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서나 링거

[가능해요??]

밑에 글 읽다가 호주에서는  Gp 일반의사샘  아니고 지역 종합병원에 가야만  링거 맞을수 있어요.

그것도 꼭 필요할때만 의사 처방하에 양로원에서 조차 링거 맞지 않아요.

링거=병원=의사 처방전=웬만하면 안 해준다는 말입니다

코로나시기에 딸이 코로나 증상으로 거의 사경을 헤매게 되어

병원 응급실가니 이것저것 체크하고 놔줬어요

 

한국에서 쓰는 링거랑  호주에서 쓰는 링거의용도가 다른가요??

잘 아시는분 설명 부탁드려요

너무 궁금해요

 

[웅]

지금 논란이 되는 불법 링거는..
링거에 이상한 주사약을 섞어서 투입한거 같아요.
일반적인 링거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그렇죠. 병원 가야만 맞을수있죠. 연예인이잖아요. 이걸 일반 한국인도 그렇다고 생각할수는 없죠. 외국 연예인들 약물중독 얘기 많잖아요. 원글님 계시는 나라도 유명인은 다른 얘기일 수 있죠.

[표기]

링거가 맞을꺼예요
어떤분이 링걸이라 표기하셔서 저도 그냥

[우리도]

예전엔 맞았어요
지금 법이 바뀌었나
물론 정신과약은 안되겠죠

근데 전현무 사진은 누가 유출한거래요

[...]

질병으로 허약해진 환자가 아니더라도 피로회복 용도로 작은 개인병원에서도 비타민주사를 맞을수 있어요. 그걸 주사이모처럼 암암리에 공급하고 남용하는 사람들도 생겨난거겠죠.

[mm]

여기도 아무데서나 막 못맞아요. 병원가야만 하고
조금 다른건
병원=링거=의사처방전인데=원하면 맞을수 있다 정도?
지금 현재는 병원에서만, 왕진도 거의 불가로 알고있는데
예전엔 합법인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화나 tv에 종종 나오니까 사람들이 뭐가 옳은지 아리송 하고
어르신들은 그것 바뀐것 모르니까 마치 보약맞는것처럼 생각하고 그러죠

[ㅇㅇ]

근데 저렇게 이동중에 링거 맞다가 문제 생기면 누가 대처해주나요? 링거가 생각보다 안전하진 않다고 들어서요.

[...]

사실 포도당만 맞아도 반짝하잖아요. 거기에 이거저거 섞어서 기운차린다고 맞는 나이드신 분들 많던데요.
문제는 그 주사 이모라는 사람은 의사도 아니었고, 거기에 뭘탔느나가 관건이죠..

[말이]

나왔으니, 혹시 다들 알고 계셨나요?
'링거'가 사람 이름인 거.. 치료용 수액을 발명한 사람이
영국 의사 시드니 링어(Sydney Ringer)..

[몰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