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건 던지는 습관 안좋답니다.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5-12-23 15:17:18

저 아래 쇼핑 카트에 물건던지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다고 하잖아요. 

제가 회사 다녀오면 가방을 현관 문 앞에 던지거든요. 던진다기 보다 그냥 '툭' 떨구는거죠. 

그 습관이 '운' 적으로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우울증과도 관련있고 본인의 인생을 될대로 되라하는 식으로 내던지는 것의 발로라고 했는데 제가 제 습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분노가 쌓이는 일들이 많아지던 시기에 저렇게 청소기, 식기, 물건 등을 툭툭 내려놓았던 것 같더라고요. 

 

IP : 39.7.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5.12.23 3:22 PM (39.7.xxx.213)

    의미는 다르지만, 저도 무심코 물건 던지기를 했거든요 목욕탕 가서 샤워기에 서서 씻을 때 바닥에 놓인 목욕 바구니 작은 샴푸통같은 것들 쓰고 나서 간단히?툭툭 던졌는데 어느 날 다른 분이 그렇게 하는 행동을 보니 갑자기 나 자신이 반성되더라구요 보기에도 딱 복 나가게 보이거든요 ㅠㅠ 저도 그걸 깨달은 지 얼마 안됨 ㅠㅠ

  • 2. 옛날에
    '25.12.23 3:27 PM (175.123.xxx.145)

    공부 잘하고 싶으면
    책가방 던지지 마라!! 이런 말도 있었어요
    마트가면
    전 소중하게 조용히 계산대 올려놓는데
    계산하는분이 바코드찍고
    물건 던지면 기분 나쁘더라구요
    식당가서 그릇 던지듯 툭툭 내려놓는것도 싫구요

  • 3. ...
    '25.12.23 3:35 PM (223.38.xxx.87)

    기안84가 그런 습관이 있던데 보기 안좋더군요. 주변에서 누가 얘기도 안해주는지

  • 4. 할머니
    '25.12.23 3:36 P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들리세요?!
    말씀은 많은데
    틀딱 소리 하지마시고 시절을 즐기세요
    여기는 무슨 과거회로 추억방이예요
    아아~~~안들려요!?

  • 5.
    '25.12.23 6:11 PM (223.38.xxx.165)

    저도 툭 떨구고 던지고 그러는데..고쳐야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90 서울나들이 질문? 6 서울 17:37:22 322
1784089 사이가 좋지 않은 두 아들 37 17:30:05 3,167
1784088 얼굴 정보 털리면 누가 책임져요? 11 .. 17:25:22 810
1784087 일년 52주 매주마다 한국 풍경 사진이 나오는 달력 있을까요? 미넘 17:25:00 325
1784086 도넛이 맛있긴 맛있죠? 8 ..... 17:22:40 816
1784085 솔직히 말해봅시다 어느 대통령때가 태평성대였나요? 64 익명 17:21:12 2,366
1784084 신한카드 정보 유출되었다네요 8 빤짝나무 17:19:00 1,476
1784083 다음 선거에 찍으면 안되는 국회의원 3 ㄴㄸ 17:17:33 703
1784082 탄핵 후 5년 경과·사면복권 시 대통령 예우 회복 추진 19 ㅇㅇ 17:11:28 1,432
1784081 광파오븐에 에어프라이 기능이 같이 있던데요 6 ... 17:10:40 436
1784080 사회복지과 vs 보건의료행정학과 14 .... 17:06:43 933
1784079 예비 고3 윈터스쿨 급식신청 어떻게 하나요? 2 학부모 16:52:05 371
1784078 떡을 먹고 나면 속이 이상해요 6 ㅡㅡ 16:50:32 1,134
1784077 일본음식 다 탄수폭탄인데 일본인들 날씬한거 신기해요 57 ㅎㄴ 16:44:01 5,577
1784076 남편이 저더러 손을 떤대요 7 어이없는데 16:43:04 2,572
1784075 어제보다 춥네요 5 16:42:32 954
1784074 흰 티셔츠는 1년 이상 입기 힘들죠? 2 . . . 16:42:09 568
1784073 저 진짜 남편때메 정신병걸릴꺼 같아요 4 .. 16:41:31 2,422
1784072 쿠팡해지 3 백만불 16:41:29 650
1784071 윗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는데요. 19 16:39:04 2,205
1784070 부페가서 한 음식만 먹는 거 16 16:38:17 2,597
1784069 얼굴 정보 털리면 보이스 피싱할 때 영상통화도 가능할까요? 5 .. 16:36:14 549
1784068 까르띠에 러브링 55면 한국 사이즈 15 맞나요? 1 까르띠에 16:33:55 316
1784067 박나래 때문에 PTSD 오네요 22 악덕사장 16:29:09 6,045
1784066 수시납치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케이스가 되었어요 22 .. 16:26:02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