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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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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합 기도 부탁드려 봅니다 . . ;;

000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26-02-03 10:53:35

 

지난 15년 여, 82 게시판에서 여러 형태의 기도 요청글을 봐왔고

시일이 지나 후기글 보면, 실제로 절박했던 상황이 해소되거나

합격/치유의 결과를 얻은 분들을 목격했었기에

저도 불특정 익명의 회원분들께 도움 요청드려 봅니다.

아이는 삼수생인데, 추합 번호 2번을 받았답니다.

인문계 같으면 상위 학교를 선택하면서 순차적으로 도미노같이

추합 가능성도 높다고 알고 있는데 . .

저희 아이는 예체능계이고, 그것고 이 바닥(?)에서 가장 쎈 학교라서

과연 가능할지...... ;;

공부도 미술도 빼어나서 다방면에 야무지고 걱정을 안 끼치던 아이가

정작 고딩 시절 진로를 확!~ 틀어버리더니

엄마 아빠는 혼돈지경이고.... 저는 길게는 7년 정도 하두 마음 고생을 해서

이제 마음을 거의 다 내려놓았지만, 맘 착한 남편이 아이 문제로 고통받는 게 넘 가슴 아파요...

(마치, 제가 애 잘못 길러 저희 가족이 이런 일 당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마 세상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수용적"인 아빠일 남편을 위해서라도

아이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음 하는데..

주위 친인척 중 기도와 공감을 부탁할 존재 하나 없네요.

사돈 어르신(남동생의 장모님)이 아주 기돗빨 쎄신 분인데 ,

가까스로 요청드려 볼까 하다가.... 혹시 동티가 날지 몰라...

망설이고 있어요. (동생네도 고만고만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있는데

사돈 어르신이 과연 완전 순수하게 우리 애를 위해 기도해 주실 수 있을까 하는....)

저도 82에 절박하게 눈물 어린 분들 기도 글 올라올 때마다

댓글로 거들고, 맘으로 잠시 상념을 보내고.... 그래 왔습니다.

- 82엔 아이들 번듯하게 잘 길러낸 선배맘들이나

인생의 혜안 넘치고 '영빨' 있는 분들도 간간히 계신 듯 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침에 글 올려 봅니다....

저희 아이 애칭이 "리미"입니다...

수년간 혼선에 혼선을 거듭해 본인 스스로도 많이 지쳤을

이 작은 아이가 다시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하늘의 도우심을 구해 봅니다

IP : 175.112.xxx.1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26.2.3 11:05 AM (203.244.xxx.27)

    기도드려요
    아주 좋은 숫자네요
    반드시 합격 연락 받으시리라~!!!

    그리고 저희 큰애 추합도 연락 오기를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피마르네요 ㅜㅜ

  • 2.
    '26.2.3 11:06 AM (175.114.xxx.59)

    추가합격 속식이 있기를 기도해드릴께요.
    예체능 성공한 분들보면 갑자기 진로를
    틀어서 성공한사람이 많더라구요.

  • 3. 추합기도
    '26.2.3 11:06 AM (59.13.xxx.84) - 삭제된댓글

    짧지만 같이드려요.. 그 심정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저희애는 오히려 진로를 반대로 틀었습니다 . 2.6 발표날 추합기도도 같이 우리 부탁드립니다. 용기내는 맘들이 같이 공유할 충분한 이유된다고 봅니다제작은아이태명이 사랑이입니다..수많은 혼선을 거쳐 돌린입학문입니다!

  • 4. ㅇㅇ
    '26.2.3 11:07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원글님 아이 위에 있는 아이가 더 좋은 학교로 가서 원글님 아이에게도 기회가 왔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 하고 싶은데 남동생 사돈부터 시작해서 영빨좋고 기도빨 좋으신 분을 찾으셔서 댓글 쓰기가 조심스럽네요.
    그냥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는거지 영빨좋은 분이 기도 하는걸 원하면 약간 취지에 어긋 나는것 같아요.
    원글님의 지푸라기 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 누구 보다도 잘아는 입시맘으로 리미위해 짧게 나마 기도 할께요.
    꼭 붙길 기도 합니다.

  • 5. ㅇㄹㅇㄹ
    '26.2.3 11:10 AM (211.184.xxx.199)

    기도 드립니다. 부디 추합 되셔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6. 000
    '26.2.3 11:12 AM (175.112.xxx.149)

    아~~ 쪼르르 달린 덧글 보니
    왠지 목이 울컥 메이고 ᆢ ㅠ

    기도 요청하시는 분들이 다들
    이 정도 절박한 심정들로 올리셨었구나
    뒤늦게 감정 이입도 되고

    윗님, 사랑이 ᆢ 이름처럼 사랑스런 존재를 위해
    엄마 맘으로 같이 기도드려요
    활짝 미소 지으며 담달 입학식장에 서 있기를!
    귀한 미래의 존재들ᆢ

  • 7. ....
    '26.2.3 11:16 AM (211.254.xxx.116)

    좋은날이 금방 오길 응원합니다

  • 8. 기도드립니다
    '26.2.3 11:17 AM (58.236.xxx.146)

    리미학생~ 꼭 합격하길 기도드립니다

  • 9. 기도드립니다
    '26.2.3 11:18 AM (58.236.xxx.146)

    사랑이도 꼭 합격하길 기도드립니다

  • 10. 기도드립니다
    '26.2.3 11:19 AM (58.236.xxx.146)

    첫 댓글님 자제분도 꼭 합격하길 기도드립니다

  • 11. ...
    '26.2.3 11:22 AM (118.235.xxx.173)

    간절한 마음으로 합격하시길 기도합니다

  • 12. ...
    '26.2.3 11:27 AM (1.232.xxx.112)

    원글님도 저희집도 추합 꼭 되길 기도합니다.

  • 13.
    '26.2.3 11:34 AM (49.175.xxx.11)

    꼭 추합될꺼예요. 제가 기도해드릴께요.

  • 14. phrena
    '26.2.3 11:38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로 인해
    온갖 영성 서적 탐독하다보니

    거의 전문가 급이 되었는데

    인간의 상념의 힘이 강력하다고 느껴요

    저도 윗 덧글님들 가정과 아이를 위해
    기도의 마음 , 긍정의 힘 보냅니다

    인간의 힘만으론 안 되니
    성령의 가호 불보살님들의 보호를 요청드립니다 ᆢ

  • 15. 000
    '26.2.3 11:38 AM (175.112.xxx.149)

    제가 아이로 인해
    온갖 영성 서적 탐독하다보니

    거의 전문가 급이 되었는데

    인간의 상념의 힘이 강력하다고 느껴요

    저도 윗 덧글님들 가정과 아이를 위해
    기도의 마음 , 긍정의 힘 보냅니다

    인간의 힘만으론 안 되니
    성령의 가호 불보살님들의 보호를 요청드립니다 ᆢ

  • 16.
    '26.2.3 11:46 AM (211.118.xxx.131) - 삭제된댓글

    붙을 애면 붙고 떨어질애면 떨어져요
    기돗빨? 동티? 영빨? 성령, 불보살?무슨 종교 갖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질낮은 단어들이네요.
    자식보다 부모가 어떤결과이든 받아들이는 마음자세를위해서 기도하는게 필요할듯 .

  • 17. 000
    '26.2.3 11:50 AM (175.112.xxx.149)

    윗님은
    자식 문제건 다른 문제건

    심장이 돌로 눌린 듯 하고
    눈물이 가득 고여있는 상태의
    그 절박함을 인생에서 경험한 적 없을만치
    편안히 살아오신 듯 합니다

  • 18. ...
    '26.2.3 11:55 AM (114.203.xxx.111)

    리미야 대학가자~
    저도 한마음 보태어 기도드립니다

  • 19. !!!
    '26.2.3 11:58 AM (218.237.xxx.148)

    입시 앞에서의 원글님 마음 저도 겪어보아서 너무 잘알 것 같습니다
    꼭 합격하길 기도드립니다!!!

  • 20. 쓸개코
    '26.2.3 12:56 PM (175.194.xxx.121)

    추합 2번이면 기대해볼만한거 아닌가요!
    리미 합격! 원글님 후기 올리시게 될거예요.
    근데 원글님 본문 글씨 어떻게 이렇게 작게 하셨어요?ㅎ

  • 21. ㅇㅇ
    '26.2.3 1:10 PM (14.48.xxx.230)

    리미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과 정성이 꼭 결실을 맺을겁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22. 000
    '26.2.3 1:22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엇. 쓸개코 님 제 폰트 사이즈가 지금 작게 보이시는 건가요?
    보통은 PC에서 글 올리는데 마음이 급해 핸펀으로 쓰다
    날려버린 적 있어 ㅡ 메모장에 써서 카피해 와서 그런가봐요

    얼굴도 모르는 회원님들 마음
    넘 감사합니다

    제가 이 위치가 되고 [기도 요청] 글 올리시던 분들
    심정이 진짜 생생히 공감되는군요 ᆢ;;

    덧글 함께해주신 엄마님들도
    꼭 좋은 소식 있길 진심 모아 기도드릴께요

    에구 자식이란 ᆢ ㅠ

  • 23. 000
    '26.2.3 1:31 PM (175.112.xxx.149)

    .엇,,쓸개코 님 제 폰트 사이즈가 지금 작게 보이시는 건가요?
    보통은 PC에서 글 올리는데 마음이 급해 핸펀으로 쓰다
    날려버린 적 있어 ㅡ 메모장에 써서 카피해 와서 그런가봐요

    얼굴도 모르는 회원님들 마음
    넘 감사합니다

    제가 이 위치가 되고 보니 그때 [기도 요청] 글 올리시던 분들
    심정이 진짜 생생히 공감되는군요 ᆢ;;

    덧글 함께해주신 엄마님들도
    꼭 좋은 소식 있길 진심 모아 기도드릴께요



    에구 자식이란 ᆢ ㅠ

  • 24. ㅇㅇ
    '26.2.3 3:41 PM (211.218.xxx.125)

    리미 학생~ 꼭 붙을 거에요. 제가 82 기도빨로 예비 6번 합격시킨 그 엄마입니다~ 예비 2번이랬죠? 그 앞의 두명 빨리 더 좋은 학교로 가시고, 우리 리미 학생 덜컥 붙게 될겁니다!

    기도드릴게요!

  • 25. ㅇㅇ
    '26.2.3 3:42 PM (211.218.xxx.125)

    그리고 댓글 쓰신 분들 자녀도 더불어 합격하게 해주세요!

  • 26. ㅇㅇ
    '26.2.3 3:43 PM (211.218.xxx.125)

    참, 자꾸 놓치는데, 저희 아이도 예체능계이고, 정말 몇명 안 뽑는 곳에서 예비 9번으로 합격했습니다. ㅋ 비슷한 상황이니 기도빨 더 있을 겁니다. 리미 학생! 붙어라!!!!!

  • 27. 아구 윗님
    '26.2.3 3:59 PM (175.112.xxx.149)

    선배맘 님이시네요

    예체능 9번도 추합 가능할 때 있군요

    넘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인간의 상념/기운 같은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다보니 ᆢ

    좋은 기운 나눠 받는 기분입니당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이 입춘이고 진정한 새해 丙午年 시작인데

    윗님 댁에도 기쁜 일 가득하시길요!!

  • 28. floral
    '26.2.3 11:18 PM (115.138.xxx.8)

    저는 재수하는 딸아이가 3광탈 위기라,이틀내내 아이도 울고불고 저도 아이몰래 숨죽여 울고있네요..꿈이기를..아침에 눈뜨자마자 죽고싶을만큼 두려웠어요.ㅠ

    리미,그리고 제 딸 모두 간절한 소망을 이루기를
    그리고 글쓴님 가정과 저희가정에 강건함과 용기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 29. 000
    '26.2.3 11:29 PM (175.112.xxx.149)

    흑ᆢ윗님
    저희는 이미 아이 고딩때 울고 불고 겪어서요
    (아이가 아니라 엄빠가 ᆢ)

    지금 통곡지경은 아닌데 ᆢ삼수째라 ㅜㅜ

    학벌 어드밴티지 이미 한물 가고 있는 세상인데도
    아직도 입시가 한 가정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기적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싯점 같습니다
    floral 님 아이도 저희 아이도 며칠 후
    이젠 넘 기뻐서 울 수 있기를요 ;)
    저도 기도와 간구의 마음 보탭니다

    엄마들 넘 고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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