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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학원 옮긴단 얘기 썼던 사람이에요.

학원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5-12-30 23:01:38

지난번 첫째 학원 옮긴단 얘기 썼었는데요.

지워져서... 보신 분들 기억 하실려나 모르겠어요. 

 

첫째가 시험을 잘봐서 (다니던 학원에서 잘 배워서)

잘봐가지고  유명하고 잘하는 학원 잘하는  반에 붙었어요.

 

그래서 그만둔다고 말씀드려야 되는데 사실대로 얘기할지 여쭤보는 글 썼었는데

후기 써보네요..

 

사실대로 얘기했고 상품권 소액 드렸어요. 

그리고.. 그간 너무 감사했다구 잘배웠다고 했더니 좋아 하셨고요.

 

오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놀랍게도 원장님께 연락 와서.. 마지막인데 계획한 분량이 조금 남았다며(!)

1.1 일에 추가로 봐주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감사하게 보내겠다구 했고요..

 

이대로 가기가 아쉬워서.. 원장님이 진짜 잘 가르쳐주시고 마지막까지 추가로 더 해주신다는

얘기에... 저도 살짝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은 새 학원 적응하느라 못하지만 새학원은 심화 문풀 위주 학원이라

돌아오는 여름. 겨울 방학에는 (구두상이지만) 그 원장님과 기존 학원에서 선행 개념을 

공부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좋아하시네요..

 

마지막이라 정떼려고 하실줄 알았는데...

 

감동받아 써봅니다..

IP : 223.38.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1:06 PM (121.168.xxx.139)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분명 선생님 입장에서도 아드님이 예쁜 학생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사려깊으신 학보모시구요
    글 읽고 훈훈해져요

    대형학원가서도 아드님이 승승장구하기를 빕니다.
    아..아드님 ..맞나요? 따님이셨나..
    어쨌건..자녀분 승승장구를 빌어요~~

  • 2. 정말
    '25.12.30 11:32 PM (124.56.xxx.72)

    좋은 학원이네요.

  • 3.
    '25.12.30 11:38 PM (39.115.xxx.2)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비슷한 학원을 다녀서 실력을 잘 다지다가 높은레벨 학원으로 옮긴 케이스인대요.
    막상 옮겨서 쫒아가다보니 1~2년 지나니 구멍이 생겼다는걸 알게 됐고 그게 고등으로 이어진터라 나중에 후회 많이 했어요.
    첫번째 학원이 고3까지 가르치는 학원이면 선생님 실력이 있을거에요.
    만약 두번째 학원 다니다가 저같은 경우가 생기는지 지켜본 다음 아니다 싶으면 얼른 첫번째 학원으로 옮기세요.
    일단은 보내보시고요~

  • 4. ...
    '25.12.30 11:59 PM (1.243.xxx.162)

    님이 감사표현했고 상품권까지 드렸으니 맘이 통했겠지요
    학원들이 장사꾼들만 있는거 아니에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세요

  • 5. ...
    '25.12.31 12:30 AM (118.235.xxx.150)

    와아. 보는 저도 감동이네요.
    저도 결혼전에 학원강사했었는데요,
    대부분의 강사들이 성실히 일 하거든요.
    (단순히 진도만 빼고 그렇게 일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움)
    하지만 저렇게 기쁜맘으로 보내주는건 또 좀 다른얘기라..
    강사도. 아이도. 학부모도..
    모두 다 잘 만나거같아요.
    저라면 솔직히 얘기못하고 에둘러 얘기했을거같은데..
    솔직히 말하고 감사한 맘을 전하는것..
    이렇게 배워갑니다 ^^..

  • 6. ...
    '25.12.31 1:14 AM (119.149.xxx.28)

    지난 번에 글이 지워져서 못 물어봤는데
    혹시 옮기는 곳이 ㅌㅍ 인가요?
    참고로 저는 고3엄마라 수학학원 정보는 필요없어요

    고등까지 키워보니 어릴때는 학원 옮기는게
    선생님들께 죄송하고 아쉽고 막 그랬는데
    고등되니 막 옮기게 되더라구요
    학원측에서도 이런거 다 이해해줘서 부담없이 옮기고
    안되면 다시 돌아오구요

    옮긴 학원에서도 자녀가 잘 적응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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