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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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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딸입니다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6-02-17 19:09:01

명절날  오후 친정엄마집에 갑니다 큰며느리인 엄마이기때문에, 어릴때부터 작은아버지들 일가친척들은 항상 우리집에 모입니다  우리아빠는  한쪽귀가 청력이 안좋아 직업이 없이 할아버지댁에 같이 살았어요  그러니 명절에 다섯작은아버지 식구들이 다 모여 진짜 명절에  명절다왔어요. 지금 엄마나이 85세. 시집안간딸56세 둘이 같이 살고 아빠도 돌아가신지 15년이 훌쩍 넘었어요.  돌아가신 작은아버지도 두분이나 되시고요. 그런데  작은엄마가  사위에 딸에  딸 손녀에. 아들에 아들자식 여사살 네살짜리까지 3명 다 데리고 오셔요. 물론 그집며느리는 안오고요 자식들만 자기 시어머니편에 오는거죠. 물론 작은어머님  좋으신분이세요. 그분 연세도 팔십가까이 되고요. 엄마랑도 사이도 좋으세요. 그런데. 전. 제나이가 60이 다되는 이 나이까지 사위 딸 아들 손주들 4명 다 데리고 오셔서 식사하시는 모습이 불편하네요.  제가 참 못된마음일까요. 오늘 오후 우리집식구(나,남편,내딸)오후 3시쯤 지금쯤   한가하겠지 하면 갔는데. 작은댁 식구들이 애들까지 있는데. 인사만 잠깐 드리고 저흰 저녁식사 안한다고 그냥 얼른 나왔네요. 그집딸도 남의집며느리일텐데  이리 모르까요?아니면 제가 매정하고 못된맘일까요. 물론 명절 봉투를 주시겠죠. 우리엄만 남편이 무직업이고 평생  할아버지 모시고 산 주부이고 그 작은댁은 부부교사이었으니. 돈이야 많겠지만   엄마와 동생이 아무말 안하고 불평안하니. 저만 못된년같지만 전 정말 작은댁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 자식들도. 다들 40가까이 되어가는데    어머니의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겠죠 큰댁에 인사드리는  예의바른 자식이라고

IP : 211.223.xxx.1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7 7:11 PM (59.20.xxx.246)

    엄마랑 얘기나눠보세요.
    엄마는 좋은 것일 수도 있으니.

  • 2. 그럴때는
    '26.2.17 7:11 PM (221.138.xxx.92)

    엄마 마음을 보세요.
    연세드신분들은 찾아와주니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3. 어머니가
    '26.2.17 7:14 PM (124.56.xxx.72)

    알아서 하시겠죠.그냥 가만히 계세요.

  • 4. 엄마가
    '26.2.17 7:16 PM (58.231.xxx.175)

    좋아할수도 있어요

  • 5. ...
    '26.2.17 7:16 PM (73.195.xxx.124)

    진심 엄마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세요.
    님의 마음과 다를 수도 있어요.
    어른들은 방문을 본인의 존재이유로 여기기도 합니다.

  • 6. 엄마랑
    '26.2.17 7:16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사이 좋고 서로 좋아하니 가능하겠네요.
    원글님이 그 식구들 다 가면 가세요.

  • 7. ..
    '26.2.17 7:19 PM (211.223.xxx.119)

    85세 넘어. 맨날 몸이 아프고 다리가 아퍼 잘 걷지도 못하는데 7-8명 작은댁 친손주 외손주 식사준비가 뭐가ㅜ좋겠어요. 결국 56세여동생이 같이 도와 하는거지요. 제가보기엔 엄마도 힘들지만 평생 해오신일 가족간 의상할까봐 말 안하는것 같아요

  • 8. ..
    '26.2.17 7:21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명절에 인사만 하고 가지 뭔 밥을 먹고. 간대요?
    개념없고 뻔뻔하네요.

    눈치좀 팍팍 주지 왜 그냥 왔어요?

  • 9. ….
    '26.2.17 7:28 PM (116.35.xxx.77)

    쌩까고 사는것 보다 낫지 싶은데
    시골은 다들 저리 챙기고 사나봐요.

  • 10. 명절분위기는
    '26.2.17 7:31 PM (58.29.xxx.96)

    남의 집에서 내고
    참 편하게 사네요.

  • 11. 딸이 총대매셔야
    '26.2.17 7:37 PM (218.38.xxx.43)

    80대 중반 큰어머니 생각하면 작은집 식구들은 세배하고 용돈도 좀 드리고 차랑 과일 먹고 적당히 일어서야지요. 그 많은 식구들 식사준비며 뒷처리는 어쩌라고. 친정어머니와 여동생 큰딸네집으로 간다고 한번 알리면 지금처럼 명절 대가족 방문은 없어질거예요.

  • 12. 그럼
    '26.2.17 7:37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오후 3시에 밥을 먹고 있었다는 거에요?
    아니면 그때부터 저녁먹을때까지 님 어머니집에서 명절보낸다는거에요?

    어머니랑 동생한테 한번 물어보시고 내년에는 밖에서 식사하기로 했다고 모시고 나가세요.
    85세에 뭔 시조카에 조카손주들 밥을 차려요?

  • 13. ...
    '26.2.17 7:38 PM (118.235.xxx.168)

    저는 그 작은집 며느리 입장이었구요.
    시어머니가 큰형님 (큰어머니) 댁으로
    두 아들부부, 손자들까지 다 데리고 갔어요.
    애들 낳고 보여드린다고 한 두 번 가는 것도 아니고
    매년 명절 두 번 다 방문하는게 저희라고
    맘이 편하겠습니까 ㅠ

    큰어머니는 며느리 셋이라 세분 형님들이
    다 뒤치다꺼리 하시긴 해서 더더욱 눈치보이는...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야
    저희도 더 이상 큰댁 방문을 하지 않게됐습니다

    원글님이 그리 생각하시는거 무리는 아니세요.
    근데 저희도 친정 빨리 가서 쉬고싶은데
    어쩔 수 없이 가는 거랍니다...
    저희 시어머닌 형님네 인사 기는거라고 하시니
    안간다 할 수도 없었거든요 ㅠㅠㅠㅠ

  • 14. 이뻐
    '26.2.17 7:41 PM (211.251.xxx.199)

    어머님 마음은 내가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매일 매일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던 차에
    저렇게 작은엄마라는 분이 데리고 북적북적대면
    오히려 사람사는 집같다고 좋아하실거에요

  • 15. ..
    '26.2.17 7:44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솔직히 피한방울 안섞인 시조카네 애들이 뭐 그리 이쁠거락고 애를 보여준다고 가서 밥을 얻어먹을까요?

    시어머니한테 말하면 되잖아요.
    그집도 힘든데 인사만 드리고 밥은 친정가서 먹을래요,

  • 16.
    '26.2.17 7:47 PM (39.124.xxx.23)

    교사들중에 저렇게 본인은 일합네~~하고
    남 시켜먹고 부려먹는 사람들 있어요
    그 작은엄마 큰집 안가면 본인이
    상차릴까요? 전혀 아니죠
    나는 못하니까 며늘아 니가 차려라 하고
    이번엔 며느리한테 얻어먹을 위인이죠

    북적대고 사람사는것 같기는 무슨
    오후에는 시집간 딸이랑 손주 보고싶지
    작은집 손주들 뒤치닥거리 하고 싶을까요?

    엄마가 몸이 편찮으셔서 못지낸다고
    추석부터는 각자 지내자고 말하세요

  • 17.
    '26.2.17 7:49 PM (114.203.xxx.205)

    명절전 작은집에 본인이 전화하세요.
    어머니 딸 코로나로 몸져 누었으니 이번엔 오시지말라고요. 독감 코로나 독감 코로나... 몇번 반복하다보면 안오실겁니다.

  • 18. -ㅇ
    '26.2.17 7:52 PM (211.223.xxx.119)

    작은아버진 돌아가셨고 작은어머님,아들 ,아들자식3명 (막내가 3살),사위,시집간 딸 ,딸 자식 이렇게 오셔서 점심부터 드셨는지 모르지만 저녁까지 먹고 가세요 그집 며느리 안오고요 ,시골아니고 대도시입니다. 엄마가 고관절 수술후 다리가 아파 걷기 힘들고 당뇨등 지병이 있어 몸이 안좋아요. 반대로 내가 우리남편 내자식들 데리고 작은댁 인사가는것 한번도 안해봤고 상상도 안해봤어요 민폐 정말 싫고 불편한 자리 넘 싫어서요

  • 19. 음식을
    '26.2.17 7:53 PM (180.65.xxx.21)

    하지 말라고 하세요.
    차만 내면 그 다음부터는 안올겁니다.

  • 20. 엄마한테
    '26.2.17 7:54 PM (58.29.xxx.96)

    물어보세요
    진짜 사람들 북적이는게 좋아서 아픈몸으로 하는건지 아님 한던데로 하던게 몸에 베서 할수 없이 하는건지

    그래서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여동생은 무슨 죈지

  • 21. ㅇㅇ
    '26.2.17 7:57 PM (14.48.xxx.230)

    사위까지 데리고 시아버지는 물론 시아주버니도 돌이가신 집에
    와서 밥먹고 가나요
    작은엄마라는 사람 어지간히 밥하기 싫은가 보네요
    교사출신이라니 평생 남시키는것만 하고
    명절에 아들딸 사위 밥한번 안차려주고 사나보군요
    양심도 없이요
    그집 사위는 50대일텐데 처가의 큰집에 따라오다니
    그게 좋아서 따라오는걸까요
    장모가 밥한번 안차려주고 처가의 큰집에 끌려오나봐요

  • 22. ...
    '26.2.17 7:58 PM (42.82.xxx.254)

    저도 그런 큰집딸.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음식은 푸짐하게 하니 작은집들이고 시누들이고 명절이면 찾아와 방방이 한방씩 차지하고 가질 않았어요.
    엄마도 고집 부리고, 사람 사는 집 같다 하시더니 나이들어 명절만 지나면 몇날 몇일 앓아누우시고, 제가 나서서 정리했어요.
    안해보니 이제는 홀가분해 하시고 와서 공(봉투5~10만원에 식구는 최소8명)으로 명절 분위기 내고 밥만 먹고 힐링하시던 친척들은 혹시 가면 안되냐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네요..
    따라오는 며느리, 사위도 참 신기하고, 본인들은 도리하며 살지 않느니 큰집 힘든건 모르고 찾아와준게 다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ㅡ갈때도 나물 싸달라.선물들어온거 눈독 들였다가 저건 나 달라...다들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이제라도 끝내서 이제 엄마도 편안해하시네요.

  • 23. 어머니가
    '26.2.17 8:00 PM (114.204.xxx.203)

    오지말라고 얘기 해야죠
    그쪽도 좋아서 오는거 아닐거에요

  • 24. ㅇㅇ
    '26.2.17 8:04 PM (14.48.xxx.230)

    10명 가까운 사람들이 떼거지로 와서 종일 처먹고 있다는거죠ㅜㅜ
    80다된 나이에 손주까지 보고선
    자기집에서 자손들 기다려 명절을 지내야죠.
    어떻게 남편도 죽었는데 큰집에 손주들까지 온식구 끌고
    오나요
    진짜 양심도 없네요

    그런데요
    원글님 어머니랑 자식들도 잘못했어요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이제 각자 명절 따로 보내자고 했어야죠
    그걸 안하니 이지경이 된거죠
    기분좋은 거절은 없다죠
    지금이라도 얘기를 하세요

  • 25. ..
    '26.2.17 8:05 PM (211.47.xxx.24)

    작은엄마 부부교사
    본인 힘 안들이고 명절 잔치기분 내내요
    교사생활 선민의식 젊어서부ㅌ일 많이 안했을 듯
    뻔뻔
    안봐도 비디오

  • 26. ..
    '26.2.17 8:08 PM (211.223.xxx.119)

    제맘이. 본인도 80이 다 되면서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 좋은 맘이 안생기네요. 제가 끼기엔 평생 해온 일이니 죽으면 끝나니 얼마나 하겠냐는 맘이예요 엄만. 돌려서 자네도 이제 나이가 80넘었으니 인사 안와도 된다고 했다는데 명절마다 그집 식구들 갓난쟁이 기저귀까지 보니 저도 그집 식구들에게 고운 말이나 행동이 안되고 그냥 항상 밥안먹고. 와버리네요 ㅠㅠ 저도 이젠 엄마 업보려니 하고 내비둘려고요 그래도 그집 식구들에게 진짜 좋은맘은 안생기네요

  • 27. 식사대접을
    '26.2.17 8:12 PM (203.128.xxx.74)

    누가하나요 님 올케가 하나요
    아니 너무 오래 지켜보신거 아닌가요
    사촌오빠들한테라도 말해서 이제 각자 치르게 해야죠

    작은집은 작은집대로 죽으나사나 큰집으로 가는게
    법이라고 여기는 집들 많을거에요

    어머니 돌아가셔도 장손네로 온다고 또 올거에요
    지금 멈추게 하세요
    딸좋다는게 뭔가요 엄마를 편하게 만드세요

    그댁 대표에게 통보하세요

  • 28. ...
    '26.2.17 8:12 PM (211.47.xxx.24)

    업보고 뭐고 딸들이 말하세요 사촌한테
    엄마 힘드셔서 이제 각자 모임하자고요

    함께사시는 동생분도 속이 말이 아닐듯
    너무 순하신 것 아닙니까
    내 엄마는 내가 지켜야지요

  • 29. ㅇㅇ
    '26.2.17 8:17 PM (14.48.xxx.230)

    교사 부부가 진짜 양심도 없이 살아왔나봐요
    그집 딸이랑 아들도요 똑같은것들이죠

  • 30. 이게맞아요
    '26.2.17 8:19 PM (180.65.xxx.21)

    업보고 뭐고 딸들이 말하세요 사촌한테
    엄마 힘드셔서 이제 각자 모임하자고요

    함께사시는 동생분도 속이 말이 아닐듯
    너무 순하신 것 아닙니까
    내 엄마는 내가 지켜야지요

    —-/////

    사촌한테 이야기 하세요.
    그럼 버릇없이 느껴지지도 않겠네요. 이번에 끝내시길

  • 31. 수리수리마수리
    '26.2.17 8:19 PM (211.234.xxx.28)

    저도 큰집딸이고요.
    님 작은댁 평범과 거리가 아주 멀어요. 엄마나이도 있고 하니 얘기해도 되요

  • 32. 아이구
    '26.2.17 8:24 PM (221.160.xxx.24)

    너무 힘드시겠네요.
    저사람들 너무 뻔뻔하네요.
    도리 지키는척 남 힘들게 하는거

    사촌에게 말해야죠. 말하기 힘들면 이제는 우리엄마 힘드니 명절에 니들 그만 왔으면 한다고 문자라도 보내세요

  • 33. 어휴
    '26.2.17 8:29 PM (61.105.xxx.165)

    혹시 초등교사?
    집집마다 그런 교사들 없는집 없을 겁니다.
    우리 집안에도 그런 시누이 교사있어요.

  • 34. ..,
    '26.2.17 8:40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안오고 아들이 3살짜리 포함 애 셋을 다 데리고 왔다니 작은엄마에 그집 아들,딸,사위.며느리 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35. .....
    '26.2.17 8:48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챙기는 척 하면서 자기 잇속 챙기는 교사들 있습니다
    세상에...절대 모르지 않아요 자기 편한대로 형님 손 빌어서 명절 분위기 내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그 형님이 자기 언니면 언니가 몸도 성치않는데 가서 해준 밥 먹고 싶나요?
    명절에 오지말고 다음에 시간날때 밖에서 밥이나 먹자고 하시라고 하세요
    왜 그 말을 못하실까요...ㅜㅜ

  • 36. ...
    '26.2.17 8:48 PM (211.235.xxx.92)

    다음 명절에는 같이 사는 따님이 제주도라도 가셔야겠어요.
    작은댁 오셨을때 암것도 없는거 보셔야 안오실듯요.

  • 37. ...
    '26.2.17 8:48 PM (1.241.xxx.216)

    다는 아니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챙기는 척 하면서 자기 잇속 챙기는 교사들 있습니다
    세상에...절대 모르지 않아요 자기 편한대로 형님 손 빌어서 명절 분위기 내는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그 형님이 자기 언니면 언니가 몸도 성치않은데 가서 해준 밥 먹고 싶나요?
    명절에 오지말고 다음에 시간날때 밖에서 밥이나 먹자고 하시라고 하세요
    왜 그 말을 못하실까요...ㅜㅜ

  • 38. 비슷한 경험
    '26.2.17 8:55 PM (58.78.xxx.101)

    친정부모님을 자식들 집으로 역귀성 또는 피신시킬 수는 없을까요?
    제 친정부모님은 장남 아닌 둘째집인데(큰아버지 부부는 오래전에 돌아가심) 같은 도시에 사는 친척 중 제 아버지가 젤 연장자라고 명절에 모든 일가친척들이 제 친정에 인사를 와요. 사촌,육촌, 작은아버지가 아들,며느리 다 데리고 총 10명이 넘게요.
    한 팀은 다과, 다른 팀은 점심 때 와서 밥 먹는 루틴을 얼마나 오래 했는지 모릅니다. 조카들이 뒷정리는 하고 가지만 그 많은 손님들 접대준비는 고스란히 엄마 몫이었죠.
    처음에 몇번은 딸들이 교대로 일찍 가서 도왔는데, 이게 답이 아니다 싶더라구요. 눈치 없는 건 그들인데 왜 우리가 그 장단에 맞추느라 힘들어야 하나.
    그래서 부모님을 피신시켰습니다. 저흰 딸만 있는 집인데 명절에 시가에 안 가는(절에 잠깐 가서 시부모님 차례만 지내고 귀가하는) 언니집에서 연휴 내내 보냈어요. 미리 딸네집에 가니 오지마라 통보하고 명절에 전화로만 인사 나눴어요. 그러길 연속으로 몇 해 했더니 명절에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안 오더라구요. 예전엔 방문에 의미 두시던 엄마도 당장 몸이 힘드니 전화를 선호하게됐어요.
    어쩌면 그들도 바라던 일인지 모릅니다. 차마 먼저 발길 끊기 힘들었는데 적당한 구실이 생겼으니까요. 오지말라고 대놓고 말하기 힘드시면 이런 방법도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 39. ...
    '26.2.17 8:56 PM (116.32.xxx.97) - 삭제된댓글

    명절날 어머니와 56세 여동생을 원글님 집을 모셔오던지 어디 하루 여행이라도 가는 수 밖에 없겠어요.

  • 40. 엄마한테
    '26.2.17 9:18 PM (211.34.xxx.59)

    직접 물어보신적은 없나봐요
    한번 물어보세요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주는거 좋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럼 님이 눈감아야죠 아님 명절당일은 찾아가지 말거나 아님 적극적으로 돕거나

  • 41. 외식
    '26.2.17 9:29 PM (211.235.xxx.59)

    해요. 밖에서보기

  • 42. 헐~~
    '26.2.17 9:30 PM (122.203.xxx.243)

    엄마가 저렇게 말할정도이고 지병도 있으신데
    딸이 남얘기하듯 하고 있네요
    여기에 글올릴 시간에 작은댁에 전화하세요
    원글님이 더 나빠요

  • 43. ....
    '26.2.17 9:37 PM (211.197.xxx.165)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물어보시고(이제 안와도 된다 하신거 보면, 힘든데 말을 못하시는 거 같아요.)
    작은엄마한테 전화해서 올해부터는 님 집에서 엄마 모시고 명절지낸다고 오시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같이사는 자매에게 님이 시댁으로 가는 날 아침 일찍 엄마모시고 와서 지내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교사였던 작은엄마 진짜 밉상인데, 거기다대고 아무 말도 못하는 님도....
    안면 바꾸고, 이제 저희 어머니 고관절 수술후 다리가 아파 걷기 힘들고 당뇨등 지병이 있어 몸이 안좋으니, 이제 그만오시고, 댁에서 가족들끼리 지내라고 말을 좀 하신던가요? 님도 말 못하죠? 어머니도 마찬가지예요.
    우애가 좋은게 다 무슨 소용이예요? 진짜 좋은게 아니고, 님 어머님은 싫지만, 말을 못하는 거고, 작은 엄마는 일하기 싫어서 얻어 먹으러 오는 거지, 형님이 걱정되고 궁금해서 얼굴이라도 뵈고 오는 게 아니잖아요? 동서지간에 속이 겉하고 다른데, 우애가 좋은게 아니고, 좋아보이게 만드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차피 연은 끊어지는 건데...
    님이 진정으로 어머니가 안스러우면 총대를 좀 매세요.

  • 44. ....
    '26.2.17 9:38 PM (211.197.xxx.165)

    엄마한테 물어보시고(이제 안와도 된다 하신거 보면, 힘든데 말을 못하시는 거 같아요.)
    작은엄마한테 전화해서 올해부터는 님 집에서 엄마 모시고 명절지낸다고 오시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같이사는 자매에게 님이 시댁으로 가는 날 아침 일찍 엄마모시고 와서 지내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교사였던 작은엄마 진짜 밉상인데, 거기다대고 아무 말도 못하는 님도....
    안면 바꾸고, 이제 저희 어머니 고관절 수술후 다리가 아파 걷기 힘들고 당뇨등 지병이 있어 몸이 안좋으니, 이제 그만오시고, 댁에서 가족들끼리 지내라고 말을 좀 하신던가요. 님도 말 못하죠? 어머니도 마찬가지예요.
    우애가 좋은게 다 무슨 소용이예요? 진짜 좋은게 아니고, 님 어머님은 싫지만, 말을 못하는 거고, 작은 엄마는 일하기 싫어서 얻어 먹으러 오는 거지, 형님이 걱정되고 궁금해서 얼굴이라도 뵈러 오는 게 아니잖아요? 동서지간에 속이 겉하고 다른데, 우애가 좋은게 아니고, 좋아보이게 만드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차피 연은 끊어지는 건데...
    님이 진정으로 어머니가 안스러우면 총대를 좀 매세요.

  • 45. ㅗㅗ
    '26.2.17 9:52 PM (211.223.xxx.119) - 삭제된댓글

    작은어머님은 그렇다쳐도 아들에 첫번째 결혼에 자식이 대졸 두번째 재혼후 자식이 여섯살,세살 정도인데. 그집며느리 없이 갓난쟁이때부터 저희집으로 데려오고 딸은 서울에 사는데 자기시집갔다 우리집으로 와서 다 만나요 ㅎ 전 정말 그집식구 다 이해가 안되네요 아들도,딸도 이사건 말곤 다 좋으신분들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예요. 대체 이사람들은 이게 비상식적이란걸 모를까요

  • 46. ..
    '26.2.17 11:08 PM (223.39.xxx.19)

    엄마가 저렇게 말할정도이고 지병도 있으신데
    딸이 남얘기하듯 하고 있네요
    여기에 글올릴 시간에 작은댁에 전화하세요
    원글님이 더 나빠요.2222222

    원글님이 젤 나빠요.
    어머니한테서 원글님이 막아드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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