만
    엄마도 좀 이기적으로 살 필요가있어요
    맛난거 먹고 이쁜옷입고 내껏도 챙겨야
    엄마도 그런사람이구나 인식해요
    이제 님도 챙기면서 사시길 바래요
    오늘은 휴일이니 푹 쉬세요

  • 39. ㅂㅅㄴ
    '26.3.14 10:23 AM (182.216.xxx.97)

    저 아파서 수술후 이젠 나만 생각합니다.
    남편은 atm이다 생각하고
    맛난거먹고 구경하고...대학생애들 지들 알아서 살것죠.

  • 40. kk 11
    '26.3.14 10:25 AM (114.204.xxx.203)

    거절도 연습하세요
    애라고 다 들어주지 못해요

  • 41. 그리고
    '26.3.14 10:26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아이도 나룸 아픈 아이지만 딸에게 뭐 챙겨주라 하지 마세요. 그건 딸이 할 일이 아니예요 딸 역시도 집에서 부모와 동생에 대해 불만이 많아보여요. 단순히 싸가지없다는 말로 치부할 일은 아닐 수도 있어요.

  • 42. ........
    '26.3.14 10:27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퇴근했고 허리 아퍼서 누워 있다
    오늘 옷을 꼭 사고 싶으면 카드를 줄테니
    집에 와서 카드 받아 가라 했을겁니다
    저희집은 딸과 아들이 용돈으로 본인들이
    스스로 옷구매 합니다
    쇼핑후 집에 와서 김치찌개를 끓이고 하면
    딸은 엄마가 많이 아프다고 생각을 안할것 같아요
    초밥을 2~3팩 사와서 저녁을 해결하고
    원글님은 쉬어야 했습니다. 월글님 몸도 아프고
    딸한테 서운한것 위로를 드립니다
    제딸은 30대인데 저도 잘못 키웠습니다
    9번 잘해주면 고맙다고 말은 잘합니다
    몇개월 참다가 1번 잔소리하면 난리가 납니다
    며칠간 화났다는 표현으로 투명스럽게 말을 했는데
    요즘은 딸도 조금 깨달았는지 조금 좋은 쪽으로
    달라지고 있어요
    너무 잘해주면 당연하듯 하다가 조금 덜 해주니까
    딸이 직접 해보면서 당연한것이 아니었고
    엄마한테 고마움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 43. ...
    '26.3.14 10:28 AM (39.125.xxx.136)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왜 다 해주려고 하세요..

    어린애들도 아니고 대학생 딸도 스스로 쇼핑할 수 있고
    히키코모리 아들도 밥 한 끼 대충 먹는다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니에요

    원글님 스스로를 아끼세요

    다 해준다고 자식이 고마워하지 않아요

  • 44. 어휴
    '26.3.14 10:30 AM (182.210.xxx.178)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사람은 타고난 성정이 있는거 같은데 딸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 45. ..
    '26.3.14 10:32 AM (118.219.xxx.61)

    님을 무시하는 남 편의 태도가
    은연 중에 딸의 태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결국
    님이 나약했던 자신을 향해
    채찍질하며 살아온 것 같아서
    글을 읽으며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도 다 남이라더니
    이대로 가면 그 딸이 변하여
    엄마 마음 헤아리고 챙길 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
    딸이 뒤집어 지는 것 두려워 하지 마시고,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엄마가 현재의 삶에 고통이 있는걸 아는데
    예전과 다르게 초연하고 담담하면
    오히려 엄마를 어렵게 다르게 대할듯 해요

  • 46. ..
    '26.3.14 10:32 AM (140.248.xxx.1)

    엄청 마르신 편인데요. 그 몸으로 일도 하시니 얼마나 힘드세요? 근데 끼니는 거르지 말고, 단백질 간식(구운계란, 두유..)이라도 드세요. 그러다 몸 상하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요ㅜ
    자식한테도 힘들면 힘들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옛날 엄마들도 힘들다 하면서 다 챙겨주니, 자식들이 엄마 힘든 거 모르고 엄마는 무쇠인 줄 알잖아요. 앞으로 원글님 몸 챙기시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47. 원글
    '26.3.14 10:36 A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를 멀리하니 애들이 저를 찾으면 좋아요.
    딸아이 옷도 스스로도 사고 택배도 많이 날라오는데
    제가 딸아이 옷을 변변히 사 준 게 없어요.

    뭐 사 달라고 조르는 애들이 아니어서
    잘 따라와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애들하고 너무 멀어졌네요.

    지나고 보니 애들 말처럼 아끼느라 애들한테 해 준 것도 없고
    추억도 없어요.
    이제라도 해주고 싶은데 애들 마음이 닫히고, 친구들이 더 좋고 엄마를 떠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고...

  • 48. 소나무
    '26.3.14 10:37 AM (121.148.xxx.248)

    "탄탄한 직장 남 편.

    그의 말대로 편하게 전업주부했죠.

    집에서 놀고 먹는 년이란 그의 소리보다

    사춘기 절정인 아들이 그 말을 똑같이 제게 했을 때

    뇌에 번개를 맞은 듯 했어요.

    그래서 새벽일 험한 일 지저분한 일 안 가리고 노동일을 시작했어요."

    훌륭하세요.

    이제 2단계 위에 댓글로 조언대로 스스로 몸을 아끼시고 아이들에게 표현하세요.
    잘하고 계신 거에요.

    아이들은 지금 원글님 상황(부부관계, 자녀문제,건강상태)을 겪어보지 않아서 원글님 마음을 절대 이해 못해요. 그러니 아이들 원망도 접어 놓으세요. (자꾸 원망하며 자기 연민에 빠지면 2단계로 넘어가기 힘들어져요)

    자~ 힘내시고 연습하세요.
    건강챙기시구요.

  • 49. .....
    '26.3.14 10:3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맞벌이엄마가 전업엄마처럼 살고계시네요
    두 가지 다 못 해요
    본인도, 식구들도 조절이 안돼있네

    ㅡ 지나가던 맞벌이

  • 50. 그런데
    '26.3.14 10:39 AM (118.235.xxx.74)

    오늘 남편 오면, 아들 데리고 가서 살라고 하세요 아들에게도 라면을 먹든 햇반을 돌려서 먹든 밥은 네가 챙겨 먹어라고 하시고요

    남편이랑 어디 까페라도 가서 진지하게 말하세요. 딸아이도 이대노 두면 아들이랑 비교만 하고 정상적으로 안 큰다.
    당신이 아들 데려가서. 혼자 밥만 챙겨먹게 만들어라
    히키코모리 고치려고 애쓰지말고 밥만은 혼자서 챙겨먹게 만들어보라고 하세요.
    레토르 음식 잔뜩 사놓으면 되지요
    십년만 지나도 그렇게 못사십니다.

    딸은 피해의식에 더 저러는거고요.

    남편이랑 대화해보세요
    그러고나서 딸과 셋이 이야기하시고요

    그러다 엄마 쓰러디면 그 가정 무너집니다

    몸에 좋고 안 좋고 경제적인거 따지지 말고 밥은 각자 챙겨먹게 하세요

    아들이 은둔형으로 챙겨먹여야하는 거, 딸이 괜히 자기 인생도 망했다고 저러는겁니다.

    둘을 분리하세요

  • 51. 죄송
    '26.3.14 10:39 AM (210.100.xxx.239)

    댓글들 안읽고 쓰는데 욕좀할께요
    딸년이 아주 못됐네요
    스무살짜리아들도 몸이 안좋다하면 밤에 좀 주무셨냐고
    일어나자마자 묻고
    아프단말은 듣기싫을지 몰라도 꾹참고 들어주는데
    노동일하는 엄마한테 뭐가 어쩌고어째요?
    맛만본다더니 초밥 반을 다쳐먹고 아주 싸가지가 없네요
    너도 이제 다 컸으니 대학 졸업하면 나가라고하세요
    아들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힘드실텐데
    남편분과도 사이 안좋으면 원글님 혼자 나가서 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52. 추가글
    '26.3.14 10:44 AM (123.214.xxx.145)

    지금 보니 딸이 어떤 상태인지 알거 같네요.
    둘째 때문에 님만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딸의 말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 당연한 말이에요.
    딸은 그 애 엄마가 아닙니다.
    딸도 그 꼴을 보고 살아야 하는 그 가정의 피해자예요.
    딸한테 알게 모르게 자꾸 죄책감 주입하지 마세요. 더 엇나가요.

  • 53. ㅇㅈ
    '26.3.14 10:44 AM (1.234.xxx.233)

    제 상황을 보는 것 같네요. 저는 25년 만에 나왔습니다. 자식들 버렸습니다. 다 성인이고요. 성인이라서 법적으로는 버린 게 아니지만 제 마음으로 버렸어요. 가끔 연락도 하고 만나면 즐겁게 지내지만 아직까지 제 마음엔 상처가 있어요. 남편이 스트레스 중 게 100이라면 애들 둘이 합쳐서 준 게 100 넘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아이들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장점도 있지만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였고 저는 그걸 견딜 힘이 없는 사람이었죠. 남편과 자식들이 주는 스트레스를
    거기 더 살았다간 벌써 병 났을 거예요. 지금은 힘들어서 몸이 고단해서. 그래서 병이 날 수는 있지만 그리고 병이 난 후에 돌봐줄 가족이 없어서 슬플 수도 있지만 어차피 그 집에서 살았어도 가족들이 날 그렇게 챙겨주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면 그때는 아픈 몸으로 나올 수도 없어요. 그냥 저는 이렇게 혼자 살다가 아프면 죽으려고 해요. 그래도 님에게 나오는 것을 권합니다.
    남자랑 다시 엮이지만 않으면 평온하게 살 수 있어요

  • 54. ㅌㅂㅇ
    '26.3.14 10:48 A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나르네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이미 잘못하신 거 없어요
    그렇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는 것도 유전입니다
    님의 잘못이라면 그런 사람들에게 끝도 없이 내준 것 뿐이에요
    앞으로는 철저하게 본인만 중심해 놓고 사세요
    안 그러면 진짜 죽습니다

  • 55. ..
    '26.3.14 10:49 AM (1.241.xxx.106)

    원글님 토닥토닥.
    철딱서니가 없는 딸이네요.
    애들 위해 희생하며 살았어도 애들이 그걸 알아주지 않더라고요.
    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셨으니 이제부터라도 원글님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대해주세요.
    상황별로 거절하거나 대처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데, 위에 다 써주셨으니 한 번 해보시고요.
    자식들은 다 지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서운한 건 맞고요.
    아픈데도 다 해주려고 하지마세요.
    버릇 나빠집니다.

  • 56. ㅌㅂㅇ
    '26.3.14 10:49 AM (117.111.xxx.174)

    가족들이 나르네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님이 잘못하신 거 없어요
    그렇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수 없는 것도 유전입니다
    님의 잘못이라면 그런 사람들에게 끝도 없이 내준 것 뿐이에요
    앞으로는 철저하게 본인만 중심해 놓고 사세요
    안 그러면 진짜 죽습니다

  • 57. 원글
    '26.3.14 10:51 A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를 멀리하니 애들이 저를 찾으면 좋아요.
    딸아이 옷도 스스로도 사고 택배도 많이 날라오는데
    제가 딸아이 옷을 변변히 사 준 게 없어요.

    뭐 사 달라고 조르는 애들이 아니어서
    잘 따라와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애들하고 너무 멀어졌네요.

    지나고 보니 애들 말처럼 아끼느라 애들한테 해 준 것도 없고
    추억도 없어요.
    이제라도 해주고 싶은데 애들 마음이 닫히고,
    친구들이 더 좋고 엄마를 떠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고...
    미안함과 후회만 남습니다.



    딸은 야무지고 강해서 걱정이 안 돼요.
    대학교도 남들이 말하는 인서울 상위 학교고,
    밖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예요.
    동네 엄마들이 어려서부터 칭찬하는 아이예요.
    엄마보단 강한 아이라 걱정은 안 되는데
    엄마가 싫은 가 봐요.
    저한테만 싸늘한 거 보니 제가 사랑을 주지 못하고 키운 잘못이 큰 거죠.

    마음의 상처가 깊은 아들이 제 남은 삶의 숙제예요.
    상담도 무단 중단해 버리고 입을 닫고 은둔만 하고 있으니.
    내년 군대도 안 간다고 할까봐 큰 걱정입니다.
    엄마가 밉다고 자신의 인생을 저렇게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게요.

    밥, 메인요리, 소고기 구이용, 김치, 계란, 김
    준비만 해 놓고 제가 출근하면 애들이 챙겨 먹고 있어요.
    설거지 해 놓으라고 하니 아들도 가끔은 해 놓더라고요.
    아들도 용돈으로 배달음식도 시켜 먹는 것 같고요.
    ............

    그래도 힘내서 살아야죠.
    하루하루 살아내다보니 세월이 가고 있어요.

  • 58. 00
    '26.3.14 10:51 AM (175.127.xxx.7)

    몸무게만 봐도 체력이 약하신데 식사 거르시면 안됩니다 계란 두유라도 꼭 드셔야해요22
    건강 잃으면 원글님 챙겨줄사람 없잖아요.
    딸은 좀 심해서 서운하시겠어요 힘들다 말하고 거절할건 거절하세요

  • 59. 행복나무
    '26.3.14 10:52 AM (58.226.xxx.36)

    가족 모두가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인것 같아요 원글님은 몸까지 ㅠㅠ
    자녀들은 가족을 배려하기는 커녕 자신을 돌볼 마음의 여유도 없어 보이네요
    자녀들은 각 자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하는 행동의 원인을
    부모에게 돌려 정당성을 부여하는듯 전문가 상담을 받을 형편도 아닌것 같은데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자녀들과 조금씩 거리를 두고 다 해줄려고 하지 마세요
    엄마의 자리가 영원한건 아니잖아요

  • 60. ㅇㅇ
    '26.3.14 10:54 AM (121.147.xxx.130)

    잘해주고 하소연 하지마시고요
    안해주고 욕먹는 쪽을 택하세요
    어차피 욕먹고 원망듣는건 마찬가지니 내몸 편한걸 택하는거죠

    고생 고생해서 다해주고 밥차려주면서 하소연하면
    기껏 해준 공이 다 날아가더라구요
    듣기 싫어하고요
    가족이 그렇대요 자식이고 남편이고요
    안그런 다정한 가족도 있겠지만요

    수십년 지나서
    안차려주고 놀았더니 아쉬운쪽이 알아서 찾아 먹더군요
    서로 편했어요
    이걸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싶더군요

    필요한 사람이 우물찾게 하는거
    이게 가정의 평화를 찾는 방법이었어요

    못해주고 미안 내가 힘들어서~~
    이걸 연습하세요

  • 61. ㅇㅇ
    '26.3.14 10:54 AM (106.101.xxx.63)

    딸이 너무 이기적이고 싸가지가 없어요.
    초밥도 동생한테 사주는게 싫으니 못 사게 한것 같고요.
    본인은 엄마가 힘들든 말든 자기쇼핑에 데리고 다니고
    저녁밥도 자기 일 아니니 엄마가 힘들든 말든 신경 안쓰는것 같아요.한마디로 못되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같습니다.

  • 62. ....
    '26.3.14 10:55 AM (122.37.xxx.116)

    "나야 물 말아서 김치에 한술 뜨면 그만이니까요."
    이 마음이 제일 잘못됐어요.
    다른 분들이 올바른 말씀 많이 하셨으니 제발 고치세요.
    님이 못고치면 딸도 아들도 앞 날이 뻔하게 돼요.
    자식 생각하시면 고집부리지 마시고 남부터 고치세요.

  • 63. ㅌㅂㅇ
    '26.3.14 10:56 AM (117.111.xxx.174)

    관계에 매달리는 사람은 약자가 되고 휘둘릴 수밖에 없어요..

  • 64. ㅇㅇ
    '26.3.14 11:09 AM (121.147.xxx.130)

    초밥이랑 라면 끓여 먹어라 하고 들어 누었어야 하는데
    왜 밥안치고 김치국을 끓여 밥상을 차리셨나요

    내몸 내가 아끼기 남한테 생색 안내기가 필요해요
    그리고 인정욕구를 버리세요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니까 서운한거에요
    내가 이렇게 힘들게 애쓴거 몰라요 딸이건 아들이건 남편이건요

  • 65. 원글님
    '26.3.14 11:10 AM (39.123.xxx.24)

    을을 자처하시고 스스로를 학대하고 계시네요
    누가 알아달라고 그러시는지?
    딸 앞가림 하는것만으로 감사하시고
    님이 나르하고 결혼한 결과물이니 인정하세요
    그나저나 아들은 좀 챙기셔야해요
    그냥 냅두시지말고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미련하게 살지마시고 영악하게 사세요
    아이들도 희생자들입니다
    내 자리는 내가 노력해서 찾아봅시다

  • 66.
    '26.3.14 11:10 AM (121.200.xxx.6)

    초밥 이해가 될듯 말듯...
    고등 아들이면 12개짜리 초밥 양이 안차요.
    하난 동생 꺼고 하나는 엄마가 먹어야겠어 하고
    두개는 사셨어야 해요.
    혹시 딸아이가 일부러 엄마에게 반발하는건 아닌지.
    아이들에게 평소 힘듦을 유난히 내색하는것은 아닌지 그러면 자식들도 짜증나고 싫거든요.
    그냥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도록 도를 닦는 마음으로 사셔야겠어요.
    내가 바뀌니 주변도 조금씩 바뀌던데
    애들은 알아요.
    물질적 결핍보다는 부모의 마음과 태도를 느끼면서 크거든요.

  • 67. 딸보다는
    '26.3.14 11:12 AM (123.214.xxx.145)

    아들 문제가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저희집도 동생관련 좀 문제가 있는데 가끔 엄마가 저나 다른 형제 탓을 할 때가 있어요.
    저는 정확하게 말합니다.
    걔는 내 자식이 아니라 엄마 자식이다.
    내가 내 자식 키워보니 자식은 내 탓이더라 엄마 자식이니 엄마가 알아서 하시라고요.
    뭔가 님이 다 말하지 못한 사정이 있겠지만
    그 집안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딸이 나를 이해하고 위로해 줬으면 하겠지만
    이미 그 딸도 딱히 정상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 68. ㅇㅇ
    '26.3.14 11:15 AM (58.225.xxx.34)

    요즘애들이 상대적 빈곤에 예민하고 조금의 손해도 보지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요
    엄마는 각자 먹는양을 가늠해서 저녁상 안차릴만큼 사길 바랬겠지만
    딸아이는 아들 딸 똑같은 갯수를 먹는게 중요했을거고요
    네새끼 내새끼를 떠나서 요즘 애들이 다그래요
    남편 대기업에 저도 맞벌이인데 자라면서 아르바이트 한번 안해본 아이 인데 무슨 애길하다 아이가 고아보다 조금 낫게 키워놓고 뭘바라냐고 해서 기함했네요
    다 그래요 토닥토닥

  • 69. 원글
    '26.3.14 11:16 A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를 멀리하니 어쩌다 애들이 저를 찾으면 좋아요.
    딸아이 옷도 스스로도 사고 택배도 많이 날라오는데
    제가 딸아이 옷을 변변히 사 준 게 없어요.

    뭐 사 달라고 조르는 애들이 아니어서
    잘 따라와 주고 있다고 뿌듯했는데 애들이 상처가 깊고
    동네 친구들에 비해 궁핍하게 컸다고 원망이 크고
    애들과의 사이가 너무 멀어졌네요.

    지나고 보니 애들 말처럼 아끼느라 애들한테 해 준 것도 없고
    추억도 없어요.
    이제라도 좋은 것도 해주고 싶은데 애들 마음이 닫히고,
    친구들이 더 좋고 엄마를 떠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고...
    미안함과 후회만 남습니다.


    딸은 야무지고 강해서 걱정이 안 돼요.
    대학교도 남들이 말하는 인서울 상위 학교고,
    밖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예요.
    동네 엄마들이 어려서부터 칭찬하는 아이예요.
    엄마보단 강한 아이라 걱정은 안 되는데
    엄마가 싫은 가 봐요.
    저한테만 싸늘한 거 보니
    제가 따뜻하게 사랑으로 못 키운 잘못이 큰 거죠.

    마음의 상처가 깊은 아들이 제 남은 삶의 숙제예요.
    상담도 무단 중단해 버리고 입을 닫고
    모든 면에서 나의 기쁨이고 자랑이었는데
    가장 빛나는 나이에 닫힌 방안에서 은둔만 하고 있으니...
    군대도 안 간다고 할까봐 큰 걱정입니다.
    엄마가 밉다고 자신의 인생을 저렇게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게요.

    밥, 메인요리, 소고기 구이용, 김치, 계란, 김, 라면, 간식
    준비만 해 놓고 제가 출근하면 애들이 챙겨 먹고 있어요.
    설거지 해 놓으라고 하니 아들도 아주 가끔은 해 놓더라고요.
    아들도 용돈으로 배달음식도 시켜 먹는 것 같고요.
    ............


    그래도 힘내서 살아야죠.
    하루하루 살아내다보니 세월이 가고 있어요.

  • 70. ..
    '26.3.14 11:18 AM (122.40.xxx.4)

    저도 엄마이자 딸인데요. 엄마는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해요. 말은 a로 해놓고 애들 안쓰러워 b로 행동하면 가정 질서가 엉망이 되어요. 본문에 내일 가자. 녹초가 됐다. 라고 보냈으면 그걸 행동까지 했어야해요. 안가야 된다는말이에요. 초밥도 동생이 많이 먹으니 두팩사자고 하고 실제 행동을 하구요. 내용 보면 원글님 고생은 많이 했는데 결과는 안좋게 되었잖아요.

  • 71. ㅇㅇ
    '26.3.14 11:20 AM (222.108.xxx.29)

    전 이유를 알겠는데 다들 자식욕만 히네요
    다들 노인네들인가 ㅋ
    아니 나가서 힘들게 일한다고 하소연을 하고
    그래서 아프다고 백날 징징대고
    그럴거면 그돈을 가정에 풀어야 맞죠
    내가 번돈이니 자기돈이랍시고 남편도 모르게 알토란처럼 모으면서
    집안일 소홀에 아프다 죽는소리
    애들이 봐도 꼴보기 싫은게 당연하지 않아요?

  • 72. ㅌㅂㅇ
    '26.3.14 11:23 AM (117.111.xxx.174)

    ㄴ 집에서 놀고 먹는 년이라는 말하는 남편이 오죽하겠어요

  • 73. ...
    '26.3.14 11:23 AM (221.149.xxx.56) - 삭제된댓글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엄마못해.
    안되겠는데!
    2222

    자기를 위하는 엄마를 딸도 더 좋아할 거예요
    물에 밥 말아서 김치에 한 술... 이렇게 드시지 마시고
    자기 몫으로 1인분 제대로 드세요
    딸들은 엄마 모습이 미래의 자기 모습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돼있어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 74. ...
    '26.3.14 11:24 AM (221.149.xxx.56)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엄마못해.
    안되겠는데!
    2222

    자기를 위하는 엄마를 딸도 더 좋아할 거예요
    물에 밥 말아서 김치에 한 술... 이렇게 드시지 마시고
    자기 몫으로 1인분 제대로 드세요
    딸들은 엄마 모습이 미래의 자기 모습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돼있어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힘내세요!

  • 75. ㅇㅇ
    '26.3.14 11:25 AM (106.101.xxx.124)

    그런성격이 해주고도 욕먹는거에요ㅠ
    안해주면 본인맘이 더 불편해서 몸 혹사하는거 알겠는데
    (저도 그런성격이라)
    내가 님 엄마면 그 이기적인 인간들 속에서 끄집어 낼꺼같아요ㅠ

  • 76. . .
    '26.3.14 11:27 AM (221.162.xxx.158)

    애한테 좀 많이 휘둘리는것같아요
    전 애들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애들도 그날은 못먹는거 알아요
    제가 조만간에 일주일안에 해주께 하니까
    당장 먹고 싶다고 한들 당장 준비하기 귀찮다 있는밥먹자 하면 어쩔건데
    애한테 통보를 하세요

  • 77. 그러네
    '26.3.14 11:30 AM (121.190.xxx.190)

    윗분말도 일리가 있네요
    애들도 싸가지가 없는건 맞지만 누가 굶고 노동일 하라고 떠민것도 아닌데 9시간만에 앉아본다 점심도 굶고 일하니 속이 쓰리다 이런소리는 왜하나요
    본인이 스스로를 챙기고 잘대해주고 가족한테 바라지 마세요
    예쁜말 좋은말하는 집안 분위기도 아닌것같은데.
    그리고 딸년도 저정도면 나가서 옷골라주고 그런건 하지마셔야해요
    지필요할땐 부르고 말은 정떨어지게 하고..

  • 78. ㅇㅇ
    '26.3.14 11:33 AM (117.111.xxx.195)

    밝고 긍정적인 딸이 엄마만 싫어한다.
    아들은 심지어 엄마한테 받은 상처로 히키가 됐다.
    남편이랑 사이나빠난 니들만 보고살았는데 서운하다~~

    이것만봐도 원글이 애들한테 얼마나 끔찍한 부모였는지가 보이는데 줄줄이 위로글이라니 여기 진짜 노친네들만 남았나봐요
    자식입장은 나몰라라하고 애처럼 나한테 잘해줘만 남은.

    그와중에 원글은 자기가 망친 자식들한테 서운하다.
    심지어 죽은 지부모 향해 막둥이 장하지? 이러고있고
    나르도 나르도 최악 최저 나르네요.

  • 79. ..
    '26.3.14 11:41 AM (122.40.xxx.4)

    본인의견만 담백하게 얘기하면 되지 노인네 노친네 ㅋㅋ어쩌구 저쩌구하는 댓글들은 참 예의가 없네요.

  • 80. ...
    '26.3.14 11:45 AM (1.239.xxx.210)

    엄마의 짐이 참 무겁네요.. 아이들이 엄마 마음을 좀 알아주면 좋을텐데

  • 81. 같은 경험
    '26.3.14 11:50 AM (39.7.xxx.177)

    저도 똑같은 경험으로 눈물 많이 흘렸어요
    자식과 거리두니 무덤덤해지네요,
    이제 내 자신만 챙겨요
    나도 사람이니깐

  • 82. ..
    '26.3.14 11:50 AM (104.28.xxx.4)

    솔직히 전 따님도 힘들거같아요.

  • 83.
    '26.3.14 11:56 AM (123.214.xxx.145)

    애들이 엄마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엄마부터 애들 마음을 모르는데요. ㅎ
    사람이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쓰지만
    이분은 특히나 자기연민이 심해서 처음부터 액면 그대로 읽혀지지 않았어요.
    글을 자꾸 추가하고 댓글도 썼다가 또 추가하고 할말이 무지 많은거죠.

    딸과의 단순 에피소드를 쓰니 사람들이 딸이 못됐다고 욕을 했죠.
    그러니 또 이러저러한 사연을 덧붙이고..
    결국은 아들 문제가 제일 심각한 상황인 그 문제는 미뤄놓고
    딸 갖고만 뭐라 그러는 형국

    본인 스스로 자기 문제가 뭔지 잘 모르고 그저 자기 스스로가 불쌍할 뿐.
    강한 딸이라 걱정 안된다는데 그 딸도 지금 위태해 보여요.
    아들 문제 해결 안되면 딸도 큰 일이죠.
    얼른 졸업하고 돈벌어서 그집에서 탈출하길 바래요.
    이분 글 보면 개선되기 힘들어 보여요.

  • 84. ...
    '26.3.14 11:59 AM (211.234.xxx.112)

    어린애들도 아니고 대학생 딸도 스스로 쇼핑할 수 있고
    히키코모리 아들도 밥 한 끼 대충 먹는다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니에요222
    집에서 놀고 먹는 년이란말을
    사춘기 절정인 아들이 했다구요?
    히키코짓 하는 저놈한테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 85. 원글
    '26.3.14 12:46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원글 지울게요.
    여러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애들도 말해요.
    엄마가 희생하며 자기들을 키웠다는 걸 잘 안다고요.
    그럼에도 엄마가 아프다는 소리는 듣기 싫은가 봐요.
    애들이 짜증내는 것도 엄마가 세상 편하니 그런가 싶다가도
    또 자식들만 보고 사는 삶인데 서운하기도 하고요.

    막강 홀시모에 막장 손윗 시누 5명.
    환갑 넘어서도 우주상향 배우자감 찾는 미혼의 남 편의 형.
    안하무인 시동생.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맞다고
    습자지 만큼의 바람막이도 안 되던 남 편.

    정작 내 부모가 편찮으실 땐 사위자식 개자식이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듯 병문안은 커녕 안부 전화 한통 안 하던 인간이었고.

    십원도 안 내는 시누들과 달리 시모생활비라고 남편의 형에게 보내라고 해서 십몇년을 보냈고 나중에 그 돈의 행방이 묘연하고 시누들과 그 형제들이 다 놀고 썼다는 걸 알았어요.
    자기네 엄마랑 놀았으니 문제 없다는 게 그들의 태도였고 남 편도 한편이었고요.

    그 생활비 대느라 정작 내 애들에겐 풍족하게 해주지 못한 엄마였고
    지나고 돌아보니 아들의 현 모습조차도 모두 내 잘못인 게 아닌가 싶은 자책이 들고요.
    그냥 모든 게 다 나의 잘못같아요.
    저도 상담을 1년여간 받았고 아들 상담쌤과 제 상담쌤이 소통하며 진행을 했어요.
    그냥 아들을 기다려 줘라더군요.
    이미 저는 엄마로써 잘해왔고 너무 지쳐보인다고요.
    아들이 본인 상담쌤에게 했던 말이래요.

    저는 스스로 죽고 싶은 위기를 지나왔고 이겨냈고
    그래도 엄마이니 힘을 내서 살아내려 해요.

    애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고 싶었고 ,
    애들이 사회인이 되면 저도 홀가분하게 날아가고 싶어요.
    너도 좀 쉬어라 라고 해주고 싶어요.


    글에도 칼날이 있나 봐요.
    날 선 댓글들에 베여 상처도 입고
    더 자세한 내막도 모르며 공격하는 댓글에 아파서
    원글은 지웁니다.

    한편의 글로그간의 삶이 다 설명도 안 돼 글을 덧붙이게 되고.
    해서 글을 지웁니다.
    여러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86. 원글
    '26.3.14 12:48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원글 지울게요.
    여러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애들도 말해요.
    엄마가 희생하며 자기들을 키웠다는 걸 잘 안다고요.
    그럼에도 엄마가 아프다는 소리는 듣기 싫은가 봐요.
    애들이 짜증내는 것도 엄마가 세상 편하니 그런가 싶다가도
    또 자식들만 보고 사는 삶인데 서운하기도 하고요.

    막강 홀시모에 막장 손윗 시누 5명.
    환갑 넘어서도 우주상향 배우자감 찾는 미혼의 남 편의 형.
    안하무인 시동생.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맞다고
    습자지 만큼의 바람막이도 안 되던 남 편.

    정작 내 부모가 편찮으실 땐 사위자식 개자식이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듯 병문안은 커녕 안부 전화 한통 안 하던 인간이었고.
    외면적으론 탄탄한 직업 갖고 있는 인간입니다.

    십원도 안 내는 시누들과 달리 시모생활비라고 남편의 형에게 보내라고 해서 십몇년을 보냈고 나중에 그 돈의 행방이 묘연하고 시누들과 그 형제들이 다 놀고 썼다는 걸 알았어요.
    자기네 엄마랑 놀았으니 문제 없다는 게 그들의 태도였고 남 편도 한편이었고요.


    그 생활비 대느라 정작 내 애들에겐 풍족하게 해주지 못한 엄마였고
    지나고 돌아보니 아들의 현 모습조차도 모두 내 잘못인 게 아닌가 싶은 자책이 들고요.
    그냥 모든 게 다 나의 잘못같아요.
    저도 상담을 1년여간 받았고 아들 상담쌤과 제 상담쌤이 소통하며 진행을 했어요.
    그냥 아들을 기다려 줘라더군요.
    이미 저는 엄마로써 잘해왔고 너무 지쳐보인다고요.
    아들이 본인 상담쌤에게 했던 말이래요.

    저는 스스로 죽고 싶은 위기를 지나왔고 이겨냈고
    그래도 엄마이니 힘을 내서 살아내려 해요.

    애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고 싶었고 ,
    애들이 사회인이 되면 저도 홀가분하게 날아가고 싶어요.
    너도 좀 쉬어라 라고 해주고 싶어요.


    글에도 칼날이 있나 봐요.
    날 선 댓글들에 베여 상처도 입고
    더 자세한 내막도 모르며 공격하는 댓글에 아파서
    원글은 지웁니다.

    한편의 글로그간의 삶이 다 설명도 안 돼 글을 덧붙이게 되고.
    해서 글을 지웁니다.
    여러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87.
    '26.3.14 2:05 PM (211.243.xxx.238)

    자식한테 희생하지 마시구
    바라지마시구
    자식만 보구 살지 마시구
    그냥 본인 인생 챙기세요
    상대방도 내가 너를 위해 희생했다함
    고마운게 아니구 부담스럽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가치관도 바뀌었어요
    본인인생에 집중하며 살아야
    자식도 보고 은연중 따라합니다
    다 해주려하지 마시구요
    지금 힘든일은 거절하세요
    어린아이 아니잖아요
    좀 안되고 부족해도 큰일되는것 아님
    거절도 하구 상황에 맞춰 본인위주로 하세요
    이러다 큰병남 그때 진짜 큰일나는겁니다
    남편이 자식이 도움이 안되어요
    오히려 짜증과 비난으로 대합니다
    본인 잘 챙기시구요
    요즘 아이들 다 자신만 소중하구
    불편함을 주는 모든것에 원망하고 그래요
    부모도 자식이 원망하구 바라면
    거절하구
    엄마가 다 해줄수없다는것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으로요~

  • 88. ㅇㅇ
    '26.3.14 11:20 PM (59.15.xxx.39)

    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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