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문제를 너무 많이 풀어서 손가락이 휘어버린 아들엄마 입니다 그토록. 원하던 학과에 아슬아슬한 예비번호를 받았다고 글을 썼더랬죠 지금은 여러분들의 기도 덕인지 한 자리수 번호가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이제는 피가 마릅니다 뭐라 표현이 안 되지만 피가 마른다말고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우리 아들의 입시 성공은 비단 개인의 기쁨이기보다는 이런 시골에서도 인강과 자기의지만 있다면 수능 고득점도 맞을 수 있다는 귀감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들은 담담해 하지만 그 애타는 속을 알기에 이 엄마는 그저 82쿡에 또다시 기도를 부탁드리는 염치없는 글 씁니다 꼭 추합에 성공하여 아들이 혼자 공부했던 인강목록과 참고서 공부법을 82쿡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누구라도 환경이 따라주지 못 하는 단 한사람을 위해서요 정말로 염치없습니다
추합기도 간절합니다
1. 아람맘
'25.12.19 9:23 PM (180.67.xxx.81)수요일밤 얼굴도 모르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
'25.12.19 9:24 PM (1.232.xxx.112)추합 문닫고 들어간 아들 엄마예요.
원글님께도 행운이 찾아올 거예요.
같이 기도드려요.3. 꼭합격
'25.12.19 9:25 PM (58.234.xxx.182)꼭 합격하실게에요.!!!!기쁨의 합격증 꼭 받으실겁니다.
4. 함께
'25.12.19 9:25 PM (121.160.xxx.216)함께 기도할게요.
합격!5. ..
'25.12.19 9:25 PM (114.199.xxx.60)아드님께 행운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6. 아람맘
'25.12.19 9:25 PM (180.67.xxx.81)저도 추합기도 부탁하는 글에 용기드리는 댓글을 열심히 쓰고 있어요 그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서요
7. .,.,...
'25.12.19 9:26 PM (59.10.xxx.175)손가락이 휘도록 공부한 속깊은 아드님에게 추합의 짜릿함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를 기도하고 상상합니다
8. 꼭
'25.12.19 9:27 PM (182.211.xxx.204)합격하길 같이 기도 드릴게요.
손가락이 휠 정도로 공부했다니...
합격하고 손가락 교정도 꼭 받기를 바래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첫째예요.9. ㅁㅁㅁ
'25.12.19 9:30 PM (112.187.xxx.82)성실하게 공부 열심히 했던 아드님 ㆍ
꼭 좋은 시간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10. 아람맘
'25.12.19 9:35 PM (180.67.xxx.81)추합을 바라는 모든 82쿡 자녀분들도 꼭 합격하기를 기도합니다
11. 완소윤
'25.12.19 9:42 PM (59.16.xxx.235)꼭 합격하길 기도합니다~
12. 맑은하늘
'25.12.19 9:44 PM (125.178.xxx.44)저도 추합 전화 애타게 기다리던 생각이 나네요.
잘 될겁니다. 꼭 추합하시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13. ㅇㅇ
'25.12.19 9:50 PM (222.233.xxx.216)애타는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하소서
손가락이 휘도록 최선을 다한 아들의 수고의 열매를 반드시 수확하게 하소서14. ..
'25.12.19 10:01 PM (218.153.xxx.32)저희 아이는 정시였지만 추합 마지막날 10분전에 전화와서 문닫고 들어갔습니다.
꼭 전화 받으시길 바라고바랍니다!15. ᆢ
'25.12.19 10:17 PM (119.193.xxx.110)정말 힘들었겠어요
꼭 합격소식 오기를 기원합니다16. ㅇㅇㅇ
'25.12.19 10:28 PM (210.182.xxx.102)합격 기원합니다.
17. 아람맘
'25.12.19 10:35 PM (180.67.xxx.81)아이는 단 하루도 맘 펀히 놀아보지도 못 하고 평범한 머리로 그저 반복 반복하며 엉덩이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새맣케 탄 속이 뻔히 보이는데 허허 웃는 아이가 고마우면서도 안쓰럽네요
18. 저도
'25.12.19 10:41 PM (118.36.xxx.62)추합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 할게요~~
파이팅!!!!!!!!19. 깜찍이소다
'25.12.19 10:51 PM (58.233.xxx.246)부디 합격하시길 빕니다
후기글 기대하고 있을께요20. 00
'25.12.19 10:53 PM (175.195.xxx.60)합격기원합니다 !!!
21. 나무네집
'25.12.19 11:00 PM (211.234.xxx.81)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울아들도 지방에서 인강만으로 수능봐서
원하는대학합격했어요
애타는엄마맘 제가 잘알아요..
꼭 좋은소식있을거예요.
합격기원!!22. 함께 기도
'25.12.19 11:24 PM (1.224.xxx.182)함께 기도합니다.
저도 지금 아이 대학 추합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어서
원글님의 글 한 글자 한 글자가 제 가슴에 박힙니다.
이 감정..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한 피마르는 느낌입네요. 애간장이 녹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줄 이제사 알았습니다.
토.일.월.화 사이에 추합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께
추합의 큰 바람이 불길,
지금은 두려움과 절망, 그리고 한줄기의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지만
화요일 저녁 6시에는 모두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흘리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 최선을 다했는데..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ㅜㅜ23. OO
'25.12.20 12:24 AM (220.70.xxx.227)합격기원합니다.
24. ...
'25.12.20 12:34 AM (221.147.xxx.36)꼭 힙격하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