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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모님 잘챙기고 사시나요?

///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25-12-15 13:48:42

여기 글보면 딸들 다 본인부모님 야무지게챙기는데 저만 내삶도 허덕이는건지..불효녀같네요

내자식 학원비도 허덕이고 생활비 늘 빵꾸나는데 ..또 내몸도 여기저기아프고...

내부모면 모시고살것같은 효녀들글이 많던데...

전 아무리 내부모라도 부모님 생활비까지 드리는건 엄두도안나고 특히 직접 모시거나 챙겨드는건 못해요그렇게

가끔 들여다보는건 몰라도요 

다들 정말 형편이 넉넉하거나  체력, 건강이 좋은건지 어떻게 내몸도 늙어가고 쑤시는데 더늙은 부모님을 모시고 또는 챙기는지 대단해요ㅠㅠ

 

 

IP : 116.125.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1:51 PM (182.226.xxx.232)

    가가운곳 살고 형편만 넉넉하다면 자주 챙겨볼거같아요
    이건 부모가 넉넉하면 자식도 자주 갈 거 같기도 하고 그런 문제네요
    저는 부모님댁 가면 돈 얘기에 제가 안갑니다만

  • 2. 아뇨
    '25.12.15 2:06 PM (223.38.xxx.248)

    그런 소수분들만 댓글 쓰는거죠

    딸들이라고 어디서 뚝딱 돈이 나오냐구요
    저는 더구나 전업주부인데요
    우리가족 살기도 빠듯합니다
    내자식 용돈도 못주고 살아요
    생활비도 빠듯해서 절약하고 살아요
    엄마한테는 가끔씩 전화하는 정도에요

  • 3. ..
    '25.12.15 2:08 PM (112.145.xxx.43)

    친정 시댁 형제들끼리 월 10만원씩 양쪽 다 모으고 있어요
    주로 나중 병원비용입니다
    부모도 자식들도 재산 없어요 다들 그냥 먹고 살기 급급해요
    그래서 나중 아프시면 돈 많이 들어가면 힘들기에 10만원씩 모으고 있어요

  • 4. ..
    '25.12.15 2:32 PM (211.235.xxx.180)

    안챙길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돈으로도 다 해결안되고 자식이니 의무감에 하지요

  • 5. ..
    '25.12.15 3:26 PM (125.178.xxx.170)

    뭐 1주일에 한 번 전화
    한 달에 용돈 10만원
    한 달에 2번 정도 먹거리 주문해서 택배로

    이 정도하네요.
    돈이 많으면 먹거리만 많이 보내줘도
    엄청 좋아하실 듯요.

    20평 아파트 혼자 사시고 활동 많은 분인데
    외출 했다가 현관 앞에
    택배 있으면 그리 행복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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