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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정리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26-01-05 16:18:48

 

 

12시간 일하고 와서 주말 이틀 쉬고

이정도 시간 내면 다 치우겠지 해도 또 못치우고 출근하고

이걸 네다섯번 반복하니까 너무 지쳐요

 

일은 복잡한것도 배우는거 좋아하는데

어지러진 짐 보면 어디서 손데야 할지 모르겠고 

 

숨이 막히고

저 이거 병인가요

 

 

IP : 39.115.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5 4:21 PM (125.128.xxx.63)

    아니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일하면서 이사 준비 어려워요.
    정리도 재능이라 아니면 어려워요.
    일단 과감히 버리세요

  • 2. ㅡㅡ
    '26.1.5 4:21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이삿짐 정리하는거 힘들어요.
    더군다나 일하면서는 더더요.
    쉬엄쉬엄 하세요.

  • 3. ..
    '26.1.5 4:2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저 지금 지쳐 떨어져서 커피 마시며 이거 보는 중. 깨알정리에 등살이 발라서 누웠다가 포기했다가 다시 하다가... 깨알이라 함은 서재의 모든 종이를 한 장 한 장 꺼내 확인하고 불필요한 거 버리고 재정리 중인데 개인정보 있는 부분 잘라서 파쇄기에 넣는 것도 일이네요.

    커피 마시며 둘러보다 문득 든 생각은... 전 크게 크게 구조화하는 걸 잘 하는데 부분의 깨알을 하니까 미치는 것 같아요(집이 며칠 동안 비었거든요. 식구들 각자 어딘가로..ㅎㅎ) 그래서 크게 크게 있어야 하는 자리 앞에 다시 모아 놓고 한구석 씩 깨알 정리를 하자 이렇게 맘 먹었어요. 우선 크게 크게.. 아, 위로됩니다.

  • 4. ...
    '26.1.5 4: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저 지금 지쳐 떨어져서 커피 마시며 이거 보는 중. 깨알정리에 등살이 발라서 누웠다가 포기했다가 다시 하다가... 깨알이라 함은 서재의 모든 종이를 한 장 한 장 꺼내 확인하고 불필요한 거 버리고 재정리 중인데 개인정보 있는 부분 잘라서 파쇄기에 넣는 것도 일이네요.

    커피 마시며 둘러보다 문득 든 생각은... 전 크게 크게 구조화하는 걸 잘 하는데 부분의 깨알을 하니까 미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크게 있어야 하는 자리 앞에 다시 모아 놓고 한구석 씩 깨알 정리를 하자 이렇게 맘 먹었어요(집이 며칠 동안 비었거든요. 식구들 각자 어딘가로..ㅎㅎ) 우선 크게 크게.. 아, 위로됩니다.

  • 5. 작성자
    '26.1.5 4:28 PM (39.115.xxx.165)

    하도 속도가 안나고 눕고만 싶길래
    나 무슨 뇌에 문제 있나 이러다가 글썼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언젠가 끝나겠지란 마음으로 그냥 해야겠죠
    출근날인데 또 못했네가 아니르

  • 6. ..
    '26.1.5 4:3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전 올해 60세를 맞이하여 짐을 1/3 버리는 게 목표예요. 애들도 다 컸고, 양가 부모님도 다 가셨고(ㅠㅠ), 집에 손님들이 많이 오시지도 않을 것 같고, 이제 언제 내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니 정결하게 좀 살자 싶어서요. 아... 60세 맞기 힘들다..

  • 7. 오솔길따라
    '26.1.5 4:33 PM (61.108.xxx.247)

    이사간다고 하면 정말 심난할 거 같아요 갈수록 소유하고 있는 게 늘어나네요
    비워내는 연습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 8. .....
    '26.1.5 4:49 PM (220.76.xxx.89)

    이불넣는 큰비닐봉투있어요 잘안찢어지고 많이들어가요. 그봉투사서 다 담아버리세요. 이사를 가기전에 많이버리지만 이사하고도 또버릴게 나와요. 그래서 이사전에 다버린다 생각하면 사람 골병들어요. 가서 정리하면서 버린다생각하세요. 일단 이사를 하고 생각하세요. 정 힘들면 그때 사람써도돼요

  • 9. ...
    '26.1.5 4:49 PM (211.218.xxx.194)

    이사가 젤 힘들었습니다. (결혼하고 5번 해봄)

  • 10. 111111111111
    '26.1.5 4:49 PM (61.74.xxx.76)

    저도 이사짐 정리가 싫어서 이사다니기 겁나요 쓰레기집구석같은곳에 이사와서 나가야하는데 이사하면 할일이 산더미 ㅠㅠ

  • 11. ..
    '26.1.5 4:51 PM (121.135.xxx.217)

    물건이 적은 공간부터 무조건 세가지 용도로 물건을 분류하면서 정리하세요.
    버릴 것/가져갈 것/기부할 것
    그리고 이사갈 공간에 맞춰서 셋팅해 놓으면 이사하실 때 편해요
    이사가서 버린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대로 다음번 이사할때까지 못버리고 짐됩니다

  • 12. dd
    '26.1.5 5:04 PM (218.156.xxx.121)

    전 이사할 때 오래되고 묵힌 짐들 싹 정리하고
    버릴 거 왕창 버리는게 좋더라고요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정리하시면 될 거에요

  • 13. . .
    '26.1.5 5:11 PM (61.39.xxx.97)

    엄청 기운 딸리죠
    머릿속은 계속 판단 선택 보류 수십번 하잖아요
    버릴지 가져갈지 또쓸일이 있을지
    못버리겠어서 갈등하는것도 많고

  • 14. 1인 가구
    '26.1.5 5:50 PM (58.239.xxx.50)

    작년 혼자서
    이사 계획 전세집 구하고 날짜 이삿짐센터 지정 셀프 전세권설정
    근 6개월 고생 했더니 거짓말 안하고 흰머리 왕창 생겼어요
    사람이 늙더군요
    정말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았어요

    짐싸는거 저 윗분 말대로 백화점 이불비닐 크고 투명한거에
    구역구역 물건 직접 담아 밴딩 해놓으니 안 헷갈리고
    바로 찾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이삿짐 직원들
    큰 가구 자리잡아 주면 정리는 제가 직접했어요
    정리 젬병인 저도 했으니 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스트레스 어마하지만 그래도 다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 15. 작성자
    '26.1.5 6:00 PM (39.115.xxx.165)

    댓글들 감사해요.. 저만 이렇게 오랫동안 못해내는거 같아 눈물이 핑 돌다가 댓글에 피식 웃고 갑니다

  • 16. 이사
    '26.1.5 6:03 PM (211.197.xxx.13)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애가 없거나 어릴때 그냥저냥 했는데
    대대적으로 공사하고 이사 들어갈때 공사스트레스부터
    엄청났어요 친구가 그걸못하냐고 손 느리냐고 자기가 가면 한나절이라는 소리가 듣고 돌아서 생각할수록 화가치미는데
    걍 잊고 살았어요 내가 진짜 그런가싶기도 하고 아닌데..싶은데 뭐 더 말하기도 싫고 그러다 몇년지나 또 이사해보고
    느낀건 진짜 힘들구나!!! 깔끔 꼼꼼할수록 더 마음이 힘들어요 이후 이사하는 사람이 말안하면 별말 안얹지만 누가 힘들다 결정할거많고 정리어렵다 그러면 맞다 그렇다 적극 공감해줘요 쉽지않아요 뭘 좀 하려면 뭐든 익숙치않은 자리에 들어가있고 결정하나하자면 수많은 선택지에 사는것 버리는것 다 어려워요 길게 잡으세요

  • 17. 부럽네요
    '26.1.5 6:31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복잡한 배우는 거 질색하는
    하지만 이사짐 장리하는거 아주 쉬운 아짐입니다
    현피뜨면 제가 원글님 사모님이라 부르겠네요 ㅠ

    잘하는 걸로 돈벌어서 하기 싫은거 외주주세요^^

  • 18. 부럽네요
    '26.1.5 6:33 PM (223.38.xxx.114)

    복잡한거 배우는 거 질색하는
    하지만 이사짐 장리하는건 아주 쉬운 아짐입니다
    현피뜨면 제가 원글님 사모님이라 부르겠네요 ㅠ

    잘하는 걸로 돈벌어서 하기 싫은거 외주 주세요^^

  • 19. 완전 동감요!
    '26.1.5 6:50 PM (183.97.xxx.144)

    이사해온지 반년이나 지났음에도 도무지 정리가 안되서 방 하나에 잡동사니 몽땅 밀어 쳐넣고
    해가 바뀌기전까지 정리정돈을 마칠려고 했으나..
    ㅠㅠㅠㅜ
    새해를 구정으로 미뤄 정해놓고
    틈틈이 정리 정돈을 시작하는데 과연...?
    최고의 극한 작업이예요.

  • 20. 작성자
    '26.1.5 7:50 PM (211.234.xxx.82)

    아이구 무슨 사모님은요 ㅠㅠ

    돈 많이 벌어서 정리 잘하는 사람들 돈드리고 할래요 ㅠ

    웬만하면 뭐 안사구요..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 21. ....
    '26.1.5 8:44 PM (1.228.xxx.68)

    제일큰 쓰레기봉투 사다 옆에놓고 일단 버리는 게 1번입니다 그다음에 정리하세요 옷도 싹 모아서 버리세요
    안쓰는 반찬통 싹 버리시구요 냉동실 음식들 싹 버리세요
    하루에 한 품목씩만 한다로 계획을 세우세요

  • 22. 저는
    '26.1.5 9:12 PM (61.43.xxx.62)

    집에서 노는데도 이삿짐 정리 손놓고 있어요 ㅠ
    어디부터 해야될지 모르겠고
    친정 부모님 대신 이사 진행하는데
    뭐든 버리려면 왜 버리냐고 버럭 하셔서
    스트레스만 계속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돈도 많이 깨져서
    이사도 할게 아니더라구요

    예전 직장다닐때 옆 동료가
    이사도 자주가 차도 자주바꿔
    뭐든 쉽게 생각하는게 부러웠어요

  • 23. ....
    '26.1.5 11:42 PM (142.112.xxx.142) - 삭제된댓글

    짐을 다 섞어서 싸면 힘들어요
    각 방이나 주방 화장실 짐을 구별해서 싸고
    싼 박스에는 어디에서 나온 짐인지 다 표시를 해두샤야 편해요
    예를 들어서 주방 서랍장 화장실 용품 안방 옷장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그 상자를 바로 다시 넣을 곳에 가져가서
    짐을 풀어 넣으면 일도 쉽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렇지 않고 한 상자에 여기저기 짐을 넣으면
    짐 풀어 제자리에 넣느라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해요
    이렇게 하면 이삿짐 일 도 아닙니다

  • 24. ㅇㅇ
    '26.1.6 8:49 AM (211.218.xxx.125)

    12시간씩 일하면서 이사 준비 힘들죠. 이번 기회에 최대한 많이 비워보세요. 이삿짐 자체를 줄여보시면 어떨까요.

    일단 힘내세요.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

  • 25. 작성자
    '26.1.6 3:13 PM (39.115.xxx.165)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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