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직 아이가 중2지만...

...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6-02-12 23:50:29

요즘 입시치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제 맘만 타들어가네요

본인은 공부 의지 없고...

집도 부자도 아닌데... (그나마 저희 부부 노후 정돈 준비되지만)

좋은 대학도 대학이지만

학원 보내놓으면 빡세다, 어렵다 더 쉬운 학원

더 숙제적고, 더 안빡센곳... 그냥 동네 내신보습학원인데

어떻게 더 뒤로 가나요..

방학은 핸드폰 6시간 8시간씩하면서 흘려보내고...

그냥 사람구실은 하면서 살지 조차 의문인데...

 

되도록 싸우고 그러기 싫어서  놔뒀다가

한달전에 학원에서 내준 문제집 펼친 흔적도 없길래 하랬더니 그 학원 그만두겠다 부터... 

그간 참아온 답답함에 애한테 팩폭해버렸네요.

 

하. 진짜 사리 나올 것 같아요...

IP : 1.241.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6.2.12 11:56 PM (58.29.xxx.96)

    보내지 마세요
    학원비로 삼전사세요.

  • 2. ...
    '26.2.13 12:03 AM (1.241.xxx.220)

    맘은 굴뚝같지만 막상 그게 안되요.
    그냥 전 뭐든 해야하면 해야지하는 자세, 태도는 인생사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원안보내도 되는데요.. 그럼 그 시간에 뭐하겠어요. 결국 부모들 관리 안하는 안좋은 에들이랑 어울리게되는 경우도 있고요

  • 3.
    '26.2.13 12:07 AM (118.235.xxx.226)

    지금이라도 여행이든 뭐든 같이 다녀야... 일단 핸드폰보다 재미있는게 생겨야 해요

  • 4. 아니
    '26.2.13 12:12 AM (123.212.xxx.149)

    숙제는 해야 학원가는 의미가 있죠.
    차라리 집에서 영어 수학 문제집 한권씩 푸는게 낫겠어요.

  • 5. ...
    '26.2.13 12:15 AM (1.241.xxx.220)

    이제 사춘기라 부모랑 같이 뭐가는거 시큰둥이고...
    초등까진 나름 이거저거 체험이니 여행이니 다녔는데, 이제 키 170되는 아이는 어디 그런 건 없거라고요.
    무조건 친구들과 가고 싶어하고...

    중1 초까지만도 밥을 때도 핸드폰 안보고, 나름 제한하고 그대로 따랐던 아이인데...
    이젠 당연하게 쓰고 싶을 때 다 풀어서 쓰고
    대부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방학은 뭐 낮부터 놀진.않고 저러더라고요

  • 6. ..
    '26.2.13 12:17 AM (211.235.xxx.128)

    공부할 마음이 없으면 힘들어요.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아이들은 최소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달리고
    그 아이들이 고등 상위권이에요.
    고등가서 그거 극복하기 힘들어요.
    (원래 머리가 좋거나 고등때부터 열심히 해서 성적좋은 애는 옆집 애에요)

  • 7. ...
    '26.2.13 12:25 AM (1.241.xxx.220)

    그냥 46년산 엄빠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믿고 하면 안되냐고. 공부하는 애들은 다 그런 맘으로 하는거라고 얘기도 해주고...
    나름 입시정보도 줏어듣고 와서 얜 무조건 정시파다 생각해서
    국어, 영어라도 적정수준 만들어 놓을라면 아직 멀었는데...

    뭐 하고 싶은 걸 못정했다느니
    어떤때는 뭐가.되고 싶다 얘기는 하는데
    그럼 뭐하나요 현실적으로는 공부랑 점점 멀어지는데. 노력 지나름대로는 하겠지만 정말 하는 애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걸요.
    그럼 얘기해주면 기분 나빠하고, 비교한다고 뭐라고 하고.
    답답해요...

  • 8.
    '26.2.13 12:29 AM (58.78.xxx.252)

    방학내내 침대에 붙어서 휴대폰만 하는 둘째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요.
    심지어 방문을 24시간 열어놓으니 그꼴을 안볼수가 없는 상황ㅠㅠ
    이제 고딩되는데 진짜 아무생각없는...

  • 9. ...
    '26.2.13 12:31 AM (1.241.xxx.220)

    전 중학교때까지는 잘하다가 기초가 안되어서
    고딩부터 무너져본터라....
    그래도 인서울 공대는 무난히 갔는데...
    얘는 중등부터 평균 간당간당하니 더구나 요즘 시대에 너무 걱정이됩니다

  • 10. ㅜㅜ
    '26.2.13 12:54 AM (106.101.xxx.66)

    저랑 친구하실래요
    저희집 예비중등2학년 똑같네요ㅜ
    내려놨는데도 보고있음 화나요
    쟤인생도 어찌될지 걱정스럽고..
    아직도 초딩마인드와 생각...말시켜보면 어찌나 수준이 낮은지..

  • 11. ...
    '26.2.13 12:58 AM (1.241.xxx.220)

    저희 애는 자기한테 화내면 엄청 뭐라해요. 왜 화를 내냐면서 그걸로 꼬투리잡기 시작...
    이런 하소연 주변에도 한두번이지... 82 익게니까 털어놓습니다....ㅜㅜ

  • 12.
    '26.2.13 1:14 AM (118.235.xxx.128)

    저기 위에 지금이라도 여행이라도 다녀야 한다고 했는데 나중엔 더 심해져요 아들이면 힘으로도 부모 이길텐데요 제 동생 훈육 어렵다,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기 싫다고 외면한 저희 부모님 연금 쪼개서 30 한참 넘은 애한테 줘요.....

  • 13. ...
    '26.2.13 1:41 AM (1.241.xxx.220)

    힘으론 지금도 이겨요...취미지만 운동을 해서...
    여름엔 유럽다녀오고, 방학 마다 한번은 몇박으로 놀러가긴하는데 맞벌이라 그 이상은 힘들어요.

  • 14. ...
    '26.2.13 7:49 AM (218.38.xxx.60)

    공부안하면 수학만이라도 붙잡고 시키세요.
    수학잘하면 고등가서 다른과목 공부할 여유생겨요.
    대학갈때도 메리트있구요.
    수리논술도 있잖아요.

  • 15. kk 11
    '26.2.13 7:51 AM (114.204.xxx.203)

    그만두고 집에서 교과서부터 풀려요
    작년 학년 부터요
    저도 공부해서 가르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100 큰집딸입니다 39 2026/02/17 6,470
1796099 연휴내내 누워있음 5 독거비혼 2026/02/17 2,407
1796098 ‘중산층’도 받는 기초연금… 지급체계 전면 개편 검토 12 2026/02/17 3,795
1796097 코엑스 삼성동 근처 크고 이쁜 베이커리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 8 ㅓㅏ 2026/02/17 930
1796096 혼자 평양냉면 먹으러 갑니다. 3 이제 2026/02/17 1,680
1796095 장동건 맞나요? 5 . . 2026/02/17 5,031
1796094 고부갈등땐 남편쥐잡는데 장서갈등땐 중재서요? 20 ... 2026/02/17 2,521
1796093 옷좀 찾아주세요 6 옷사고싶어요.. 2026/02/17 946
1796092 행복한 명절보내신분들 자랑좀해주세요 20 저는 2026/02/17 2,478
1796091 전자렌지 유리용기 사용가능한가요 7 다 되나요 2026/02/17 834
1796090 다주택 제재는 똘똘한 한채 권유인가요? 10 .... 2026/02/17 1,059
1796089 임신한 배 만지는 거 제가 예민한가요 53 500 2026/02/17 6,065
1796088 컬링이 올림픽종목이라는게 6 2026/02/17 1,979
1796087 (조언절실) 남편이 내일 발치하는데 저녁 뭐 먹일까요? 7 복수혈전 2026/02/17 794
1796086 왕사남 볼까요 말까요? 23 2026/02/17 2,747
1796085 결국.... 뉴 이재명 정체가 탄로났네요 17 .. 2026/02/17 3,548
1796084 욧즘 박나래 나오는 이 프로가 유명하네요. 15 점사 2026/02/17 4,328
1796083 내일 외식 어디서 하실 거예요 4 서울 2026/02/17 2,138
179608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인사 2026/02/17 375
1796081 안마의자 좋아하는 분~ 4 .... 2026/02/17 1,304
1796080 산소에서 모였는데 며느리 아무도 안오고 저만 갔는데 눈물이 25 2026/02/17 8,216
1796079 ‘거래세’부터 ‘빈집세’까지…다주택자 규제, 외국은 어떻게 하나.. 10 ... 2026/02/17 1,814
1796078 올림픽도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네요 5 ㅇㅇ 2026/02/17 2,404
1796077 저같은 독신은 명절쇠러 가야 할까요 9 명절 2026/02/17 1,664
1796076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 잘 걷지를 못하신대요 8 .. 2026/02/1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