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게 인식하게 되는 영화
제작비도 꽤 들어갔을 것 같고
주연배우의 소모도 있고
엄청난 물량의 CG도 같이 했을 것 같은
볼거리가 상당한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앞뒤 개연성을
보는 사람이 어렵게 찿게 만드는 영화
그래서
공감형성은 철저히 실패한 영화
역시
영화는 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화려한 배우들의 성찬과
CG의 화려한 테크닉은
영화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 구나...
아직도 이 영화를 잘 이해못하는
미숙한 관객의 넉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