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살때
무조건 가격비교해서 최저가만 찾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예를 들어 핸폰을 사거나 옷을 살 때
가격비교해서 가장 최저가 찾아내서
A에서 100만원인게
B에서 102만원이면 2만원 싼거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차로 2시간 걸려 기어이 사오고
102만원 에. 사면
2만원 손해봤다는 생각에 분하고 원통해서
잠이 안온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너무 어리석어보이는데 이런 소비패턴이
안바뀌니 옆에서 참 힘들고 피곤하네요 ㅠㅠ
물건을 살때
무조건 가격비교해서 최저가만 찾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예를 들어 핸폰을 사거나 옷을 살 때
가격비교해서 가장 최저가 찾아내서
A에서 100만원인게
B에서 102만원이면 2만원 싼거 때문에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차로 2시간 걸려 기어이 사오고
102만원 에. 사면
2만원 손해봤다는 생각에 분하고 원통해서
잠이 안온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너무 어리석어보이는데 이런 소비패턴이
안바뀌니 옆에서 참 힘들고 피곤하네요 ㅠㅠ
돈이 없거나 아까워서요
시간 최저시급 만원도 안되는 가치라서?
기름값까지 치면 마이너스인데
그냥 집착인듯 최저가에 승부욕
그건 최저가가 아니네요. 돈을 아끼고싶음 계산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왕복교통비가 2만원 더 들겠어요. 일종의 집착이나 강박인거 같아요.
오가는비용계산 나의시간등등 이런걸 계산할틈도없이 그냥 단지 1.2만원에만 꽂힘.
본인만족이죠뭐.....
일단 돈이 아까워서는 당연한 전제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못해서 돈을 더 썼다는 자책감에 사로잡혀요. 제가 좀 그런데 일종의 강박적 사고죠.
남편이 어린시절 넉넉치 않게 자랐는데요
지금은 삶이 여유있고 자산으로 치면
서울 상위 5% 정도 되는데도
이러니 숨이 막혀요
이건 안바뀌나요
어린시절 가난 결핍이 평생 가나보네요
손해를 10원도 안보고
손해보면 원통해하고 부들부들거려요
생각보다 많아요
시간은 가치로 안쳐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때문에 차타고 시간써서 가지는 않지만
똑같은걸 더주고 산다고 생각하면 바보같고 손해보는거니
그런걸거에요 다른이유 있을게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몸에 베서 그래요
그 습성 못고칩니다
차로 2시간 걸려 사오는게 이해가 안갈 수 있지만
최저가로 구매한다는 안도감에 본인의 노력과 수고는 계산하지 않아요,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고 그렇게 구매해야 기뻐합니다.
사실 돈주고 구매한다는 것도 큰 발전입니다. 워낙 아끼고 아끼는 삶을 살아서요
돈 안쓰는게 미덕입니다. 그런사람은, 그리고 돈을 쓰게되면 최저가를 고집하고요.
찾는게 당연한데 문제는 교통비를 계산을 안하는거네요 바보같은거죠
생각보다 많아요
시간은 가치로 안쳐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가치관이 형성될때 문제이지
가난이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제 남편도 알뜰한 시어머님 자식으로
넉넉치 않게 자랐는데
제 남편은 시간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에요
장거리 여행할때 가는시간 제대로 쉬고
그 다음에 바로 일할수 있는 컨디션 만드는게 훨 낫다고 생각해서
비싼 티켓 사는 사람요
그러던가 말던가
그냥 댑두세요
본인만이라도 잘하고 살면 되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으로 살때나 최저가 검색하고 배송료 감안해서 사지 오프에서 최저가 사겠다고 시간쓰고 교통비쓰는건
합리적소비가 아닌데요
쇼핑을 즐기는 차원도 아니고..옆사람이 그러면 보는사람 힘들겠네요
절약,가성비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버려서 그럽니다
그냥 그게 즐거운 취미라 생각해 주세요
2만원 차이 이면 그냥 가까운데꺼 사지..
100만원에 20만원 차이면 몰라도 2만원 으로 그런다면 성격상..
인색하지는 않나요? 강박적으로 아껴쓰는 사람들이 그래요. 성격장애, 즉 성격이라 본인도 인지를 못하고 바뀌기 어려ㅂ죠
시간은 내 꺼라 어찌써도 안 아까운데
돈 만원도 남에게 득 되는게 싫은거죠.
나를 끌고가는거 아니거든 냅둬요
그냥 인정하기가 가장 쉬워요
저도 비슷한데 그냥 취미 생활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똑같은 물건 비싸게 주면 되게 기분 나쁘고
최저가로 사면 뿌듯하고 뭐..그런거죠..ㅎ
그정도는 아니지만 나랑 비슷. 그거 아끼는 쾌감이 있답니다. 냅두셔요
굉장히 인색한 성격이에요
시부모들도 그러하고요..
가성비, 최저가 이런거에 기뻐해요
명품을 사도 싸게 사면 좋아해요
단지 손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엄청 기뻐해요
가난하고 산수 못하는 사람이요..
그냥 취미생활로 지켜봐온 세월이 20년인데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멀리까지 다니는게 힘들거든요
그거 좀 싸게 사겠다고 ㅠㅠㅠ
내 체력과 에너지를 갈아넣는게 힘드네요 휴 ㅠㅜ
그봐요 명품 사죠. 인색한게 아니라 딱 들어맞게 가성비로 사게 되는 재미라니깐요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 중에 제 남편과 비슷하신 분들께 여쭤봐요 이런 성격은 도대체 안 바뀌나요 ???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제 눈엔 너무 계산적으로 느껴지고
비합리적으로 보이는데,
안바뀐다면 설명도 설득도 하지말고 그냥 포기해야겠지요...
따라가지 마세요.
혼자 저러고 다니면 취미생활이라고 하는데
왜 부인까지 같이 다닙니까.
비합리적인거 본인인들 모르겠나요
저는 게을러서 오프라인 쇼핑은 그렇게 못하고 온라인 최저가 검색도 40대 넘어서 에너지 달려 예전처럼 오래 못찾거든요. 남편분 나이 들어서도 여전하다면 기력이 쇠하기 전에는 안 바뀔듯요. ㅋㅋ
네 본인이 뭔가 느끼지 않음 타인에 의해선 안바뀌어요. 마치 원글님더러 당신은 왜 최저가로 안사는거야? 물으면 정말 귓등으로도 안들릴거잖아요. 남편도 딱 그상태라 보심 되어요. 특별히 폐끼치는 거 아님 흐린눈 해주세요. 다 마음의 작용이 있답니다. 저는 돈을 헤프게 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어릴때부터 가졌던 것 같아요 엄마 영향으로. 근데 원인을 알아도 그게 여전히 지독히 안떨어져나간답니다.
가는 것까지는 안해도 인터넷으로 살때 검색은 해요 조금이라도 싸게 사면 만족도가 높은걸요
물론 시간이 들긴해도 쇼핑 나가도 시간과 돈이 드는데 집에서 검색해서 싸게 사면 좋은거 아닌가요?
남편분과 비슷한 가성비. 최저가 따지는 성격인데
이런 것도 내 맘대로 못하고 비난 받아야 하나??
싶네요.
각자 하고 싶은대로 취향대로 살면 안되나요?
저런 스타일은 교통비며 부대비용도 따지던데.
같은 물건이면 당연히 최저가로 사야죠
근데 교통비와 시간당 비용까지 당연히 계산해서 그것까지 고려해야죠
아무생각없이 몇만원은 아무것도 아냐..보통 이런게 더 비정상이죠
저는 당근할때도 웬만하면 택배로 거래해요 교통비와 시간들이는거보다는 집앞 편의점 반값택배가 나으니까요
시간보다 돈이 아깝나 보네요.
다 자기 기준 아까운 거로 계산하니까요.
자기 몸이나 시간이 귀한 사람은 돈을 더 쓰죠.
제 남편이 그래요. 너무너무 피곤하구요. 모든 씀씀이가 인색해요.
안 바뀌어요. 저는 포기했어요.
대신 물건 사듯이 재테크도 그렇게 하니까 손실 잘 안내고 해요.
돈 물쓰듯이 쓰는 남편보다는 낫다 생각하고 사시면 그나마 나아요. 아 그리고 반드시 비상금 따로 모으세요.
어릴적 없이 살아서 그런다 하기엔 남편 형제들은 안 그래요.
그냥 성격입니다.
음님... 말씀처럼
저는 제 에너지나 제 시간이 더 중요한데
남편은 들인 에너지와 시간은 계산을 안하더라구요
물어보니 자긴 최저가 찾아 헤매며 들이는 육체적 스트레스보다
더 싸게 못샀을때의 스트레스가 더 크대요 ㅜㅜ
남편이 님~~~ 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 ㅜ
돈 많으면 뭐하나요 ㅜ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ㅜ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아요.
친구랑 동남아 여행간 적이 있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겨우 1천원 더 아끼려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흥정을 하는 거예요.
흥정하는 시간이랑 에너지는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서
진짜 바보인가 멍청한 건가 했어요.
근데 친구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 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매사 손해보기 싫어해서인지 뭐든 악착 같이 해서
공부도 잘하고 재산도 잘 불리고 잘 사네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아요.
친구랑 동남아 여행간 적이 있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겨우 1천원 더 아끼려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흥정을 하는 거예요.
흥정하는 시간이랑 에너지는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서
진짜 바보인가 멍청한 건가 했어요.
근데 친구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 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매사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거 못 참고 악착 같이 해서
공부도 잘하고 재산도 잘 불리고 잘 사네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아요.
시간, 에너지보다 금전적인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 거죠.
친구랑 동남아 여행간 적이 있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겨우 1천원 더 아끼려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흥정을 하는 거예요.
흥정하는 시간이랑 에너지는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서
진짜 바보인가 멍청한 건가 했어요.
근데 친구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 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매사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거 못 참고 악착 같이 해서
공부도 잘하고 재산도 잘 불리고 잘 사네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아요.
시간, 에너지보다 금전적인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 거죠.
친구랑 동남아 여행간 적이 있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겨우 1천원 더 아끼려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흥정을 하는 거예요.
흥정하는 시간이랑 에너지는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서
진짜 바보인가 멍청한 건가 했어요.
근데 친구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 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매사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거 못 참고 악착 같이 해서
공부도 잘하고 재산도 잘 불리고 잘 사네요.
손해 보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아요.
시간, 에너지보다 금전적인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 거죠.
시간, 에너지는 무형의 자원이고 (눈에 안 보임)
돈은 유형의 자원이니까 (통장 내역에 보임) 그런 걸까요.
친구랑 동남아 여행간 적이 있는데
한국돈으로 치면 겨우 1천원 더 아끼려고
한 시간 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흥정을 하는 거예요.
흥정하는 시간이랑 에너지는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서
진짜 바보인가 멍청한 건가 했어요.
근데 친구 서울대 출신에 금수저 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 같아요.
매사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거 못 참고 악착 같이 해서
공부도 잘하고 재산도 잘 불리고 잘 사네요.
남편이라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어서 그러겠지만 같이 가자는거 아니면 냅둬요.
남편의 생각이 님과 다른데 왜 다르냐는걸 알아서 뭐하겠어요. 본인이 정확하게 말하잖아요. 갔다와서 몸이 힘든것보다 싸게 못 샀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다르다는걸 인정하면 되죠.
안바뀌어요
정말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이는데도
자기가 제일 똑똑한줄 알아요
못 사는데 고급만 찾는 사람도 이싱해보여요
본문 내용은 어리석지만
온라인에서 최저가 검색하는 건
몇 초면 되는데 당연히 하죠.
본문 같은 사람들만 얘기하는 거죠?
월수입이 2천만원인데도 이러니 ㅠㅠ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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