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 기다리고 있어요

[하찮은행복]

12월 31일, 2025년 마지막 날에 방사선치료가 끝나요. 이제 절반 왔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1번 매일 와야해요.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너무 하찮고 뻔하고, 건강이 뭐 대수냐싶고 자랑할게 없어 건강을 자랑하냐 하겠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까 무병하신 분들

오늘 하루라도 좀더 기분좋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82에 덧글 다실때도 쫌만 더 예쁘게 달아주시고요.

 

아파서 좋은건 욕심이 줄어드는거네요.

욕심이 아주 작아져요..ㅋ

[.....]

원글님 치료 잘 받고 건강 회복도 잘 하시길요

[ᆢ.]

내년에는 훨 덜힘드신
한해가 되길 기도드릴께요~*
얼릉 완쾌되길요

[아]

우와 축하드립니다!!!
전 1월초에 수술을 시작으로 암투병생활 들어갑나다.
다 끝나산것 축하해요.
내년부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ㅇㅇ]

치료 잘 받으시고 좋아지실 거예요.

[헤즐넛커피]

잘드시고,꼭 이겨내세요..
잘 이겨내실거예요..
욕심이 줄어든다는거에,저도 동감입니다..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항암하고 아플때]

작은 풀한포기 나뭇잎 하나조차
이뻐보이고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두다리로 횡단보도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부러웠어요
건강이 젤 소중합니다.
치료끝나고도 몸이 바로 회복되는건 아니니깐
아프지말고 나를 좀더 사랑해주세요

[..]

추운날 고생스러우시겠어요
새해와 함께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만
계속되길 기도할게요

[..]

10년 전에 동생 데리고 매일 방사선 치료 다녔던 기억 나네요.
그 동생 지금 소소한 행복 찾으며 잘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치료 마치고 건강 잘 챙기며 행복하게 사실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치료]

잘 마치시고 언능 다 털고 회복하세요.
가는 길에 맛난거 꼭 사드시고요.

[얼음쟁이]

아프고 힘든건 12.31일 까지만 하시고
새해부턴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꼭 행복하세요

[ㅇㅇ]

잘 회복되실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암 걸렸다. 회복된 사람들 너무 건강해요

[어서]

남은 절반의 방사선 치료 마치고 무탈한 일상 누리시길 기원할게요. 하찮다니요. 우주만큼 소중한 일상입니다.

[원글님]

빠른 쾌유를 기도 드립니다

[..]

진심으로 원글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서]

치료 잘 받고 쾌유하시길 바래요 !

[..]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셔요.
화이팅.

[ㄴㅌㅈ.]

원글님 치료 잘 받으세요
곧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실 겁니다
조금만 기운내세요~~

[....,...]

저도 일년전 암수술했어요
모두들 건강합시다

[원글님]

제가 눈물이 핑 도네요.
건강해지시길 기도드려요.
제 힘을 더해서 화이팅 합니다.

[ㅇㅇ]

부디 치료잘 받으시고 꼭 건강회복하셔서 아름다운 일상 듬뿍 누리시기바랍니다.
힘내시고요 모든일에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지시길 바래요.
마음먹기에 따라 병의 진행도 차도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올 한해 훠이~~하고 보내버리시고 새해에는 좋은소식 듣게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저도 매달 암센터 주기적으로 가는 사람입니다.
내가 왜 암이란게 당첨됐나...억울하지만
그럼에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전보다 더 건깅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화이팅해요.

[저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달좀 넘게 매일 방사선치료 다녔어요
혼자 운전해서 편도 40분거리..
벌써 7년 됐네요
저는 운전하는걸 무척 좋아해서 드라이브하는 맘으로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니 몸이 많이 힘들더라구요
원글님도 치료 끝까지 잘 받으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잘 아시겠지만 보양식 잘 챙기고 가벼운 운동, 잠 일찍 자는게 정말 중요해요

[육년전]

남편이 방사선 하러들어가고
마음졸이며 기다리던 생각납니다
무사히 치료 잘 마치고
새해는 건강하게 씩씩하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