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인데 죽긴아까운 나이는 맞는데요
그럼 20년 더 산다 생각하면요
지난 20년 돌아봤을때 딱히 의미를 줄만한 일들이 없고 괴로움이 컸거든요
그럼 앞으로 20년도 그렇게 살거생각하니
삶의 의미를 찾을수가없네요
누군가를 위해.. 쓰이기위해... 태어난거같고요
내인생을 살아본적이 없어요
51살인데 죽긴아까운 나이는 맞는데요
그럼 20년 더 산다 생각하면요
지난 20년 돌아봤을때 딱히 의미를 줄만한 일들이 없고 괴로움이 컸거든요
그럼 앞으로 20년도 그렇게 살거생각하니
삶의 의미를 찾을수가없네요
누군가를 위해.. 쓰이기위해... 태어난거같고요
내인생을 살아본적이 없어요
솔직히 그런거 같아요
소수의 특별한 사람 빼고는
노동력 제공하고 세금내고 투표하고 이런 1인이라 적당히 살려두는 것
있으니 내 목숨이 내 것이 아닙니다 ㅠ
저 없으면 안 될 노견 녀석도 보내고
여한이 없긴 한데요.
요즘 결혼식을 두 번 갔다 오고 나서
외동딸 결혼식까지는 있어야 겠다 생각했어요.
24세인데 과연 몇 살에 결혼할지.
더살면 뭐가 더 있겠어요
다 내려놨어요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실수가....
전 나이도 님보다 약간 아래지만요
결혼하기전엔 남친이랑 노느라 재밌었고
결혼하고 재밌었고 아이도 재밌었어요.
시부모와 친부모는 정떨어졌고 너무 싫어요
그들이 내 인생을 힘들게 했어요
첫번째 댓글처럼 전 그냥 살려둔거같아요
역할은 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사는게 참 우울하고 귀찮아요
20년요? 40년 더 살아요
병걸려도 거의 다 고쳐 주고요
내 인생이 별거 있나요
다들 일하고 가족위해 살죠
소소히 행복한 순간 좋은거고요
근데 전 열심히 살았지만 괴롭게하는 사람이 계속 괴롭게하고 뒤치닥만 하고 살게되니 소소한 행복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친구야 나도 사는게 우울하고 만사 귀찮다
그 정도면 나이도 있는데 미친척하고 아무리 가족이어도 거리두고 살아보는 것도 좋다고 봐요
받는 사람들은 잘 몰라요
그리고 없어져도 허전해하다가 고마운걸로 가는게 아니고요 해주던 사람이 괜히 분란 만들었다, 그 사람이 트러블 메이커라고 비난해요....
저도 50대때 한동안 비슷한 생각 들었던적이 있어요.
이후 깨닳은게 대단한 영광 이벤트 그런것보다 소소한 행복 작은 기쁨 이런것들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나고보니 성취도 영광도 한 순간 이더라고요.
매일매일 하늘 한 번 보고 웃고
시원한 바람에 감사하고
꽃 피고 새싹 돋는거 신통방통하고
커피 향기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음악 들을때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타지에 나간 아이가 조그만 케익하나 엄마 준다고 달랑달랑 들고오면 어찌나 고맙고 예쁜지...
인생 뭐 있나 싶어요.
떠날때 많이 아프지 않고 주변사람 힘들지 았게만 떠날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니 기도할 뿐입니다.
원래 사는게
무덤덤한 날이 거의 대부분인데
깨알같은 기쁨 몇알 박혀있고
보석바에 얼음 박혀있듯 또 슬프고 괴로운 일 알알이 숨어 있죠
도파민 터지는 일의 연속이 인생일리는 없잖아요
그래도 무덤덤한 날들이라도 행복하고 평화로워요
달리 살면 되죠.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 사세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세상에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해보세요.
나 없어도 다들 잘만 삽니다. 궁시렁 대는 것들이 그 동안
내 피 빨아먹고 기생하던 것들이니 싹 끊어내시고요.
명절이라 특히 더 감성적이되신듯한데요
모든 명절이 오늘같은 감정 이렇진 않으셨을거에요
그렇듯 또 내년은
아니 이번 추석은 확 달라지실수도 있어요
근데 전 열심히 살았지만 괴롭게하는 사람이 계속 괴롭게하고 뒤치닥만 하고 살게되니 소소한 행복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ㅡㅡㅡ
물리적으로 끊어낼수 없나요?
그렇더라고 최대한 마음으로 멀어지세요.
그로인해 걱정하고 힘든 마음도 최소로 하셔요.
미워하지도 말고 대문앞에 커다란 돌멩이라고 생각하시고, 최대한 나를 위해 사셔요.
크고 대단한 무엇이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 음식 하나 더 하고
가고 싶은 곳 한 발짝이라도 더 가고
가끔이라도 좋아하는 걸 하나라도 하셔요.
그래야 살아집니다.
어두운 밤에도 빛날 원글님 만의 십자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몇해전에 한갑이 지난여자인데요
저는 여전히 재밌는게 많아요
남편과 아웅다웅 하며 지내는것도 재밌고
같이 주식단타 하는것도 재밌고
패션도 여전하 재밌어서 즐기는 편이고
남편 이쁘게 입히고 나도 멋내고 카페.맛집들 다니고
제 취미인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뭐든 만들어
인형들 입히고 사진 찍어 인스타 올리고..
연프 보는것도 재밌고
외동딸도 사랑스럽고...
원글님 및 동감하시는 댓글러분들
혹시 약한 우울증 증세 아닐까 염려 되네요
윗댓글님 말처럼
자신의 즐거움 하나 정도는 찾으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이라 생각되면 병원 가보시구요
50대되니 저도 그런생각 들어요.
내 남은 인생 뭐 대단한게 있겠나싶지만ㅠ 자식낳은 죄로 결혼하고 독립할때까지는 꾸역꾸역 의무는 다하면서 살려구요.
만약 내가 결혼안하고 혼자였으면 이정도 살아도 별 미련없을것같아요.
크게슬플일만 없어도 괜찮은 인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 챙기지말고 본인 하고 싶은건 일단 해보세요...
그런게 없으신걸까요?
소소한, 작은것에 행복에 의미를 두고살아요. 앞으로의 인생도
별거없겠지만요.
길게 앞을 보면 결과가 허무 하고 뻔해요
하루 하루 떼어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시간을 아끼고 살면 덜 허탈해요
50대는 온전히 님을 위해 살아보세요
자식도 자식인생이 있고
우리 죽어도 그들 인생 잘 살아갈꺼에요
그나마 건강한 50대에 우리를 위해 살아볼수 있는시간 아닐까요
이런글에서조차
또또
자기자랑 남편자랑
저번에 자폐아 관련글에
뜬금없이 손녀댓글 쓴 사람 아닌지
외동딸 얘기하는거보니
그분 맞나보네요
아직도 늦되서 50중반되서야 ㅇㄱ암과 같은 생각이 첨 들었어요
좀더 일찍 그릴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커뮤에서 보니..
51세만 되도 좋겠어요 ……..
중반부턴 완전 급속도로 노화진행 ……
죽고 사는게 내 맘대로 어려우니 그냥 하루하루 버팁니다
아직도 늦되서 50중반되서야 ㅇㄱ님과 같은 생각이 첨 들었어요
좀더 일찍 그릴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커뮤에서 보니..
51세만 되도 좋겠어요 ……..
중반부턴 완전 급속도로 노화진행 ……
죽고 사는게 내 맘대로 어려우니 그냥 하루하루 버팁니다
남편 두딸
특히 남편은 자식보다 제가 먼저라
병으로 죽는다하면
어떻게든 받아들일텐데
스스로 마감하면
저 셋도 따라 올거라
버팁니다
요즘 뉴스보니
신경안정제 숙취해소제 술
이 3가지가 하나하나는 문제가 없는데
저 조합이 아주 위험하대요
저는 지병이 있어
치매.반신불수 등의 위험이 항상 있는데
자살 아닌듯 가려고요
환갑을 한갑으로 쓰고도 행복하다니
넌씨눈 댓글 다는 거 진짜 지능 문제 맞네요.
대단한 영광 이벤트 그런것보다 소소한 행복 작은 기쁨 이런것들이 중요. 시원한 바람에 감사하고 꽃 피고 새싹 돋는거 신통방통하고
커피 향기에 행복하고 좋아하는 음악 듣고22
저를 필요로 하는곳이 많아 전 더 살아야해요.
살아있다는게 느껴지는건 일적인 보람,뿌듯함이예요
지루하고 우울함틈이 없어요
딱 한 가지만 해보세요
커피숍가서 음료 하나 시켜서 멍 때리는거
그리고
가방하나메고 재래시장가는거
뭐든 해보세요
나를 위해서
그냥 사람도 자연과 같다 생각하면
별거 없드라구요
그냥 인생을 졸업 하듯이 그냥삽니다
무조건 졸업을 해야 하구요 중간에 지각,결석은
있을지언정.. 다만 사는동안 세상에 점 만큼 크기라도
선한것을 남기고 살다 가고 싶어요
더 여한이 없어요.
아이들 다 키웠고 이제 결혼앞두고 있고
결혼이야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니
뭐 대학보냈고 직장 다 잡아서 자기 앞가림 하니
이제 뭐 여한도 없고 올해도 내년에도 나이만 들어
가난한건 여전할거고 아무런 낙도 없고
지금 가도 여한이 없을거 같아요.
그냥 나를 다 태워서 아이들 완성 시켰으면 되었다는 마음에
안심이 되니 죽음도 그리 두렵지 않아요
지금 환갑이 넘었지만 저도 나이 50 되었을때 딱 그랬어요ㅠ
당시에 할머님이 100세에서 한두살 빠지는 연세였는데
나도 오래살면 여태 살아온 시간만큼을 더살아야 하는구나
싶으니까 끔찍하더라구요...
허나 죽지는 못하니 그냥저냥 또 이 나이가 되었네요..
시간은 참 빨리 가요..
달리 살면 되죠.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해 사세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세상에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해보세요.
나 없어도 다들 잘만 삽니다. 궁시렁 대는 것들이 그 동안
내 피 빨아먹고 기생하던 것들이니 싹 끊어내시고요. 22222222222
딱 죽고 싶은, 당장 죽어도서 영원히 사라진해도 여한이 없는 밤을 보내면서 혼자 맥주한잔 마시며 이 글과 댓글을 보니 참았던 감정에 눈물이 나네요. 내가 살아온 삶과 살아갈 날들이 답답한데 자식 또한 실망에 실망만 거듭하다보니 그냥 쭉정이만 남은 기분입니다. 소소한 것에 만족하자 백번천번 다집하지만 천번만번 무너지고 아직 남은 욕심인건지 더 내려놓을 것도 없는데 더 내려놔야 할 현실이 깜깜하기만 해서 딱 내일이 없었으면 싶은 오늘이네요.
그래도 어줍잖은 위로가 아닌 묵직한 와닿는 댓글 보니 사는게 맞나보다 싶고 그럽니다.
사는거지 자꾸 의미를 찾을라 해요 ?
맑은하늘 보고 좋고
가끔 맛있는 거 보구 좋구
건강하니 좋고
그런거지
안락사좀 자유롭게 되었음 좋겠어요ㅜㅜ
저는 천주교이지만, 하느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셨으니
그만 살 자유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묻고싶어요
댓글 읽다보니 이런 글에서조차
남편 자식자랑하는 모지리가 또 있었나보네요
에휴
어떤 댓글이 남편, 자식 자랑을 한 글이지요?
지워졌나요..
위 댓글중 자랑 없는거 같은데...
저도 51살인데....매일매일 죽고싶어요..
내일아침 안깨어났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암진단받았는데 아니라는 마지막 판정듣고
속으로 실망하는 저를 보며 확신했어요!!!
새해기념선물로 영원히 잠들기..이런건 없는지...
새해 첫날부터 우울한글이었는데 위로받고갑니다
이렇게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많은데
자살도 합법화햇으면 좋겠어요.
더 살아도 좋은거 없고 똑같을거 같아요.
자식 때문에 못 죽는다 하는데
저도 부모 별로 필요없듯이 자식들 나 없어도 잘 살거에요.
애들 성인전까지만 부모 돌봄 필요하지 그 이후는 애들한테 귀찮은 존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